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배우→무용가 전향"…'불청' 새 친구 조하나 등장에 '男心 폭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20일 06시24분    조회:162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하나가 '불청'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 주 속초 즉흥 여행에 이어 구본승-강경헌 커플이 핑크빛 케미를 선보였다. 

다산과 녹차의 고장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은 예상치 못한 역대급 눈보라에 맞닥뜨렸다. 이날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한 강경헌은 마당에 수북이 쌓인 눈 위로 하트를 그리며 아이처럼 마냥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도착한 박재홍이 경헌의 하트를 보며 "내 거냐?"고 물었지만, 경헌은 대답 대신 의미심장한 웃음만을 지어 보였다. 

눈뭉치 야구를 선보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던 두 사람 뒤로 구본승이 도착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때 마당에 그려놓은 하트 위로 본승이 눈을 굴리려하자 경헌은 "하트 밖으로 굴려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재홍은 "널 위해 (하트를) 준비했대"라 말했고, 본승은 "나라고 딱 정확하게 얘기했어? 나라고 얘기했니?"라고 경헌에게 되물으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경헌은 역시 설레는 표정을 지어 핑크빛을 자아냈다. 

이후 구본승 강경헌은 모자를 썼다. 똑같이 빨간모자를 쓴 두 사람을 향해 다른 청춘들이 '커플 모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새 친구 조하나가 청춘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조하나는 차에서 캐리어를 들고 내리며 "카메라랑 눈 마주치기가 어색하다"고 쑥스러워했다. 조하나는 "마이크를 차는 게 2002년 이후 처음"이라며 어색해 했다. 

강문영과 김광규는 새 친구를 마중나왔다. 새 친구는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와이프 역을 맡았던 조하나였다. 조하나는 "열심히 다른 곳에서 일했다.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배우 활동을 그만 둔 것을 후회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조하나는 "두 가지 일 중에서 고민을 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무용이 생각해왔던 길이었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조하나는 "아직 인연을 찾지 못했다"며 싱글임을 고백했다. 이에 강문영은 "'불타는 청춘'에 좋은 남자 많다"며 운을 뗐다. 강문영이 조하나에 김광규를 추천했고, 김광규는 "성국이도 있고 많은데"라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조하나는 과거 '전원일기' 출연 당시의 사진을 보여줬다. 김광규는 "지금이랑 똑같다. 세월을 피해 가셨다. 심은하를 닮았다"며 감탄했다. 

1972년생인 조하나는 '전원일기' 종영인 2002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후 무용가로 활동하며 교수로 재직 중이다.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이어 청춘들이 모두 모이자 조하나에 질문 세례가 쏟아졌다. 

특히 남자 출연진들은 모두 조하나의 연애사를 궁금해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없다"며 "이상형은 성품이 좋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에 구본승은 "나는 아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 교제는 언제냐는 질문에 "한 2년 정도 됐다"고 솔직히 답했다. 청춘들은 "우리 중에 가장 최근"이라며 입을 모았다. 또한 "연상과 연하가 좋냐"는 질문에도 "편하기는 연상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조하나는 "연하는 남자로 안 보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남자로 보일 때가 있더라. 근데 기간이 많이 짧았다. 1년도 못 만났다"며 회상했다. 

또 구본승은 "누군가를 막 사랑하고 싶고 그러냐? 어떨 때는 만사 귀찮고 그렇지 않냐"며 물었다. 이에 조하나는 "데이트를 하는 거에 막 열정적이진 않다. 지내다가 좋은 사람 생기면 만나는 식"이라고 했다. 

조하나는 1991년 무용학과 재학 중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병헌·손현주·노현희·김정난 등이 그녀의 동기다. 

스포츠조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이미지 원본보기 [스포츠서울 조성경기자] 한류스타 정해인이 감사한 마음을 한껏 드러냈다. 배우 정해인이 “한류를 통해 내 삶에 감사한 사람들로 가득해졌다”고 전하며 팬들의 귀를 솔깃하게 했다. 오는 22일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극 ‘봄밤’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는 정해인은...
  • 2019-05-08
  • 배우 강은비(34)가 하나경에게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예고했다. 2014년 개봉한 영화 '레쓰링'(감독 김호준)에서 연기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촬영을 마친 후 열린 뒤풀이 자리에서 발생했던 일을 다르게 기억하며 평행선을 달리고 있다. 강은비는 당시 뒤풀이에서 하나경이 술을 많이 마셨으며, 그녀가 자신을 ...
  • 2019-05-08
  • 가수 승리의 구속영장 청구가 늦어지는 이유에 대해 한 변호사는 성매매알선 외의 추가 범죄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서라는 분석을 내놨다. 7일 SBS '본격연예한밤'에선 17차 경찰조사를 받고도 구속영장 청구가 되지 않고 있는 승리에 대해 보도했다. 한 변호사는 "구속영장이 발부가 되려면 범죄혐의의 중대성이 인...
  • 2019-05-08
  • 탤런트 이민호(32)가 황제로 변신한다.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김은숙 작가의 차기작 ‘더 킹 : 영원의 군주’에 이민호가 출연한다”며 “2020년 상반기 방영을 목표로 올 하반기 촬영을 시작한다. 방송사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7일 밝혔다. ‘더 킹’은 평행 세계를 배경으로...
  • 2019-05-08
  • [노컷 딥이슈] JYP 연습생 윤서빈 학폭·음주·흡연 등 과거 행적 논란 "투명한 인터넷 시대, 유명해지면 바로 과거 호출" "검증에 투자하지 않는 방송사와 기획사, 아무도 책임 안져" "몇 회에 걸친 사전 검증보다는 확실한 자기 검증 필요" [CBS노컷뉴스 유원정 기자]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영등포...
  • 2019-05-07
  • 이미지 원본보기 [뉴스엔 글 박수인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배우 안창환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안창환은 최근 서울 강남구 뉴스엔 사옥에서 진행된 SBS 드라마 ‘열혈사제’(극본 박재범/연출 이명우) 종영 인터뷰에서 시즌2에 대한 개인적인 생각과 바라는 캐릭터 방향을 언급했다. 지난 4월 20일...
  • 2019-05-07
  • 이미지 원본보기영화 `걸캅스`로 생애 첫 주연을 맡은 라미란. 제공|씨제스엔터테인먼트[매일경제 스타투데이 한현정 기자] 배우 라미란(45)이 연기 인생 14년 만에 생애 첫 주연을 맡았다. 코믹 액션 영화 ‘걸캅스’(감독 정다원)를 통해서다. 라미란의 첫 주연작 ’걸캅스’는 48시간 후 업로드가 ...
  • 2019-05-07
  • 이미지 원본보기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가수 박효신이 새 싱글로 음원차트를 올킬했다. 톱 아이돌 그룹, 쟁쟁한 음원강자들 사이에서 또 한번 박효신이라는 뮤지션의 존재감을 입증했다.  5월 6일 오후 6시 발매된 박효신 새 싱글 '굿바이(Goodbye)'는 국내 최대 음원차트 멜론에서 2위로 진입하더니 곧바로 ...
  • 2019-05-07
  • 이미지 원본보기 [OSEN=박진영 기자] 글로벌 그룹 아이즈원(IZ*ONE)의 첫 단독 콘서트 메인 포스터가 공개됐다. 아이즈원(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은 지난 6일 오후 공식 SNS 계정을 통해 국내 첫 단독 콘서트 ‘I...
  • 2019-05-07
  • 이미지 원본보기 가수 연습생 출신 한서희가 걸그룹 구구단의 멤버 2명과 식사하는 사진을 SNS에 올렸다가 뒷말이 나오자 격한 반응을 보이면서 분노했다. 가수 탑과 함께 대마초를 피운 일로 집행유예 선고를 받은 자신과 엮이는 걸 불편해하는 일부 팬들이 부적절하다고 지적하니 불쾌한 심정을 그대로 내보인 것이다. 논...
  • 2019-05-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