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미우새’ 박수홍X이상민 사십춘기 또…(ft.연정훈♥한가인)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7월10일 10시33분    조회:1220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정말 박수홍이 왜 그럴까. 보는 이들까지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는 놀라운 일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연장훈이 참여한 가운데 ‘미운우리새끼’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연정훈이 등장하자, 김건모 어머니는 “TV에서 보는 것보다 훨씬 잘생겼다”고 했다. 박수홍 어머니 역시 “어떻게 그렇게 예쁜 아내를 얻었냐”며 한가인을 언급했다. 연정훈은 머쓱하게 웃었다. 또 MC이 칭찬을 쏟아내자 “몸들 바를 모르겠다”고 부담스러워했다. 이에 신동엽은 “한가인 씨와 결혼식에 ‘국민 도둑님’이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 아내 한가인에 대해 “밀당의 귀재”라며 “한가인과 결혼한 지 만 12년이 넘었다. 올해 햇수로는 13년 차 부부다. 그런데 아직까지도 정신이 좀 없다. 한가인이 어떨 때는 풀어주고 들었다 놨다 한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내가 유일하게 일방적으로 혼나는 부분은 잦은 술자리 때문이었다. 결혼 초 한가인과 그 부분으로 트러블이 생겼다”며 "당시 귀가 시간을 12시로 정했는데 약속을 어기면 한가인이 스킨십을 제한했다”고 설명했다.

둘째 계획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지난해 결혼 11년 만에 득녀한 연정훈은 “일단은 키워보고 생각해보려고 한다”면서도 “처음에는 어린 나이에 결혼해 활동을 더 하고 신혼생활을 즐기려고 자녀 계획을 미뤘었다. 그러다가 막상 아이를 가지려고 할 때는 힘들어졌었다"고 말했다. 이에 출연진은 “처음부터 막 낳아야 한다. 안 그러면 더 낳기 힘들어진다”고 조언했다.

또 연정훈은 올해 두 살이 된 딸에 대해 “처음에는 우리 아버지 인상이 있었다가 장모님 외모가 보였다. 지금은 또 나와 한가인 반반 닮았다”면서 “육아는 같이하고 있다는 일이 없으면 보통 독박 육아를 자처하는 편이다. 아이가 생긴 뒤로 통금 시간이 12시에서 오후 6시로 바뀌었다. 술자리를 즐겼는데 이젠 혼술을 한다”고 ‘육아대디’의 고충(?)을 이야기했다.

그리고 이날 ‘미운우리새끼’들의 일상은 애처로움의 끝이었다. 먼저 김건모는 감기몸살로 어머니들와 MC들의 걱정을 샀다. 몸살 기운에 거실 소파에 누워 거친 기침을 쏟아내는 김건모. 혼자남의 삶에 보살펴줄 사람조차 없었다. 주변 사람들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막상 그에게 달려오겠다는 사람은 거의 없었다. 그나마 약을 사다 주겠다는 사람은 똑같이 감기몸살에 걸린 소속사 사장이다. 그리고 두 사람은 애처롭게 밥을 차려 먹으며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그 모습에 김건모 어머니는 속상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상민은 일본 려행을 떠나기로 했다. 동행자도 있었다. 바로 가수 정준영이다. 두 사람은 왕복 왕복 5만9000원에 9시간 걸리는 배에 탑승하기로 한 것. ‘궁상민’답게 초저가 려행을 시도한 것이다. 하지만 함점이 있었다. 배가 출발하기 4시간 전에 탑승해야 했다. 또 소등시간이 있었다. 밤 시간에 억지로 잠을 자야하는 특별한 려행. 그리고 이는 서막에 불과했다. 전철을 타고 벳푸로 향한 두 사람. 그 과정에는 이상민의 ‘궁상력’이 한층 더했다.

1+1 제도를 활용해 전철 요금을 절약한 것. 또 정확하게 하루치만 로밍을 하면서 로밍비를 아꼈다. 두 사람이 처음으로 향한 목적지는 온천이 아닌 모래판이었다. 두 사람은 뜨거운 모래에 파묻혀서 찜질을 했다. 정준영은 계속 불평하다가 자리를 일찍 떴다.

가수로 데뷔한 박수홍은 자택에서 뮤직비디오 촬영을 감행했다. 집에서 물놀이 뮤직비디오를 찍겠다며 ‘거실 수영장’(?)을 만들 계획을 세운 것. 거실 TV를 안방에 옮기는가 하면 거실 전면에 비닐로 채웠다. 놀라운 상황은 이런 박수홍을 말리면서도 도와주는 윤정수다. 또 이비자에 여행을 함께 함께한 강규택 PD와 돈 스파이크도 지원군으로 나섰다. 박수홍은 이비자 클럽을 재현하겠다고 했다. 그러자 스튜디오는 충격에 휩싸였다. 거품을 채워주는 업자는 집에서는 세계 최초라고 했다. 그말에 현혹된 박수홍은 이미 들뜬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의 어머니는 “누가 보면 바보라고 할 것 같다”며 “뭐하는 짓이냐”며 분개했다.

그럼에도 박수홍 일행은 집을 물놀이장으로 만드는데 열중했고, 결국 뮤직비디오 만들기를 시작했다. 거품 만드는 기계를 가동한 박수홍 일행. 거대한 거품이 쏟아지면서 스튜디오는 물론 박수홍 일행까지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박수홍은 “내가 무슨 짓을 한거냐. 엄마한테 죽었다”고 망연자실했다. 이를 지켜보는 어머니는 한심함에 “못살겠다”를 연발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564
  • 소녀시대 태연, '미니 기장' · 에이핑크 박초롱, '심플' · 트와이스 나연, '소녀감성' 언제 어디서나 예쁜 모습만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스타들. 하지만 진정한 패션 감각은 특히 일상에서 진가가 드러나는 법이다. 자신의 개성을 잘 살려 멋스러운 일상 패션을 선보이는 걸그룹 ...
  • 2017-07-13
  •   홍콩의 ‘생얼 미녀’ 중신퉁, 시스루 패션st의 ‘청순 녀신’ 강림 중신퉁(鐘欣潼, 질리안 청)이 모 패션지와 촬영한 패션 화보를 최근 공개했다. 화보 속 중신퉁은 화이트 컬러의 시스루 레이스 원피스로 청순 여신의 분위기를 발산했고, 새하얀 피부와 레이스꽃이 완벽하게 어우러져 청순한...
  • 2017-07-12
  • ▲ 의 한 장면윤도현은 자신의 노래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 특유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열창했지만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끌지는 못했다   아일랜드의 작은 항구 도시 골웨이로 장소를 옮긴 '비긴 어스(Begin Us)'가 드디어 데뷔 무대를 갖는 데 성공했다. 하지만 상황은 녹록지 않았다. 날씨는 꾸...
  • 2017-07-11
  • 정말 박수홍이 왜 그럴까. 보는 이들까지 ‘충격과 공포’(?)로 몰아넣는 놀라운 일탈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9일 방송된 SBS ‘다시 쓰는 육아일기-미운우리새끼’(이하 미운우리새끼)에서는 스페셜 MC로 연장훈이 참여한 가운데 ‘미운우리새끼’들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스페셜 MC로 연...
  • 2017-07-10
  • 배우 남규리가 SNS서 여전한 미모를 뽐냈다. 남규리는 최근 자신의 SNS에 '걷고싶다 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 몇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남규리는 이국적인 풍경의 홍콩의 도시를 배경으로 인형같은 미모를 과시했다. 한편 남규리는 지난 4일 SBS플러스 패션 뷰티쇼 '스타그램 시즌2'에 출연해 다...
  • 2017-07-10
  • 한승연이 6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이유진갤러리에서 열린 주일리 브랜드 행사에 참석했다. ▲한승연 '180도 달라진 분위기' ▲카라 한승연에서 녀배우 한승연으로 ▲한승연 '한층 더 녀성스러워진 미모' ▲한승연 '멀리서도 눈에 확 띄네' ▲한승연 '햄토리 미소는 여전해'   ▲한승연...
  • 2017-07-07
  • 배우 김규리가 어머니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그녀의 눈물은 유라 뿐만 아니라 안방을 눈물 바다로 만들었다. 알면서도 하기 힘든 부모님을 향한 애정 표현. 김규리는 "사랑은 무조건 표현해야한다"고 강조했다. 김규리는 6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 발레리나 김주원과 함께 출연했다. 김규리는 춤에 대한 실력과...
  • 2017-07-07
  •   6일 자신의 SNS에 근황을 공개한 구하라의 어마어마한 실력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 3월에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엔 '싸움의 전설' 특집으로 코미디언 조혜련, 가수 춘자, 디바 비키, 베리굿 태하가 출연했다.   MC 박소현이 “걸그룹 싸움 1위는 누구냐”고 묻...
  • 2017-07-07
  • '태양의 후예' 송중기·송혜교가 송송커플에서 '송송부부'가 된다. 5일 송중기와 송혜교는 각각 소속사인 블러썸엔터테인먼트와 UAA를 통해 오는 10월 마지막날 결혼한다고 밝혔다. 톱스타 커플의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폭발적 관심을 보이고 있는데 송중기와 송혜교의 나이 차이도 주목받고 있다...
  • 2017-07-05
  •  어느새 7년차. 경쟁과 부침이 많은 걸그룹 대전 속에 여전한 건재를 과시했다. 정체모를 살해 협박 그리고 대중성에 대한 걱정스런 우려 속에 손에 쥔 1위 트로피. 그래서일까. 에이핑크의 1위 수상은 여느 때보다 감격스러웠다. 일부 멤버들은 하염없는 눈물을 쏟아내며 그간의 마음 고생을 털어버리는 듯 했다. 3일...
  • 2017-07-05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