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아이유가 마음 속 생각들을 털어놨다.
6일 밤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효리네 민박' 7회에선 민박집 영업 6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산책 후 집으로 돌아가는 길 아이유는 "언니(이효리)는 요가랑 차랑 사장님(이상순)이라 하셨는데 저의 대부분은 일이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요즘 들어서 많이 느꼈다"며 아이유는 "앨범 준비할 땐 딱 잡혀 있었다. 몰두하고 있으니까. 되게 평화롭다고 생각했는데 앨범이 나오는 날 무너지는 거다. 마음이 너무 쓸쓸하더라. '나는 이제 뭘 하지?'라는 생각 때문에 즐기지 못했다. 그때 딱 제주도에 온 거다"고 말했다.
이효리는 "어떤 기회나 운명이었나 보다"고 했고 아이유는 "하루하루 가는 게 너무 아깝다"며 "제가 지금 진짜 너무 이 생활 좋아하고 있다는 거 느껴지냐"고 묻기도 했다.
마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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