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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잎부터 흥행 보증' 잘 자라줘 고마운 아역배우 5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1월19일 09시48분    조회:33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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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드라마와 영화에서는 연기력을 갖춘 아역배우의 활약이 커지고 있다. 이들은 성인 연기자 못지 않은 연기력으로 작품 초반과 전체를 이끌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크게 주목 받고 있다. 아역 배우로 활약한 이들은 세월이 흘러 성인 연기자로 발돋움하고 있다. 일찍부터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착실히 성인 연기자의 길로 들어서고 있는 아역배우 5인, 여진구 김유정 김소현 김새론 김향기를 집중 조명했다. 

▲ 여진구, 성인으로 맞은 2016년, 나의 해라 전해라

1997년생 여진구는 올해 스무살이 됐지만 벌써 데뷔 12년차 연기 베테랑이다. 지난 2005년 영화 '새드 무비'를 통해 데뷔한 여진구는 이후 꾸준히 영화와 드라마에 얼굴을 비추며 대중의 뇌리에 자신을 각인시켰다. 그런 그가 본격적으로 아역 배우의 껍질을 벗은 작품이 바로 MBC '해를 품은 달'과 영화 '화이 : 괴물을 삼킨 아이'다. 

'해를 품을 달'에서는 김유정과 절절한 이별의 아픔을 연기하며 초반 인기몰이의 일등공신이었으며, '화이'에서는 대선배 김윤석의 포스에 눌리지 않는 깊고 슬픈 감정선을 연기하며 관객에게 신선한 충격을 선사했다. 지난해 개봉한 영화 '서부전선'에서는 설경구와 투톱을 이루며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 했다. '2015 KBS 연기대상'에서 남자신인연기상을 수상하며 기분좋게 한 해를 마무리한 여진구. 대학생이 돼 연기공부까지 더할 그의 2016년이 기대된다. 

▲ 김유정, 톱스타 전문 아역에서 아름다운 여배우로 성장

임수정, 송혜교, 한효주, 한가인, 김하늘. 모두 김유정이 어린 시절을 연기한 여배우들이다. 20세기 마지막 해인 1999년에 태어나 다섯 살이던 지난 2003년 한 제과 CF를 통해 데뷔한 김유정은 이처럼 쟁쟁한 여배우들의 어린 시절을 연기하며 더할 나위없는 커리어를 쌓았다. 

50여 편에 달하는 드라마와 영화에 출연하며 2008년 'SBS 연기대상' 아역상을 시작으로 꾸준히 시상식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리는 김유정은 어느덧 5편의 영화에서 주연을 맡을 정도의 여배우로 성장하고 있다. 또한 지난 2014년부터 SBS '인기가요' MC를 맡는 등 다양한 방면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있다.



▲ 김소현, '리틀 손예진'의 비상 준비 끝

김유정과 동갑내기인 김소현은 김유정과 함께 차세대 한국 여배우로 손꼽히는 아역배우 중 한 명이다. 지난 2008년 KBS '전설의 고향'으로 데뷔한 김소현은 이후 꾸준한 작품 활동을 통해 '2015 KBS 연기대상'에서 3관왕(네티즌상, 베스트 커플상, 여자신인연기상)에 오르며 차세대 여배우로 비상할 준비를 마쳤다. 

드라마의 OST를 직접 부를 정도로 뛰어난 노래 실력까지 갖춘 김소현은 2016년 도경수와 호흡을 맞춘 영화 '순정'과 리틀 손예진의 별명을 갖게 해준 손예진이 출연하는 '덕혜옹주'를 통해 관객들과 만날 준비를 하고 있다.

▲ 김새론, 연기 천재의 기대되는 2016 행보 

영화 '아저씨'로 대중에게 많이 알려진 김새론. '연기 천재'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는 김새론은 연기에 있어서만은 대선배들의 극찬을 수도 없이 받고 있는 독보적인 존재이다. 많은 선배 연기자들은 김새론의 연기에 대해 "이미 성인연기를 뛰어넘었다"라고 극찬한다. 

연기학원을 전혀 다녀본 적도 없을뿐더러 부모님도 연기와 전혀 상관없는 일반인이기에 김새론의 연기력은 그저 타고난 것이라고 밖에 생각할 수 없다. 2014년 15세의 나이에 '제35회 청룡영화상'에서 신인여우상을 수상한 김새론은 앞으로가 기대되는 여배우임에 틀림없다. 지난 14일 열린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 김민재와 함께 시상자로 나선 김새론은 한결 성숙해진 미모로 시선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 김향기, 개념 장착한 개성만점 여배우

"알면서도 모르는 척 하는 것이 더 나쁜 것이라고 한다. 잘못된 역사를 바로잡고 싶다". 위안부를 다룬 KBS1 광복 70주년 특집드라마 '눈길' 기자간담회에서 16살 김향기가 한 발언이다. 이처럼 작품에 대한 통찰력과 이해도가 뛰어난 김향기는 어린 시절부터 연기가 좋아서 촬영장을 놀이터로 생각할 만큼 연기에 대한 애착이 강한 배우다. 

'2015 KBS 연기대상'에서 '눈길'로 여자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후 "모든 국민에게 의미 깊은 드라마를 만날 수 있어서 행복했다. 더욱 성실한 배우가 되겠다"는 수상 소감에서 배우 김향기의 뚝심과 소신이 묻어난다. 다양한 작품에서 보여주는 개성과 매력으로 자신만의 커리어를 쌓아가고 있는 김향기의 미래가 기대되는 이유다.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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