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사진=태양의 후예 문화산업전문회사 & NEW
배우 송중기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있지만, 사드로 인해 냉랭해진 한국과 중국의 관계에 광고를 철수하기에 이르렀다.
지난 7일 한 중국 매체에 따르면 한 스마트폰 제조사는 '태양의 후예'로 인기를 얻고 있는 송중기를 모델로 기용했지만, 광고를 철수시킬 것이라 보도했다.
이는 '한한령'(限韓令, 한국의 콘텐츠를 제한하는 분위기) 때문이다. 최근 한반도 사드 배치 등으로 인해 한-중 분위기가 좋지 않은 가운데, 중국 국가광전총국이 한류 콘텐츠 사업에 제재를 가할 것이라는 전망이 연이어 나와서 생긴 말이다.
광고비용은 송중기에게 지불할 것이라 금전적 손해를 입지 않겠지만, 중국 활동에 타격을 입을 것이라는 전망이다.
파이낸셜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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