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30일 오후 4시를 기준으로 심등,송운화 등이 출연한 코미디영화 《서홍시갑부》가 개봉한지 4일 만에 흥행수입 10억원을 돌파했다.
통계에 따르면 이 영화는 개봉 첫날인 금요일에 2억 2600만원의 흥행수입을 기록했고 주말 후 이 규모는 9억원에 이르면서 주중 및 주말 별 흥행수입 1위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전세계의 흥행수입 순위에서도 《서홍시갑부》는 북아메리카 영화시장에서 지난 주말 흥행수입 1위를 차지했다.
심등이 연기한 왕다어는 수준 낮은 축구팀의 꼴키퍼로 경기에서 실수를 저지른 뒤 팀에서 제명됐지만 뜻밖에도 한달에 10억 원을 써야 한다는 이상한 임무를 부여받았다. 이어 왕다어는 임무를 완성해가는 과정에서 각종 난관을 극복하고 백만장자가 된다.
이 영화는 1985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배급한 《백만장자 브루스터》를 토대로 만든 영화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화넷/연변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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