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방 '조들호2' 박신양, 1년 전 트라우마 딛고 주진모 찾기…고현정 '배후' [종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8일 06시32분    조회:131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 1년 전 트라우마를 깨고 주진모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사건 배후에는 고현정이 있었다.


7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는 극과 극 분위기로 첫 등장을 한 조들호(박신양), 이자경(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들호는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했고 드럼통에 갇힌 채 바다에 빠졌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몸부림을 쳤지만 더 깊게 빠질 뿐이었다. 결국 다시 정신을 잃었다.



이자경은 반지 만들기에 집중했다. 말없이 반지를 만들던 이자경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섬뜩한 분위기를 내기도.

이어 장면이 바뀌고 거지꼴의 조들호가 등장했다. 조들호는 PC방을 찾아 강만수(최승경)에게 "돈이 있냐", "소시지는 왜 남겼느냐" 질문을 퍼부었다. 이어 강만수의 지갑을 들고 도망을 가다 넘어져 웃음을 안겼다.


이때 윤소미(이민지)가 조들호를 찾아왔다. 윤소미의 아버지 윤정건(주진모)은 보육원 출신인 조들호를 키우고 학비까지 제공하며 검사로 만들어준 인물. 외로운 조들호의 옆을 지켜준 부모 같은 존재다.

윤소미는 "도와달라. 아빠가 실종이 됐다. 열흘 됐다. 전화도 안 받고 연락도 안되고. 도와달라. 아저씨가 아니면 부탁할 데가 없다. 부탁드린다. 도와달라"고 눈물을 쏟았다.

이 말에 조들호, 윤소미, 강만수가 다 함께 윤소미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누군가 윤소미, 윤정근의 집을 뒤진 상태. 결국 이들은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며칠 여관이라도 가 있어야겠다"고 말했다. 결국 조들호, 강만수는 윤소미를 집으로 데려왔다.

조들호는 윤정건의 실종에 수상함을 느끼고 조사를 했다. 특히 경찰을 찾아 "검찰 수사관이 실종됐다. 너무 대충하는 것 아니냐"고 다그쳤다.

담당 경찰은 "윤정건은 제 발로 휴가를 내고 사라졌다. 그런 사람은 무슨 수로 찾느냐"고 말했다. 이 말에 조들호는 "사람 찾겠다는 수사기록이 아니지 않느냐. 내 감이"라고 말을 이어갔고 경찰관은 "1년 전 그 알량한 감으로 사람 한 명 죽지 않았느냐. 누굴 잡으려고 그러냐"고 반박했다.



1년 전, 조들호는 정치인 백도현(손병호)을 만나 사건을 의뢰 받았다. 백도현의 아들 백승훈(홍경)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받은 것. 하지만 조들호는 이를 거절하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때 이자경이 백도현을 찾았다. 이자경은 "의원님께는 지금 선량한 이미지가 필요하다. 조변호사는 그걸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가 사건을 맡는다면 모든 일이 저절로 해결된다. 그 정도 생각은 하실 수 있지 않느냐. '아드님이 곧 풀려난다' 그 생각만 해라"고 말했다.

결국 백도현의 아들 백승훈(홍경)을 만난 조들호. 백승훈은 거듭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변호사님 유명해지고 싶지 않느냐. 돈 많이 벌고 싶지 않느냐. 저 좀 도와달라"는 백승훈의 말에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백승훈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며 무죄를 주장하자 그를 믿기로 했다. 백승훈은 "수진이를 때린 것은 정말 잘못했다. 하지만 성관계는 어떻게 강제로 제가 그렇게 하느냐. 진심으로 수진이에게 사과를 했다. 수진이도 절 용서했다"고 억울함을 주장했다.

결국 조들호는 백승훈의 변호를 맡았고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백승훈의 말이 거짓이었다. 억울한 피해자는 달리는 조들호의 차에 뛰어들었다. 조들호는 사건 트라우마로 고통을 호소했다.

조들호가 파헤치고 있는 윤정근의 실종. 납치한 주인공은 이자경이었다. 이자경은 "기억을 못하시다니 아쉽네"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tv리포트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역대 최고의 드라마…터키 사극 '위대한 세기' 오스만 제국의 슐레이만 대제 ‘위대한 세기(무스테솀 유즈이을)’는 슐레이만 대제(재위 1520~1566년) 시대의 오스만 제국을 배경으로 한 터키 대하 사극입니다. 2011~2014년 139부작으로 방영된 대작이죠.    드라마의 사실상 주인...
  • 2018-04-15
  • 지난달 초 아랍 최대 민영 TV네트워크인 MBC(Middle East Broadcasting Center)가 자사 채널에서 터키 드라마를 퇴출했습니다. 구체적인 이유는 발표하지 않았지만 외신들은 터키에 대한 사우디아라비아의 보복이라고 풀이했습니다.       [알고보면 쓸모 있는 신기한 세계뉴스] 터키는 어떻게 드...
  • 2018-04-15
  • 지난 3일 , 제31회 중국드라마비천상 시상식이 절강 녕파에서 열렸다. 이날 중국드라마 최고영예를 안은 수상자들의 수상소감에는 새시대 문예업계 종사자로서의 문화적 자부심이 흘러넘쳤다. 《해당의구》 감독 진력은 수상소감에서 "우리가 새 중국의 휘황찬란한 력사를 회고할 때, 우리가 주은래 총리의 일생을 돌아보았...
  • 2018-04-12
  •   지난해, 인도영화《레슬링해요,아빠(摔跤吧,爸爸)》, 《시크릿 슈퍼스타(神秘巨星) 》가 잇달아 흥행을 기록하며 열풍을 일으킨 가운데 카비르 칸(卡比尔汗)이 메카폰을 잡은 영화《카쉬미르의 소녀(小萝莉的猴神大叔) 》가 박스오피스 2억원을 돌파했다. 영화《카쉬미르의 소녀》는 인도교 신자인 파반(帕万)이 어...
  • 2018-03-29
  •   따듯한 날씨, 선선한 바람,거리를 걷는 사람들의 옷은 한결 가벼워져가고 있고 표정은 그보다 더 가벼워진 것 같다. 좋은 날씨에 영화 속으로 봄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가? 꽃피는 ‘봄’에 보면 더 좋을 영화 몇가지를 손꼽아 소개한다. 1. 뉴욕에 사는 우아하고 지적인 문학평론가 ‘웬디&rsqu...
  • 2018-03-29
  •   마블 스튜디오의 19번째 작품《어벤져스: 인피니티 워》는 일찍부터 2018년 전세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혀왔다. 4월 27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전세계가 주목하는 무한 기대 포인트 TOP3을 분석한다.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탄생 10돐의 클라이막스   《어벤져스: 인...
  • 2018-03-29
  •   세계적 거장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레디 플레이어 원》이 예매률 1위에 오르며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레디 플레이어 원》은 2045년 '오아시스'라는 가상현실 속에 숨겨진 이스터에그를 찾는 모험을 그린 최초의 가상현실 블록버스터다. 영화와 게임 등 대중문화에 관심을 갖고 있...
  • 2018-03-29
  • 영화로 본 안희정 데자뷔  ‘여비서 사망’ 연루 케네디 전 의원… ‘여비서 성폭행’ 논란 상대가 비슷 모델과 부적절관계 하트 전 의원… ‘혼외관계 들통’ 안희정 사례와 공통점 고 에드워드 케네디 미국 상원의원의 스캔들을 다룬 영화 ‘채퍼퀴딕’ 포스터...
  • 2018-03-10
  • 2018년 음력설 기간 중국 극장가는 가족애를 다룬 영화나 코미디 영화, 년말년시 특선영화와는 도무지 어울릴 것 같지 않는 군사 소재 액션영화 《홍해행동(红海行动)》이 흥행몰이에 성공해 관객의 열화와 같은 호평을 받았다.   군사 액션 대작 《홍해행동》은 우수한 제작과 스펙터클한 장면, 진실한 이야기를 기반...
  • 2018-03-02
  •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영화화 한《나미야 잡화점의 기적》(감독 히로키 류이치)이 행행한 가운데 관객들이 극장으로 향하게 한 이 영화의 세가지 관람 포인트를 소개해 본다.   1. 원작 뛰어넘은 감동 영화《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은 비밀을 간직한 나미야 잡화점에 숨어든 3인조 도둑이 32년 전 과거로부...
  • 2018-03-02
‹처음  이전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