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자친구, 1위 휩쓰는 '대세 걸그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17일 21시23분    조회:22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이 누구일까요? 데뷔 2년차에 각종 1위 트로피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팀이 있습니다.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가 주인공인데요. 중소기획사의 아이돌 그룹인 여자친구는 창문도 없는 지하의 소속사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여자친구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인데요.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에 대해 알아보죠.
 
 
'파워 청순'이 뭐길래?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외모의 여자친구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는데요. 그래서 이 팀의 콘셉트가 '파워 청순'입니다.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섹시 또는 청순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곤 하죠. 여자친구는 '파워 청순' 콘셉트로 이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합니다.
 
여자친구는 무대 위에서 예쁜 척을 하거나 섹시한 척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뜀틀 댄스', '풍차돌리기 댄스' 등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여자친구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이를 통해 여자친구는 짧은 기간 만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리더 소원, 긍정적인 '비타민 소녀' 예린, 여성스러운 매력의 은하, 메인보컬 유주,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신비, 팀의 막내 엄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팀명에는 남자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여자들에게는 모든 걸 터놓을 수 있는 친한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겨 있는데요. 늘 함께 하는 친구처럼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 곁에 친구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이름이기도 합니다.

'꽈당 동영상'과 '역주행'
 
여자친구는 지난해 9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SBS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비가 내려 무대가 미끄러웠던 것이 여자친구에게 기회가 됐습니다. 멤버들은 공연 중간 중간 무대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졌습니다. 유주가 5번, 신비가 2번, 예린이 1번 넘어졌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벌떡 일어나 밝은 표정으로 무대를 마무리했죠. 이 사건을 계기로 여자친구는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리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자친구의 '꽈당 동영상'이 화제가 됐고, 미국 타임지, 빌보드지와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해외 매체들도 이를 보도하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음원 차트 20위권에 올라 있던 여자친구는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역주행'을 하기도 했죠.

'유리구슬'로 데뷔…'시간을 달려서'로 1위 싹쓸이
 
지난해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3곡을 잇따라 히트시키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탔는데요. '파워 청순'이라는 남다른 콘셉트를 내세운 팀인 만큼 다른 걸그룹들과는 조금 다른 색깔의 음악을 선보입니다.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는 모두 파워풀한 비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들인데요. 이를 통해 여자친구는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합니다.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은 유리구슬처럼 연약해 보여도 결코 깨지지 않고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소녀들의 다짐을 담아낸 노래고요. '오늘부터 우리는'은 '꽈당 동영상'이 화제가 된 후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바로 그 노래입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오늘부터 우리는'은 발매 후 6개월 이상이 지난 지금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지난 1월 발표한 신곡이 '시간을 달려서'인데요. 여자친구는 이 노래로 음원 차트와 각종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라는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이 가사에 담겨 있습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연기자 구혜선-안재현(왼쪽). 동아닷컴DB 1년째 열애…최근 양가 상견례  또 한 쌍의 ‘스타 부부’가 탄생한다. 1년째 연애 중인 연기자 구혜선(32)과 안재현(29)이 5월21일 결혼한다. 7일 한 연예관계자에 따르면 두 사람은 최근 양가 상견례를 통해 결혼 승낙을 받고 일정을 확정했다. 결혼식은 호...
  • 2016-04-08
  • 소녀시대 윤아가 중국어 실력을 드러냈다. 8일 중국 후난위성TV는 공식 웨이보를 통해, 시나연예에서 진행된 윤아의 인터뷰 소식을 공개했다. 눈길을 끄는 것은 윤아의 중국어 실력. 통역도 없이 기자의 말에 대답하는가 하면, 중국어 발음을 어려워하는 귀여운 표정을 짓기도 해 중국 팬들을 마음을 흔들었다. 윤아는 중국...
  • 2016-04-08
  • "대륙을 접수한다" 가수 황치열과 거미가 환상의 케미를 과시했다. 중국판 '나가수 시즌4' 듀엣무대를 앞두고 장위안과 함께 화기애애한 팀워크를 인증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공식 인스타그램에 황치열, 거미, 장위안의 사진을 올렸다. 세 사람은 깨알같은 하트와 브이포즈로 기념사진을 찍었다. 씨제스...
  • 2016-04-08
  • 미국을 뜨겁게 달군 파워 커플 10팀이 선정됐다. 절로 고개가 끄덕거려지는 이들이다. 최근 외신 '피플지'는 "세상을 바꾸는 긍정적인 파워 커플" 10팀을 꼽았다. 가장 먼저 조지 클루니와 아말 알라무딘 커플이 선정됐고 브래드 피트-안젤리나 졸리도 이름을 올렸다. 빌 클린턴-힐러리 클린턴 부부와 비욘세-제이...
  • 2016-04-08
  • 빅토리아 베컴이 중국 패션지 표지를 장식했다. 중국판 보그 측은 5월 표지 모델로 나선 빅토리아 베컴의 치파오 자태를 공개해 독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번 표지에서 빅토리아 베컴은 독특한 디자인의 치파오를 입고 등장했다. 차이나칼라의 새하얀 치파오는 시스루로 만들어져 빅토리아 베컴의 섹시미를 한층 더 부...
  • 2016-04-08
  • 홍콩 배우 성룡이 프로듀스한 아이돌 그룹 JJCC의 일본 데뷔가 결정됐다. JJCC는 싱글 '지금'으로 5월 4일 일본에 데뷔한다.  '지금'은 올해 3월 한국에서 발매한 '오늘 한 번'의 일본어 버전 댄스곡. '로맨틱 남자친구 아이돌'이라는 콘셉트로 멤버들은 일본 팬을 만나러 간다는 생...
  • 2016-04-08
  • 중국 인기 드라마 '보보경심'의 주인공 오기륭(우치룽)의 이름이 '파나마 페이퍼'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져 파문이 일고 있다. 6일 대만 천하잡지는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이 폭로한 '파나마 페이퍼' 명단의 90명 대만인 가운데 톱스타 오기륭이 포함됐다고 전했다. ICIJ에 의해 공개된 모색...
  • 2016-04-08
  •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여성 性상품화” vs “흡연구역 캠페인일 뿐” 연대학생들 설치 입간판 논란끝 철거  4일 연세대 공학관 앞에서 인기 걸그룹 AOA의 가수 설현과 미쓰에이의 수지 입간판 앞에 담배꽁초로 투표를 할 수 있는 캠페인이 진행되고 있다. 담배꽁초를 지정된 장소에 버리도록 유...
  • 2016-04-08
  • 가수 더원이 중국판 '나는 가수다' 특집에 출격한다.   복수의 가요관계자들에 따르면 더원은 최근 중국 후난위성TV의 '아시가수(我是歌手)' 시즌4 특집 출연을 확정지었다.   '아시가수'는 MBC에서 큰 인기를 끌었던 '나는 가수다'의 리메이크 프로그램. 더원은 시즌3에 ...
  • 2016-04-07
  • 대만의 대표 동안미녀 비비안 수(41)가 출산 후 늘씬한 몸매로 돌아온 근황을 공개했다. 비비안 수는 6일 자신의 SNS에 운동 중 찍은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안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비비안 수는 짧은 반바지에 반팔 차림으로 운동에 한창이다. 눈에 띄는 건 비비안 수 앞에 엎드린 아기. 비비안 수는 아들을 앞에...
  • 2016-04-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