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륙의 톱스타 판빙빙이 아끼는 가방이 국내 브랜드로 알려져 화제다.
최근 중국 언론 '시나 연예'는 "지난 4일 일본에서 많은 네티즌들이 판빙빙 리천 커플을 목격했다는 글과 두 사람의 모습을 담은 사진을 웨이보에 게재했다"라고 전했다.
'시나 연예'에 따르면 판빙빙과 리천 두 사람은 예능프로그램 촬영차 일본을 방문했으며 공개적으로 데이트를 즐겼다. 판빙빙은 대륙의 여신답게 전신을 감싸는 레드 드레스를 입어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눈길을 잡아끄는 것은 이날 다수의 팬들에 의해 올라온 웨이보 사진 속 판빙빙의 가방. 강렬한 레드 색상의 원피스와 어울리는 귀여운 캐릭터 가방은 국내 대표 아티스트 브랜드인 '육심원' 제품으로 알려졌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일 국내에 입국한 판빙빙은 2일 저녁, 직접 육심원 가로수길 본점을 찾아 웨이보에 공개된 가방인 '위티보니 백 리아' 제품과 여권 케이스, 장지갑 등을 구매했다. 이후 일본으로 넘어가 남자친구와 함께 프로그램 촬영 및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드레시한 붉은 드레스에 깜찍한 가방을 매치해 그녀의 뛰어난 패션 센스를 엿볼 수 있다.
한편, 판빙빙과 리천은 지난해 드라마 '무측천'을 통해 처음 만났고, 지난 5월 연인 관계임을 공식적으로 밝혀 많은 이들의 축복을 받았다.
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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