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여자친구, 1위 휩쓰는 '대세 걸그룹'
조글로미디어(ZOGLO) 2016년2월17일 21시23분    조회:220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뉴스토마토 정해욱기자]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아이돌 그룹이 누구일까요? 데뷔 2년차에 각종 1위 트로피를 휩쓸며 뜨거운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팀이 있습니다.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가 주인공인데요. 중소기획사의 아이돌 그룹인 여자친구는 창문도 없는 지하의 소속사에서 가수의 꿈을 키워왔습니다. 여자친구의 성공이 특별한 이유인데요. '대세 걸그룹' 여자친구에 대해 알아보죠.
 
 
'파워 청순'이 뭐길래?
 
청순하고 여리여리한 외모의 여자친구 멤버들은 무대 위에서 파워풀한 안무를 선보이는데요. 그래서 이 팀의 콘셉트가 '파워 청순'입니다. 대부분의 걸그룹들이 섹시 또는 청순 콘셉트의 무대를 선보이곤 하죠. 여자친구는 '파워 청순' 콘셉트로 이들과 차별화된 매력을 발산합니다.
 
여자친구는 무대 위에서 예쁜 척을 하거나 섹시한 척을 하지 않습니다. 대신 최선을 다해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뜀틀 댄스', '풍차돌리기 댄스' 등 에너지 넘치는 안무가 여자친구의 트레이드마크입니다. 이를 통해 여자친구는 짧은 기간 만에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습니다.
 
여자친구는 리더 소원, 긍정적인 '비타민 소녀' 예린, 여성스러운 매력의 은하, 메인보컬 유주, 신비로운 매력을 가진 신비, 팀의 막내 엄지로 구성돼 있습니다. 팀명에는 남자들에게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 여자들에게는 모든 걸 터놓을 수 있는 친한 여자친구가 되고 싶다는 중의적 의미를 담겨 있는데요. 늘 함께 하는 친구처럼 좋은 음악으로 대중들 곁에 친구로 남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이름이기도 합니다.

'꽈당 동영상'과 '역주행'
 
여자친구는 지난해 9월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SBS 라디오 공개방송에서 공연을 선보였습니다. 그런데 비가 내려 무대가 미끄러웠던 것이 여자친구에게 기회가 됐습니다. 멤버들은 공연 중간 중간 무대에서 미끄러지며 넘어졌습니다. 유주가 5번, 신비가 2번, 예린이 1번 넘어졌는데요. 하지만 이들은 벌떡 일어나 밝은 표정으로 무대를 마무리했죠. 이 사건을 계기로 여자친구는 대중들에게 자신의 존재를 확실하게 알리는 데 성공했는데요.
 
이후 네티즌들 사이에서 여자친구의 '꽈당 동영상'이 화제가 됐고, 미국 타임지, 빌보드지와 영국 데일리 메일 등 해외 매체들도 이를 보도하며 관심을 나타냈습니다. 그리고 음원 차트 20위권에 올라 있던 여자친구는 10위권에 진입하면서 '역주행'을 하기도 했죠.

'유리구슬'로 데뷔…'시간을 달려서'로 1위 싹쓸이
 
지난해 1월 데뷔한 여자친구는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 3곡을 잇따라 히트시키면서 무서운 상승세를 탔는데요. '파워 청순'이라는 남다른 콘셉트를 내세운 팀인 만큼 다른 걸그룹들과는 조금 다른 색깔의 음악을 선보입니다. '유리구슬', '오늘부터 우리는', '시간을 달려서'는 모두 파워풀한 비트와 아름다운 멜로디가 조화를 이룬 곡들인데요. 이를 통해 여자친구는 역동적인 안무를 선보이는 것과 동시에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합니다.
 
여자친구의 데뷔곡 '유리구슬'은 유리구슬처럼 연약해 보여도 결코 깨지지 않고 세상을 밝게 비추겠다는 소녀들의 다짐을 담아낸 노래고요. '오늘부터 우리는'은 '꽈당 동영상'이 화제가 된 후 음원 차트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바로 그 노래입니다. 지난해 7월 발표된 '오늘부터 우리는'은 발매 후 6개월 이상이 지난 지금도 음원 차트 상위권에서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여자친구가 지난 1월 발표한 신곡이 '시간을 달려서'인데요. 여자친구는 이 노래로 음원 차트와 각종 음악방송 1위를 휩쓸며 인기몰이 중입니다. "시간을 달려서 어른이 될 수만 있다면"이라는 소녀들의 간절한 바람이 가사에 담겨 있습니다.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유덕화가 둘째 임신 보도를 부인했다. 6일 중국 시나연예는 유덕화가 최근 홍콩 매체가 전한 아내 주리첸의 둘째 임신 보도에 대한 공식 입장을 밝혔다고 보도했다. 유덕화가 지난 4일 공식 홈페이지에 글을 게재한 것. 보도에 따르면 유덕화는 이 글에서 "추측 기사를 쓴 매체에 나는 줄곧 '대답하지 않겠다, 관...
  • 2016-04-07
  • 일본인이 꼽은 최고의 미소녀는 바로 여배우 히로세 스즈(17세)였다. 일본의 여성정보사이트 '비너스 탭'은 전국의 남녀 500명을 대상으로 '미소녀는 누구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을 가지고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최근 인기 급상승 중인 배우 히로세 스즈가 205표를 받아 1위를 차지했다. 히로...
  • 2016-04-07
  • 사진=Mnet, CJ E&M 제공 101명의 소녀들이 잠시 작별을 고했다. 이제 시청자들은 125(24+101)명의 소년들에게 잠시 눈을 돌리면 된다. 지난 1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 101’ 마지막 회를 통해 최종 11명의 걸그룹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확정됐다. 전소미(JYP) 김세정(젤리피쉬) 최유정(판타지오) 김청하(M&H) 김...
  • 2016-04-06
  • 원빈, 소지섭, 지성. 믿기 어렵겠지만 이들은 올해 불혹의 나이가 됐다. 여전한 비주얼과 멋짐을 과시하는 77년생 남자 배우들을 모아봤다. # "현실성 제로 완벽미남"…원빈, 이젠 오빠 아닌 아빠 단점을 찾기 힘든 비주얼로 데뷔 이후 줄곧 '완벽한 비주얼'의 대표 배우로 꼽혀온 원빈. 드라마 '프로포...
  • 2016-04-06
  • 사상 최대 규모 조세회피처 자료가 폭로된 가운데, 월드스타 성룡(청룽)도 6개의 페이퍼컴퍼니를 갖고 있다고 언급됐다. 국제탐사보도언론인협회(ICIJ)의 4일 보도에 따르면 성룡을 비롯해 푸틴 러시아 대통령,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데이비드 캐머런 영국 총리, 축구 스타 리오넬 메시 세계 각국 유명인사가 조세회피 의...
  • 2016-04-06
  • 대마 흡입으로 중화권 연예계를 발칵 뒤집어놓았던 배우 가진동(커전둥)과 방조명(팡쭈밍)이 사건 후에도 여전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5일 중국 시나연예 보도에 따르면 방조명은 지난 2일 밤 자신의 지인들과 함께 가진동의 가족이 운영하는 식당을 찾아 시간을 보냈다. 대마 논란 이후 최근까지 자숙한 방조명이 가진동...
  • 2016-04-06
  • [이데일리 e뉴스 김민정 기자] 개그맨 이수지가 bnt와 함께한 패션화보를 공개했다.  데뷔 1년 만에 ‘고객님 많이 당황하셨죠?’라는 유행어를 터뜨리며 다른 여자 개그맨과 달리 신선한 웃음을 선사했던 이수지. 앞으로 예능을 이끌고 갈 차세대 예능인으로 주목받고 있다. 총 3가지 콘셉트로 진행된 이번...
  • 2016-04-06
  • 한류스타 송승헌과 열애 중인 대륙여신 유역비(류이페이)가 중국 패션지에서 급이 다른 미모를 과시했다. 시나위러는 5일 중국 유명 패션지인 엘르 차이나 측이 공개한 유역비 커버 모델의 5월호 미공개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유역비는 클래스가 다른 청순미와 고혹미를 과시했다. 얼굴 클로즈업부터 전신샷까지 완벽한...
  • 2016-04-05
  • 유역비 /사진출처=유역비 공식 팬 페이지 중화권 인기 배우 유역비가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자태로 시선을 강탈했다. 5일 중국 영화 '야공작'측은 주인공인 유역비, 여명(리밍)의 모습이 담긴 스틸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틸컷 속 유역비는 등을 훤히 드러낸 채 한 곳을 응시하고 있다. 특히 그는 꾸밈없는 모습에...
  • 2016-04-05
  • 지난해 11월 에이즈에 감염된 사실을 고백한 배우 찰리 쉰이 약혼자였던 전 포르노 배우 브렛 로시의 살해 계획에 대해 이야기한 대화 내용이 미국의 한 잡지에 게재됐다. 이에 두려움을 느낀 로시의 요구로 찰리 쉰에게 접근 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찰리 쉰과 로시는 2013년 11월 교제를 시작했다. 2014년 10월 말 ...
  • 2016-04-0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