조글로로고
디카프리오가 20년동안 오스카 트로피 놓친 6가지 이유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9월11일 08시48분    조회:423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오스카 4수에는 다 이유가 있다?

야후 무비 UK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상을 타지 못한 6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아역배우로 출발, 10대 스타를 거쳐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유독 아카데미 시상식과 인연이 없었다. 1994년 '길버트 그레이프' 이후 지난 20년간 총 네 번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니 단 한 차례도 트로피를 거머쥐지 못한 것.

야후 무비 UK는 디카프리오가 오스카상을 타지 못한 것을 6가지 이유로 분석했다. 

#1. 최악의 대진운

디카프리오와 오스카 악연(?)의 시작은 '길버트 그레이프'다. 그는 이 작품에서 지적장애인 아니 그레이프를 실감나게 연기해 1994년 남우조연상 후보에 올랐으나 수상에는 실패했다. 

당시 남우조연상 후보는 '도망자' 토미 리 존스, '쉰들러리스트' 랄프 파인즈, '사선에서' 존 말코비치', '아버지의 이름으로' 피트 포스틀스웨이트였다. 갓 스무살을 넘긴 디카프리오가 이들과 함께 노미네이트된 것 만으로도 화제를 모을 정도로 쟁쟁한 후보들이었다. 그해 트로피는 토미 리 존스에게 돌아갔다.

디카프리오는 2005년 '에비에이터'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는데, 트로피는 '레이'에서 레이 찰스로 분해 맹인 연기를 펼친 제이미 폭스가 차지했다. 

2007년 '블러드 다이아몬드'로 '오스카 삼수'에 도전한 디카프리오. 하지만 '라스트 킹'에서 독재자 연기를 소름끼치게 표현한 포레스트 휘태커에게 수상 영광을 양보해야 했다.

디카프리오는 지난해에는 '더 울프 오브 월 스트리트'로 생애 네번째 오스카 후보에 올랐다. 평단으로부터 역대 최고의 연기라는 찬사를 받은 만큼 '설마 이번에는 타겠지'라는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졌으나 설마가 사람 잡았다. 에이즈 환자를 연기하기 위해 무려 20kg을 감량한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매튜 매커너히의 벽을 넘기란 역부족이었다.

#2. 너무 한결 같은 커리어

야후 무비는 디카프리오 커리어에 실수나 흠집이 없다는 사실 역시 오스카가 그를 외면하는 이유 중 하나라고 분석했다. 그가 아역배우로 시작해 A급스타로 성장하기까지 탄탄대로를 걸어왔다는 것. 야후 무비는 "아카데미는 수상자의 스토리를 원한다"고 전했다.



#3. 잔재주 따위 몰라

또 야후 무비는 디카프리오가 "얄팍한 상술, 잔재주를 부리지 않는다"는 것을 또 하나의 이유로 꼽았다. 그가 '길버트 그레이프'에서 장애인 연기를 한 이후 비슷한 캐릭터를 피해왔다. 하지만 오스카는 극단적으로 체중을 줄인 매튜 매커너히, 장인을 연기한 제이미 폭스에게 트로피를 건넸다.

#4. 오스카가 좋아하는 영화는 따로 있다?

야후 무비는 "오스카가 선호할 만한 영화를 정의하는 건 힘들지만 중대한 메시지, 주제를 담은 영화를 선호하는 경향이 있다"며 '노예 12년',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을 예로 들었다.

반면 디카프리오의 필모그래피는 '인셉션, '셔터 아일랜드', '로미오와 줄리엣'과 같은 팝콘 무비가 대부분.

#5. 상대배우 띄워주기 전문 배우?

야후 무비는 디카프리오가 매번 상대 배우의 그늘에 가려왔다고 지적했다. '갱스터 오브 뉴욕'에서도 호연을 펼쳤으나 아카데미 후보에는 다니엘 데이 루이스가 올랐고, '디파티드'에서도 마크 윌버그가 남우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에비에이터' 역시 디카프리오는 수상 불발에 그친 반면, 상대 여배우 케이트 블란쳇은 여우조연상을 거머쥐었다. 



#6. 너무 잘생겨도 문제

'로미오와 줄리엣', '타이타닉'으로 꽃미모를 과시하며 10대 스타에 오른 그는 이후 예쁘장하기만 하다는 편견을 벗어나기 위해 상대적으로 외모가 덜 돋보이는 작품들을 골라왔다. 

야후 무비는 디카프리오가 톰 크루즈, 조니뎁이 겪은 문제를 똑같이 반복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조각 같은 미모의 폴 뉴먼 역시 '컬러 오브 머니'로 1986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타기까지 총 6번 후보에 올랐다며 디카프리오의 수상에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은 내년 2월 28일 열린다. 후보는 내년 1월께 발표된다.

TV리포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최여진이 폴댄스로 다져진 명품 몸매를 공개했다. 최여진은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첫 도전한 사랑의 cupid 자세! 2주 만에 가니 우리 조성아 선생님은 미친 듯이 운동시킨다. 덕분에 스트레스는 안녕~ 잡생각+스트레스+피로= 정답: 운동"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최여진은 폴댄스로 가꾼 탄탄...
  • 2015-09-11
  • 모델 혜박이 완벽한 몸매를 자랑했다. 혜박은 9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아침 운동은 요렇게 입구가야지. 핑쿠핑쿠. 언니 이쁜 운동복들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혜박은 거울 앞에 서서 포즈를 취한 채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다. 혜박은 군살없는 몸매로 완벽한 뒤태를...
  • 2015-09-11
  •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오스카 4수에는 다 이유가 있다? 야후 무비 UK는 10일(이하 현지시각)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아카데미상을 타지 못한 6가지 이유'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아역배우로 출발, 10대 스타를 거쳐 연기파 배우로 자리매김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유독 아카데미 시상식과 인연이 없...
  • 2015-09-11
  • 미쓰에이 수지가 화보를 통해 사랑스러운 매력을 자랑했다. 최근 삼성물산 패션부문의 빈폴액세서리는 여성 뮤즈인 수지가 디자인한 보니백에 이어 두번째 협업 프로젝트 제품인 카카오 콜라보 백으로 20~30대 여심 공략에 돌입했다. 수지는 보니백 화보를 통해서는 도시적이고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여준 반면, 카카오 콜...
  • 2015-09-11
  • 중국 톱 여배우 판빙빙이 셀카로 의외의 매력을 발산했다. 판빙빙은 10일 중국 스승의 날을 맞아 자신의 웨이보(중국 SNS)에 "선생님들 스승의 날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판빙빙은 자신이 공개한 셀카에서 화려하고 섹시한 평소 이미지를 버리고 순수하면서도 싱그러운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
  • 2015-09-11
  •   이요원 배우 이요원이 '절대 동안' 타이틀에 어울리는 맑고 깨끗한 피부를 자랑했다. 이요원은 3일 발간된 스타 스타일 매거진 '하이컷' 화보에서 라 메르와 함께 스킨케어 화보를 진행했다. '우아한 세계'라는 콘셉트로, 투명하고 건강한 리얼 피부와 고급스러운 실크 광채가 흐르는 내추...
  • 2015-09-10
  • 배우 손태영이 남편 권상우와의 근황을 전했다. 손태영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엔 기념샷”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태영은 양 손을 이용해 꽃받침을 한 채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다. 권상우 영시 멋진 선글라스와 스냅백을 착용해 유부남이라곤 믿기지 않는 패션감...
  • 2015-09-10
  • 15억 인구만큼 미인(美人)도 많다는 중국. 중국에서 미모로 연예인이 되기란 하늘에 별따기. 치열한 경쟁을 뚫고 배우가 된 중국 여배우들의 미모는 세계적으로 유명하다.  화려한 미모로 월드스타로 등극한 판빙빙, 송승헌의 연인 유역비, 김태용 감독의 아내 탕웨이 등 국내에서도 중국 여배우들의 인지도는 꽤 높은...
  • 2015-09-10
  • [TV리포트=박설이 기자] 중국 여배우 판빙빙이 화보 촬영 중인 근황을 전했다. 판빙빙은 10일 오전 자신의 웨이보에 촬영 현장에서 찍은 셀카 한장을 게재하며 "높이 들라고요? 좋아요"라는 짧은 메시지를 더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판빙빙은 턱을 조금 치켜들고 도도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뚜렷한 이목구비와 브이라인의 아...
  • 2015-09-10
  • 톰 크루즈(左).아널드 슈워츠제네거(右) `나이 차별' 심한 환경에도 일부 남자배우 여전히 현역 "할리우드 영화계는 원로 액션배우만 편애해." 미국 할리우드 영화계에서 나이차별(Ageism)은 악명 높기로 유명하다. 하지만, 일부 남자 배우들은 나이에 상관없이 액션 현장에서 '노익장'을 과시하고 있다. 헬렌 ...
  • 2015-09-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