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캡틴 키' 기성용 뒤엔 '수퍼우먼' 한혜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5월23일 14시55분    조회:25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국축구대표팀 캡틴이자 전술의 키 기성용. 그의 옆에는 내조의 여왕 한혜진씨가 있다. [기성용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29·스완지시티)은 20대 초반까지만해도 천방지축이었다. 2013년 7월 소셜미디어에 최강희 당시 대표팀 감독을 조롱한 게 알려져 팬들의 비난을 받았다.  

천방지축 기, 2013년 결혼 후 성숙
배우 한혜진씨는 소문난 내조의 여왕
핵이빨 수아레스 곁엔 평강공주 아내
소꿉친구 아내는 메시의 버팀목

  
하지만 기성용은 그라운드 안팎에서 한층 성숙해졌다. 뒤에는 ‘내조의 여왕’ 한혜진(37)씨가 있다. 두 사람은 2011년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축구대회’에 처음 만나 2013년 결혼했다. 
둘이 처음 만난 건 2011년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축구대회 때다. 기성용은 선수로, 한혜진은 페스티벌 레이디로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이때부터 친한 누나와 동생으로 지냈다. 2012년 한혜진이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하며 좀 더 가까워졌다.

둘이 처음 만난 건 2011년 베트남에서 열린 박지성 자선축구대회 때다. 기성용은 선수로, 한혜진은 페스티벌 레이디로 행사에 참가했다. 이들은 이때부터 친한 누나와 동생으로 지냈다. 2012년 한혜진이 진행하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기성용이 출연하며 좀 더 가까워졌다.

  
같은해 ‘기성용의 SNS 파문’ 당시 8살 연상인 한혜진씨는 “뭇매를 맞아야할 때는 맞아야 한다”고 여장부처럼 말했다. 그해 방송활동을 잠시 접고 남편이 뛰던 잉글랜드 선덜랜드로 건너가 내조에 전념했다. 
유럽무대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의 곁에서 아내 한혜진씨는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기성용 SNS]

유럽무대에서 활약 중인 기성용의 곁에서 아내 한혜진씨는 큰 힘이 되어주고 있다. [기성용 SNS]

  
기성용은 스코틀랜드 셀틱 시절 홀로 외롭게 지내며 밥에 간장·달걀을 비빈 간장계란밥만 한달 내내 먹은 적도 있는데, 결혼 후 아내가 곁에서 큰 힘이 되어줬다.  
  
2015년 딸 시온이를 얻어 가장(家長)이 된 기성용은 대표팀에서 ‘전술의 키(key)’이자 ‘캡틴 키’로 활약 중이다. 그는 ‘영원한 캡틴’ 박지성(37)처럼 후배들을 잘 이끌고 무게감 있게 말한다. “우리가 객관적 전력이 뒤지면 한 발 더 뛰어야한다” “이제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다” “빈 말이 아니라 난 자신있다”라고 말한다.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은 박지성처럼 후배들을 잘 이끌고 무게감 있게 말한다. [기성용 인스타그램]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은 박지성처럼 후배들을 잘 이끌고 무게감 있게 말한다. [기성용 인스타그램]

  
부친 기영옥 광주FC 단장은 “며느리가 아들 곁에 내조를 잘한다. 성용이가 책임질 가족이 두 명(아내, 아이)으로 늘고나서 책임감이 더 커졌다”고 말했다. 웨일스 온라인은 “한혜진은 한국에서 가장 유명한 여배우 중 한 명이다. 둘은 아시아의 베컴 부부(데이비드 베컴-걸그룹 스파이스 걸스의 빅토리아)”라고 보도하기도 했다.  
  
한혜진씨는 기성용의 지지 속에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한혜진씨는 기성용의 지지 속에 4년 만에 드라마에 복귀했다.

  
기성용은 배우 아내를 지지하는 ‘멋진 남편’이다. 최근 4년 만에 드라마로 복귀한 한혜진씨는 “외국 생활에 아이를 돌보는 주부로서 그 자리를 박차고 나서기 어려웠는데 남편이 무조건 하라고 권했다. 엄마이기 전에 배우였는데 왜 자꾸 안주하려 하느냐는 말도 들었다. 작품이 끝나면 바로 월드컵이 시작돼 시기도 잘 맞아 떨어졌다”고 말했다.  

[출처: 중앙일보] '캡틴 키' 기성용 뒤엔 '수퍼우먼' 한혜진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뉴욕/AP=뉴시스】 미 패션디자이너 케이트 스페이드(55)가 5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 파크 애비뉴에 있는 자신의 아파트에서 목을 매 사망했다. 자살로 추정되고 있지만, 뉴욕 경찰은 사망원인을 계속 조사중이라고 밝혔다. 사진은 스페이드가 지난 2004년 5월13일 자사 핸드백 등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포즈를 ...
  • 2018-06-06
  • “무혐의 처분후에도 허위 사실 유포”, MBC PD수첩 제작진도 함께 김기덕 감독(58)이 베드신 촬영 등을 강요했다며 자신을 고소했던 여배우 A 씨(42)를 무고죄로 맞고소했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감독은 A 씨가 자신을 고소했던 사건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자 최근 A 씨를 무고 혐의로 검찰에 고...
  • 2018-06-04
  • 탤런트 이소연(36)이 결혼 3년만에 파경을 맞았다. 28일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소연은 배우자와 성격 차이로 이혼 조정 협의 절차를 진행 중이다. 킹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이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다"며 "그 외 자세한 내용은 사생활이기 때문에 확인해줄 수 없는 점을 양해 부탁...
  • 2018-05-28
  • 빌보드 "K팝 전체에 대단한 날" “싸이의 ‘강남스타일'도 못한 일 BTS가 해내"   27일(현지시간) 빌보드가 방탄소년단이 오는 30일 발표되는 ‘빌보드 200’ 1위에 올랐다고 보도했다./빌보드 캡처 그룹 방탄소년단의 정규 3집이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27일(현지시간) 빌보...
  • 2018-05-28
  • 사진=나한일(동아일보) 중견배우 나한일(63)이 동료 배우 정은숙(본명 정하연)과 오는 27일 화촉을 밝힌다. 그는 “좋은 사람을 만나서 새롭게 출발하려 한다”라며 결혼 소감을 전했다. 24일 이데일리에 따르면, 나한일은 “(정은숙은) 한때 모든 걸 잃었던 내가 다시 일어설 수 있게 해 준 고마운 사람&r...
  • 2018-05-24
  • "팬들이 넓은 의미로 '인생을 바꿨다', 작게로는 '오늘 하루가 고됐는데 위로가 됐다'고 말씀하는데 이런 말들의 의미가 크게 다가왔어요."(랩몬스터) '방탄소년단'(BTS)이 명실상부 글로벌 톱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일(현지시간) 팝의 본고장 미국의 세계적인 대중음악 시상식 '빌보드 뮤...
  • 2018-05-24
  • 중국 시나연예는 지난 16일 주름이 깊게 팬 이연걸(오른쪽)의 사진을 공개했다./웨이보 무협영화 ‘황비홍’ 시리즈와 ‘동방불패’ 등으로 잘 알려진 홍콩의 액션 배우 이연걸(李連杰·리롄제·55)이 최근 제기된 자신의 건강 악화설에 대해 직접 해명하고 나섰다.  이연걸은 지난 ...
  • 2018-05-24
  •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 [사진 김민승 인스타그램]   모델 출신 배우 김민승이 지난 20일 45세의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고인의 발인은 지난 22일 수원아주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러졌다. 정확한 사인은 알려지지 않았다.           고인은 1994년 ‘GV2’와 ‘베이직&...
  • 2018-05-24
  •   한국축구대표팀 캡틴이자 전술의 키 기성용. 그의 옆에는 내조의 여왕 한혜진씨가 있다. [기성용 인스타그램]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기성용(29·스완지시티)은 20대 초반까지만해도 천방지축이었다. 2013년 7월 소셜미디어에 최강희 당시 대표팀 감독을 조롱한 게 알려져 팬들의 ...
  • 2018-05-23
  • 사진=안소미 소셜미디어   지난달 일반인 남자친구와 화촉을 밝힌 개그우먼 안소미(28)가 임신 소식을 알렸다.  안소미는 22일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이제 숨기지 않아도 된다. 임신 6개월”이라며 “안정기 들어서면 알리고 싶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태명은 황금이....
  • 2018-05-2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