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룡 사생아, 생일 맞아 근황 공개…아빠 닮은 얼굴
조글로미디어(ZOGLO) 2015년11월20일 09시21분 조회: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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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톱스타 청룽(성룡)의 전 내연녀가 청룽과 사이에서 낳은 딸의 근황을 사진으로 공개했다.
19일 중국 시나연예에 따르면 청룽의 전 내연녀인 배우 출신 우치리는 이날 딸 우줘린의 생일을 맞아 사진을 대중에게 공개했다. 청룽과 사이에서 낳은 우치리의 성장 과정, 그리고 모녀의 행복한 시간을 담은 사진이다.
이날 오전 우치리의 공식 웨이보에는 우치리 우줘린 모녀의 사진이 다수 게재됐다. 어린 시절부터 16세가 된 최근 모습까지, 사진 속 우줘린은 친부인 청룽과 꼭 닮은 이목구비로 눈길을 끌었다.
청룽의 사생아로 알려진 우줘린은 줄곧 중화권 매체의 관심을 받아왔다. 최근 홍콩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우줘린은 "나는 누구도 믿지 않는다. 결국 마지막에는 자신이 스스로를 돕는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기대 생존할 수는 없다"고 세상을 향해 다소 냉소적인 시각을 드러냈다.
친부인 청룽에 대해서는 "언젠가는 그를 만나게 될 것이라는 걸 안다. 그 때가 되면 인사를 할 것이다. 확실한 건, 내가 맞딱드릴 그는 그저 한 사람일 뿐이라는 것이다"고 말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청룽은 아내인 린펑챠오와의 사이에서 아들인 배우 팡쭈밍(방조명)을 두고 있다. 팡쭈밍은 지난해 대마 흡입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뒤 자숙 중이다.
TV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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