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방 '조들호2' 박신양, 1년 전 트라우마 딛고 주진모 찾기…고현정 '배후' [종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1월8일 06시32분    조회:110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박신양이 1년 전 트라우마를 깨고 주진모 찾기에 나섰다. 하지만 사건 배후에는 고현정이 있었다.


7일 방송된 KBS2 '동네변호사 조들호2'에서는 극과 극 분위기로 첫 등장을 한 조들호(박신양), 이자경(고현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조들호는 누군가에게 납치를 당했고 드럼통에 갇힌 채 바다에 빠졌다. 뒤늦게 정신을 차리고 몸부림을 쳤지만 더 깊게 빠질 뿐이었다. 결국 다시 정신을 잃었다.



이자경은 반지 만들기에 집중했다. 말없이 반지를 만들던 이자경은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으며 섬뜩한 분위기를 내기도.

이어 장면이 바뀌고 거지꼴의 조들호가 등장했다. 조들호는 PC방을 찾아 강만수(최승경)에게 "돈이 있냐", "소시지는 왜 남겼느냐" 질문을 퍼부었다. 이어 강만수의 지갑을 들고 도망을 가다 넘어져 웃음을 안겼다.


이때 윤소미(이민지)가 조들호를 찾아왔다. 윤소미의 아버지 윤정건(주진모)은 보육원 출신인 조들호를 키우고 학비까지 제공하며 검사로 만들어준 인물. 외로운 조들호의 옆을 지켜준 부모 같은 존재다.

윤소미는 "도와달라. 아빠가 실종이 됐다. 열흘 됐다. 전화도 안 받고 연락도 안되고. 도와달라. 아저씨가 아니면 부탁할 데가 없다. 부탁드린다. 도와달라"고 눈물을 쏟았다.

이 말에 조들호, 윤소미, 강만수가 다 함께 윤소미의 집을 찾았다. 하지만 누군가 윤소미, 윤정근의 집을 뒤진 상태. 결국 이들은 경찰을 불렀고 경찰은 "며칠 여관이라도 가 있어야겠다"고 말했다. 결국 조들호, 강만수는 윤소미를 집으로 데려왔다.

조들호는 윤정건의 실종에 수상함을 느끼고 조사를 했다. 특히 경찰을 찾아 "검찰 수사관이 실종됐다. 너무 대충하는 것 아니냐"고 다그쳤다.

담당 경찰은 "윤정건은 제 발로 휴가를 내고 사라졌다. 그런 사람은 무슨 수로 찾느냐"고 말했다. 이 말에 조들호는 "사람 찾겠다는 수사기록이 아니지 않느냐. 내 감이"라고 말을 이어갔고 경찰관은 "1년 전 그 알량한 감으로 사람 한 명 죽지 않았느냐. 누굴 잡으려고 그러냐"고 반박했다.



1년 전, 조들호는 정치인 백도현(손병호)을 만나 사건을 의뢰 받았다. 백도현의 아들 백승훈(홍경)이 전 여자친구를 폭행하고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받은 것. 하지만 조들호는 이를 거절하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이때 이자경이 백도현을 찾았다. 이자경은 "의원님께는 지금 선량한 이미지가 필요하다. 조변호사는 그걸 만들어줄 수 있는 사람이다. 그가 사건을 맡는다면 모든 일이 저절로 해결된다. 그 정도 생각은 하실 수 있지 않느냐. '아드님이 곧 풀려난다' 그 생각만 해라"고 말했다.

결국 백도현의 아들 백승훈(홍경)을 만난 조들호. 백승훈은 거듭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변호사님 유명해지고 싶지 않느냐. 돈 많이 벌고 싶지 않느냐. 저 좀 도와달라"는 백승훈의 말에 발길을 돌렸다.


하지만 백승훈이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며 무죄를 주장하자 그를 믿기로 했다. 백승훈은 "수진이를 때린 것은 정말 잘못했다. 하지만 성관계는 어떻게 강제로 제가 그렇게 하느냐. 진심으로 수진이에게 사과를 했다. 수진이도 절 용서했다"고 억울함을 주장했다.

결국 조들호는 백승훈의 변호를 맡았고 무죄를 주장했다. 하지만 백승훈의 말이 거짓이었다. 억울한 피해자는 달리는 조들호의 차에 뛰어들었다. 조들호는 사건 트라우마로 고통을 호소했다.

조들호가 파헤치고 있는 윤정근의 실종. 납치한 주인공은 이자경이었다. 이자경은 "기억을 못하시다니 아쉽네"라고 의미심장한 미소를 지었다.

tv리포트


파일 [ 5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한국영상자료원이 디지털 복원한 임권택 감독의 ‘짝코’(1980)가 제69회 베를린국제영화제의 클래식 부문에 공식 초청됐다. 베를린국제영화제는 칸영화제, 베니스국제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손꼽히는 영화계 주요 행사로, ‘짝코’가 초청된 클래식 부문은 최근 디지털 복원된 세계 유수의...
  • 2019-01-15
  •   ▲ 영화 '뺑반'이 오는 1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제공|쇼박스   영화 '뺑반'이 설을 앞둔 오는 1월 30일 개봉을 확정했다.   쇼박스는 14일 영화 '뺑반'(제작 호두앤유픽쳐스(주) (주)쇼박스)이 오는 1월 30일 개봉한다고 밝혔다. 영화 '뺑반'은 '차이나타운'...
  • 2019-01-14
  • 현빈이 마침내 비밀 퀘스트를 완수했고 찬열은 돌아왔다. 그러나 현빈의 행방이 묘연해지면서 또다시 미스터리가 폭발했다.  13일 방송된 tvN 토일 드라마 (극본 송재정·연출 안길호·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초록뱀미디어) 14회는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가구 평균 10.0%, 최...
  • 2019-01-14
  • [이데일리 김현아 기자]   스카이캐슬 홈페이지 캡처 JTBC 인기 드라마 ‘SKY 캐슬’ 이 1월 12일 토요일 방송에서 지상파를 제치고 10대부터 40대까지 각 연령대별 시청률 순위에서 전체 1위를 휩쓸었다. TNMS 미디어데이터에 따르면 이날 ‘SKY 캐슬’ 시청률은 유료가입 기...
  • 2019-01-14
  • 송혜교, 박보검이 서로의 손을 단단히 맞잡았다. 따가운 주위 시선에서 벗어나 둘만의 추억을 쌓는 두 사람의 모습에서 느껴지는 서로에 대한 굳건한 애정이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한다. tvN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 연출 박신우) 제작진은 9일 11회 방송을 앞두고, 수현(송혜교 분)과 진혁(박보...
  • 2019-01-09
  • 중국국가영화국이 발표한 수치에 따르면 2018년 중국 영화흥행수익은 동기대비 약 9% 성장한 609억7천6백만위안에 달했다.  그 중 지난해 흥행수익이 1억원을 넘은 영화가 82편이고 국산영화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2018년 중국의 영화창작에서 신인들이 두각을 나타내 영화의 발전에 더욱 큰 공간...
  • 2019-01-08
  • ‘마지막 황제’로 알려진 이탈리아 베르나르도 베르톨루치 감독이 26일(현지 시간) 로마의 자택에서 별세했다. 향년 77세. 1941년 이탈리아 북부 파르마에서 태어난 베르톨루치 감독은 대학에서 신학을 공부하다 영화계에 뛰어들었다. 고인은 1962년 ‘냉혹한 학살자’로 데뷔해 ‘파리에서의 마...
  • 2018-11-27
  •               송혜교, 박보검이 출연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돼 화제다.   오는 28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극본 유영아/연출 박신우/제작 본팩토리)는 한번도 자신이 선택한 삶을 살아보지 못한 수...
  • 2018-11-23
  •               장예모(장이머우) 감독이 감독상을 수상한 뒤 그의 페르소나인 공리가 눈물을 흘렸다.   장예모 감독은 17일 오후 열린 제55회 대만 금마장 시상식에서 영화 '영'으로 최우수 감독상을 수상했다고 TV리포터가 전했다.   장예모 감독은 "40년 동안 영화...
  • 2018-11-20
‹처음  이전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