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쯔이 /사진=스타뉴스 |
중국 배우 장쯔이가 입을 굳게 다문 가운데 그녀의 임신 소식이 연일 중국 연예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다.
지난 25일 중국 시나위러는 미국에서 태교 중인 장쯔이가 오는 12월 말 혹은 내년 1월 초에 아들을 출산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장쯔이는 지난 6월 29일 연인 왕펑의 생일 날 홍콩에서 비밀리에 혼인신고를 마쳤다.
현재 장쯔이는 임신 7개월째로 모든 활동을 잠시 중단하고 미국 LA에서 아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얼마 전에는 그룹 빅뱅의 미국 공연을 관람한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장쯔이는 지난 2월 왕펑의 프러포즈를 수락한 뒤 하루가 멀다고 터져 나오는 결혼설과 임신설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관련 소식은 수많은 목격담과 임신 징후들과 함께 더욱 구체적으로 전해졌다.
한편 장쯔이와 왕펑은 지난 2013년 11월 열애를 인정하고 대륙 공식 커플로 거듭났다. 왕펑은 '봄날에'등의 히트곡을 배출한 중국의 국민가수로 두 번의 이혼 경력이 있으며 전처 거후이제와의 사이에서 두 딸을 얻었다.
에디터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