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쁜형사' 사이코패스 기자 이설..압도적 연기 이어갈까[★밤TV]
조글로미디어(ZOGLO) 2018년12월5일 09시21분    조회:168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나쁜형사' 사이코패스 기자 이설..압도적 연기 이어갈까[★밤TV]





'나쁜형사'에서 배우 이설이 압도적인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였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드라마 '나쁜형사'(극본 허준우, 연출 김대진)에서 형사 우태석(신하균 분)과 사이코패스 기자 은선재(이설 분)가 대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우태석은 사직서를 내고 경찰을 관두려고 했다. 그 사유에는 '나쁜 형사'라고 쓰여 있었다. 하지만 검찰은 이를 가만두지 않았다. 우태석을 영웅으로 만들어 사법 시스템에 아무 문제가 없다는 걸 알리려고 한 것. 검찰은 경찰이 영장 청구도, 수사 지휘도 못 하는 사실을 감추려고 했다.

결국 우태석은 기자회견에서 직접 의견을 밝혔다. 그는 "검찰청장님께서 검사도 죄를 지으면 잡힌다는 걸 강조하셨고, 장형민(김건우 분)이 깨어나면 엄중하게 처벌하라 하셨습니다"고 전했다.

한편 은선재의 부모님이 사망했다. 은선재는 최초 발견자로 이를 신고했다. 담당 형사 채동윤(차선우 분)은 "누구 의심 가는 사람 없습니까"라고 물었고, 은선재는 "없습니다. 정말 평범한 분들이셨는데, 누가 왜 죽였는지 정말 모르겠어요"라며 눈물 흘렸다.

이를 뒤에서 보고 있던 우태석은 은선재를 유심히 관찰했다. 그는 은선재의 눈빛을 보며 의심스러운 표정을 보였다. 이후 채동윤을 불러 CCTV를 다시 살펴보며 "어때보여?"라고 물었다. 채동윤은 "아까는 좀 슬퍼 보였는데, 지금은 별로 아닌 것 같아요"라고 답했다. 우태석은 "목소리는 꾸며낼 수 있어도 표정은 숨길 수 없어. 은선재 기자, 부모가 죽었는데 슬프지 않아"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직접 은선재를 찾아갔다. 은선재는 "이제 담당형사도 아닌데 왜 보자는 거예요?"라고 까칠하게 물었고, 우태석은 "관심이라고 해두죠"라고 답했다. 은선재는 "아, 나 좋아해요? 집에 들어가서 얘기해요"라고 말했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집에서 그의 상장들을 바라봤다. 우태석은 "이렇게 상장들을 진열해두고 칭찬받길 바라는 사람이, 범행도구 버렸을까?"라며 은선재를 협박했다. 은선재는 "범인도 아니지만, 범행 도구도 없어요"라며 받아쳤다. 이어 그는 "우태석씨 결혼 생활에 문제 있죠?"라며 우태석의 팔을 살짝 건드렸다.

우태석은 은선재의 본명이 한선재인 걸 발견했다. 한 메달에 '한선재'라고 적혀 있던 것. 그는 "부모는 양부모였나? 그래서 잔인하게 죽였어?"라고 말했다. 은선재는 "우리 아버지가 나 건드렸냐고 묻는 거예요? 아버지랑 딸 사이도 상상하는 사람이, 자기 와이프랑 다른 남자 사이는 상상 안 해요?"라며 우태석의 심리를 건드렸다.

이후 은선재는 우태석의 아내 김해준(홍은희 분)을 찾아갔다. 그는 홍은희의 귀에 날카로운 비녀를 들이대며 "네 남편이 나를 건드렸어. 절대 뒤돌아 보지마"라고 협박한 후 그를 놓아줬다.

한편 우태석은 은선재의 집으로 몰래 들어가 강아지 유골을 훔쳐갔다. 우태석은 그것이 범행 도구라 생각한 것. 그때 은선재가 들어왔고, 우태석은 도망갔다. 은선재는 부엌칼을 집어든 채 담담하게 우태석을 쫓아갔다.

우태석은 "범행 도구가 사라지면 어떨까"라며 강아지의 유골을 흩날렸다. 그런데 유골 속에는 '배여울'이라는 이름표가 있었다. 배여울은 과거 우태석이 장형민으로부터 구하려다 구하지 못한 고등학생이다. 우태석은 화난 표정으로 은선재의 목을 졸랐다.

극 중 사이코패스 기자역을 맡은 배우 이설은 1993년생으로 영화 '허스토리'에서 조연 혜수역을 맡은 바 있다. 또 KBS 2TV 2부작 드라마 '옥란면옥'에서 주연 영란역을 맡으며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였다. 등장하자마자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보여주는 이설의 연기력이 놀랍다. 앞으로 그가 신하균과 함께 어떤 케미스트리를 만들어 갈지 기대된다.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방송인 김구라가 교제 중인 여자친구와 동거 중이라고 고백했다. 8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서 김구라는 일주일에 4~5일씩 가던 단골 밥집에 자주 가지 않게 된 이유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여자친구의 이야기를 꺼냈다. 김구라는 여자친구에 대해 “많이들 물어보시는데, 거의 식구처럼 지내다가...
  • 2020-04-09
  • [뉴스엔 황혜진 기자] 배우 주원이 근황을 공개했다. 주원은 4월 7일 SNS에 "봄 photo by 교미삼인방"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주원이 마스크를 쓴 채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서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작은 얼굴 크기부터 긴 다리까지 우월한 9등신 신체 비율이 감탄을 자아낸다. 지난해 2...
  • 2020-04-08
  • 배우 한소희가 JTBC '부부의 세계' 출연으로 주목을 받으면서 문신을 하고 담배를 피우는 모습을 게재한 과거 SNS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다. 일반인이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았을 게시글이지만 미디어에 노출되는 연예인의 파급력을 고려한다면 경솔한 행동일 수 있는 상황이다. 문신, 담배 사진에 대해 일부 대중은...
  • 2020-04-08
  • 90년대를 휩쓴 배우 심은하가 또 한 번 남편인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에 다시 한 번 등장했다. 미래통합당 지상욱(서울 중구·성동구을) 후보의 아내인 심은하는 7일 오후 서울 중구 약수시장에서 유권자들과 만나 지원 유세에 나섰다. 심은하는 지상욱 후보의 선거 유세를 돕기 위해 '지상욱 배우자'라고...
  • 2020-04-08
  • 그룹 클릭비 출신 가수 김상혁과 쇼핑몰 CEO 송다예 부부가 파경을 맞았다. 지난해 4월 결혼한 두 사람은 성격 차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1년 만에 이혼을 결심했다. 두 사람의 측근은 “김상혁과 송다예가 많은 대화를 나누고 신중하게 생각한 끝에 결국 각자의 길을 가기로 했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현재 조용...
  • 2020-04-08
  • 가수 성시경이 금주 다이어트에 성공한 근황을 공개했다. 성시경은 지난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오오예 6.8만. 어색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베이지색 슈트를 입은 성시경이 거울 앞에서 셀카를 찍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성시경은 날렵한 턱선을 뽐내며 한층 더 훈훈해진 비주얼을 자랑했다....
  • 2020-04-07
  • 배우 송혜교 소유 단독주택이 매물로 나왔다. 6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송혜교 소유로 알려진 서울 삼성동 현대주택단지 단독주택이 최근 82억 원에 매물로 나왔다. 대지면적 454m²·연면적 324m²인 이 주택은 지하 1층, 지상 2층의 단독주택으로, 고급 주택이 몰려 있는 해당 단지 내에서도 입지가 최상...
  • 2020-04-07
  • 가수 故구하라의 친오빠 구호인 씨가 고인의 데이트폭력 가해자인 최종범(28)의 항소심 소식과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구 씨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글에서 "5월에 최 씨 사건의 항소심이 시작된다는 뉴스와 관련해 피해자 가족을 대표하여 말씀드린다"고 운을 뗐다. 그는 "가해자 최 씨는 1심 판결에서 집행유예...
  • 2020-04-07
  • 지난달 31일 가수 휘성이 수면마취제를 투약한 뒤 쓰러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가 약물을 직거래하는 모습이 CCTV에 포착됐다. 2일 MBN 뉴스는 휘성이 약물 투약 직전 약물을 거래를 하는 모습이 담긴 CCTV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흰색 점퍼를 입은 휘성이 주차장 쪽에서 한 남성과 접촉했다. 그때 휘성은 내용물을 확인 ...
  • 2020-04-0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