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혜교, 시진핑 주석과 국빈만찬…한중 문화가교 역할할까?
조글로미디어(ZOGLO) 2017년12월14일 09시03분 조회:23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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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적인 한류스타 송혜교가 시진핑 주석과 만나기 위해서 중국으로 떠났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하는 국빈만찬에서 송혜교가 한중 문화교류의 가교 역할을 할지 눈길이 모인다.
지난 13일 송혜교는 중국으로 출국했다. 결혼 이후 공식 석상에 나서는 송혜교의 첫 번째 일정이 14일 오후 다음 날 오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열고 문재인 대통령이 참여하는 국빈만찬 참석이었던 것.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3일부터 시진핑 주석의 초청으로 3박 4일간 중국을 방문한다. 이번 방중은 한·중 관계 개선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라 큰 이목이 쏠리고 있다.
송혜교는 국빈만찬뿐 아니라 한중 수교 25주년을 기념한 문화교류의 밤 행사도 예정돼 있다.
송혜교는 송중기와 함께 출연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가 중국으로 수출되며 중국 내 대표적인 한류스타의 자리에 공고히 했다.
SBS f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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