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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사람이 좋다 캡처
가수 더원이 8세 딸과 아이의 엄마이자 헤어진 전 연인에 대해 언급했다.
29일 오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더원의 가족들은 더원이 가족 모임에 8세 딸을 데려오지 않는 것을 아쉬워했다.
더원은 "나는 (전 연인과) 이혼했다고 생각한다. 이혼했다고 얘기하는 게 맞는 거라고 생각한다. 실제로는 이혼을 한 게 혼인식을 올린 게 아니고 안타깝게 헤어진 사연이지만 어른들끼리 있을 때 그런 이야기를 한다. 혼자된 지 8년 됐다고. 아이가 있고 너무 행복하다고"라 말했다.
이날 더원은 빚에 둘러 쌓여 있어도 전 여자친구와의 사이에서 잉태한 아이 양육비를 꾸준히 전하고 있음을 밝혔다. 앞서 지난 2015년 더원은 양육비와 관련 문서 위조 혐의로 고소 당한 전적이 있다.
당시 더원의 전 여자친구는 "내 명의를 도용해 자기네 직원처럼 둔갑시켰다"라고 밝혔다. 그는 "아이 때문에 생활고에 시달려 양육비를 요구했다. (더원은) 불규칙적으로 양육비를 보냈다"라며 "더원에게 임신 사실을 알리자 '전에 사귀던 애는 알아서 낙태를 했다'라며 책임 못진다고 하더라"라고 폭로했다.
조선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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