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럴드경제] 배우 김정은의 예비
신랑이
이혼남이라는 보도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렸다. 김정은
소속사 측은 즉각 공식입장을 밝히며 강하게 유감을 표현했다.
지난 18일 김정은 소속사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김정은의) 예비신랑이 2009년 한
차례 이혼했다. “라며 이혼남과의
결혼을 인정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두 사람의
행복한 출발 시점에 일방적인 보도에 유감을 표합니다. “라고 아쉬움을 표현했다.
이어 ”결혼은 배우 개인적인 사생활 인 만큼 존중해 줘야 된다고 생각한다”라고 예비신랑에 대한 추측성 보도를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http://res.heraldm.com/content/2016/02/19/20160219174807_ADfd_srcfile_106_243_243_60_7785.jpg)
김정은의 예비신랑과
관련된 소식은 이날 하루종일 화제를 모았고, 누리꾼들은 두가지 측면에 주목했다.
먼저 김정은이 예비신랑과
교제한 시점이다.
이혼남이기에 교제시기는 민감한 부분이었다.
하지만 소속사 측은 ”이혼 이후 3~4년이 지나 김정은을 만났으며, 서로 힘든 시기를 의지하며
사랑을 싹 틔우기 시작했다”라고 이혼 후
만남을 다시한번 강조했으며 불륜설에 대한 의혹을 일축했다.
또한 누리꾼들은 예비신랑이
초등학생 딸을 둔 예비신랑이라는 사실에 주목하며 다양한 의견을 쏟아냈다.
대부분의 누리꾼들은 “아무리
연예인이라지만, 이혼남의 결혼이 잘못된건 아니잖아요? ”, “사생활이 지나치게 공개됐다. 이혼남
정보가 너무 퍼졌다”, “3년후 라고 교제시기
발표됐는데 뭐가 문제이죠? 불륜도 아닌데”, “요즘에
이혼녀 이혼남들이 얼마나 많은데” 라며 지나친 사생활 노출에 대한 부정적인 반응을 드러냈다.
일부에서는 “연예인이니 이정도 노출은 예상하지 않았을까?”, “어차피 나중에라도 알려질 일인데.. ”, “연예인 결혼이니 당연히 이슈될수 밖에.. 그냥 이혼남이라는 사실을 알려준 뿐”, “우리가 너무 민감하게 반응하는 듯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
기도 했다.
한편 김정은은 오는 3월 28일, 재미교포 연상남과 결혼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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