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현재 일본에서 논란 중인 방탄소년단?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0월15일 08시44분    조회:18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방탄소년단이 14일(현지 시간) 프랑스 파리 트레지엄 아트 극장에서 열린 '한불 우정 콘서트' 무대에 올라 공연을 펼친 후 문재인 대통령 내외로부터 격려를 받은 가운데 한 멤버가 2017년 입었던 티셔츠가 뒤늦게 화제가 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문 대통령, 방탄소년단에게 줄 '이니' 시계에 서명 (사진=연합뉴스)
다수의 커뮤니티에는 지난 13일 '현재 일본에서 논란 중인 방탄소년단'이라는 제목으로 방탄소년단 지민이 광복절 티셔츠를 입은 모습을 소개했다.

비록 지난해 지민의 모습이기는 하지만 일제 강점기에서 벗어나 나라를 되찾은 의미가 담겼다는 티셔츠를 입은 모습에 '개념있다'는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

해당 티셔츠에는 원자폭탄 피폭 후 나타나는 버섯 구름 모양과 광복을 맞은 대한민국 국민들이 만세를 부르는 모습이 선명하다.

출처=보배드림

티셔츠 설명에는 "나라를 빼앗기고 일본의 식민지배를 받던 일제강점기라는 긴 어둠의 시간이 지나 나라를 되찾고 밝은 빛을 찾은 날이 바로 '광복절'이다. 1945년 7월 26일 미.영.중은 '포츠담선언'에서 대일(對日) 처리방침을 명시함과 아울러 무조건 항복을 요구했다. 일본이 이를 묵살하자 미국은 8월 6일 히로시마에, 9일 나가사키에 원자폭탄을 투하했고 나가사키 원폭투하 6일 후인 8월 15일 일본은 연합군에 무조건 항복을 선언했다. 9월 2일 항복 문서에 사인하면서 공식적으로 태평양 전쟁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났다. 우리나라의 광복을 티셔츠에 표현해 본 루즈한 느낌의 긴팔 티셔츠다"라는 소개가 돼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글에는 한국아이돌이 일본에서 일본인들이 민감하게 싫어하는 내용이 그려진 옷을 입고 다니는 것은 인기있는 일본 아이돌이 한국에서 욱일승천기 티셔츠 입고 다니는거랑 비슷한 맥락이라는 소개도 덧붙여 졌다.


지민이 이 티셔츠를 일부러 입었는지 모르고 입었는지는 확인이 되지 않은 가운데 네티즌들은 "시원하긴 하다만 저건 좀 아닌 듯. 원폭 피해자 대부분은 일반인들 아니었나. 차라리 안중근 윤봉길 의사 프린트 같은 게 좀더 인상 깊었을 것 같다", "여러 커뮤니티에 동시다발적으로 이 글이 올라오고 있다. 방탄소년단에게 반일 프레임 씌우려는 게 아닌지 걱정된다", "글로벌하게 인기 끄는 방탄소년단에게 정치 끌어다 붙이지 말았으면 좋겠다. 일본 연예인이 욱일기 티셔츠 입는 것이랑 뭐가 다른가"라면서 우려했다.

하지만 대다수 네티즌들은 "대부분 아이돌은 일본가서 돈 벌려고 난리인데 대단하다 방탄소년단", "저 티셔츠 어디서 구매할수있나? 너무 사고싶다", "그냥 가수일 뿐이라고 생각했는데 우리 마음 속을 뻥 뚫어준다"는 호평이 이어졌다.

아울러 "방탄소년단이 지금 미국에서도 인기 장난 아닌데 일본에게 '너네 나라엔 방탄없지?'하는 기분이라 상쾌하다", "지민 입고 싶은거 입게 내버려 둬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RM
한편 방탄소년단은 수많은 협찬 제안을 받는 국내 최정상 아이돌 그룹이지만 리더 RM이 폐자동차의 가죽 시트나 에어백, 안전띠 등을 활용하여 업사이클링을 실천하는 회사 제품을 착용한 모습이 포착되며 일찌감치 '개념돌'로 자리잡았다.

RM이 백팩으로 선택해 눈길을 끈 가방은 사회적 기업 모어댄((Morethan)의 패션 브랜드 컨티뉴(Continew)의 제품으로 알려졌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9일과 10일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2회 공연 전석을 매진시키며 ‘LOVE YOURSELF’ 콘서트를 펼쳤다. 방탄소년단은 영국에서의 마지막 일정으로 12일 영국 최고의 심야 토크쇼인 BBC 방송 ‘더 그레이엄 노튼 쇼(The Graham Norton Show)'에 출연했으며 13일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지고 돔에서 ‘LOVE YOURSELF’ 투어를 이어갔다. 

이후 대만, 싱가포르, 홍콩, 태국 등 아시아 4개 지역 공연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한국경제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중국 스타 이연걸의 근황이 공개됐다.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난 16일(현지시각) "이연걸이 티베트의 한 사원에서 팬들에게 미소로 화답한 근황이 목격됐다"라고 보도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 이연걸은 승려들과 사원을 거닐고 있었다. 그의 모습은 다소 수척해진 모습이다. 희끗한 민머리와...
  • 2018-05-19
  • 사진 크게보기 중국 망고TV 예능프로그램 '밀실탈출-어둠의 고택'이 배우 손예진과 소녀시대 서현의 사진을 이용해 영정사진으로 만든 장면 [망고TV 유튜브 화면 캡처] 중국의 한 방송 예능프로그램이 한국 배우 손예진과 가수 소녀시대 서현의 사진을 영정사진으로 이용해 논란이 되고 있다.     ...
  • 2018-05-16
  •   개그맨 김국진(53)과 가수 강수지(51)가 SBS TV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SBS는 “‘불타는 청춘’ 멤버들이 강원도 정선 여행에서 김국진·강수지를 위해 깜짝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예식 없이 조용히 결혼하겠다는 이...
  • 2018-05-15
  • 영화배우 이병헌(48)을 협박한 혐의로 집행유예를 받은 그룹 '글램' 출신 다희(24)가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활동을 위한 기지개를 켰다.    다희는 1일 '김시원'이라는 이름으로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그녀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해 "시작이라 긴장해서 많이 서툴고 부족하...
  • 2018-05-04
  • 뉴스1 DB © News1   꽃피는 봄의 시상식, 백상예술대상의 영예는 누가 거머쥘까?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이 3일 오후 9시 30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열린다. 인기 개그맨 신동엽, 배우 수지, 박보검이 사회를 맡을 예정.  봄에 열리는 시상식인 만큼 올해도 백상예술대상은 지난해와 올해...
  • 2018-05-03
  • 5월 데뷔 50주년 전국 순회공연 갖는 ‘가왕’ 조용필 23일 서울 서초구에서 만난 가수 조용필이 5월 공연 무대에 들고 올라갈 전기기타를 꺼내 연주했다. “최근에 특별 주문제작한 기타예요.” 기타 목의 한가운데, 열두 번째 프렛 위치에 글자가 새겨져 있다. 한자 ‘弼(필)’이다. 홍진...
  • 2018-04-25
  • 16일 지병으로 별세한 원로배우 최은희의 빈소가 서울 성모병원에 마련됐다.  고인은 이날 오후 5시 30분 오랜 투병생활 끝에 서울 강서구 화곡동 자택 인근 병원에서 숨졌다.  고인의 발인은 19일 오전이며 장지는 경기도 안성 천주교공원묘지로 정해졌다 동아일보
  • 2018-04-18
  • 가수 효린(28)이 '힐댄스'로 돌아온다. 23일 오후 6시 싱글 3연작 프로젝트인 '셋 업 타임'의 두 번째 싱글 '달리(Dally)'를 공개한다.    음원 공개에 앞서 17일 공개한 티저에는 효린이 붉은 조명 아래 킬힐을 신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또 다른 티저는 효린...
  • 2018-04-18
  • 1990년대 후반을 풍미한 걸그룹 'SES' 출신 배우 유진(37)이 배우 기태영(40)과 슬하에 두 아이를 두게 됐다.    유진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는 17일 "유진이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이다"면서 "임신 4개월 차로 소중한 새 생명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다가오는 가을에 출산 예정이다"고 밝혔다.  ...
  • 2018-04-18
  • 지난 13일 밤, 일본 수도 도꾜 린근의 찌바(千葉)현의 대형행사장 마꾸하리(幕張) 멧세를 찾은 관객들은 무대우의 K팝 가수에게서 눈을 떼지 못했다. 걸그룹 구구단이 첫 무대에 올랐을 때부터 열광했던 관객들은 '우상'의 표정 하나하나 몸짓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환호했다. 1만 1000여석을 거의 채운 이곳에선 C...
  • 2018-04-15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