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영화 왕대륙 주연 `키스 한 번 정 한번` 14일 중국 전역 대개봉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17일 09시24분 조회: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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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소녀시대'의 진옥산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왕대륙, 임윤 주연의 멜로 영화 '키스 한 번 정'이 14일 밸런타인데이 개봉한다.
16일 왕대륙의 '한 키스' 촬영장 비하인드 스토리를 유머러스하게 풀어내는 '강직수 변형계' 동영상을 공개했다.
재미있으면서도 관객에게 인상적인 '서태우'부터 고전적인 캐릭터인 '강직수'에 도전하는 왕대륙까지 다양한 변화를 보여주는 것도 이 발렌타인데이에 대한 기대를 더욱 높이고 있다.
2015년 진옥산 감독의 '마이 소녀시대'에 출연한 것으로 잘 알려진 왕대륙의 '나쁜 남자' 이미지도 시청자들의 가슴에 각인됐다.4년 만에 다시 진옥산 감독의 멜로영화에 출연하는 왕대륙의 캐릭터는 천재 소년 강직수를 연기하는 360도로 크게 바뀌었다.
악질적인 이미지의 왕대륙이 천재 학벌을 어떻게 잘 소화할 수 있을지 진옥산은 "왕대륙이 강직수를 연기한다면 더 많은 놀라움을 안겨줄 것"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진옥산은 일찍이 강직수라는 배우를 캐스팅할 때 고랭소생을 많이 보았지만, 강직수의 모습은 감독 임윤이가 다른 배우와 연기할 때까지는 아니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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