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배우→무용가 전향"…'불청' 새 친구 조하나 등장에 '男心 폭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20일 06시24분    조회:162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조하나가 '불청'의 새 친구로 등장했다. 

19일 방송된 '불타는 청춘'에서는 지난 주 속초 즉흥 여행에 이어 구본승-강경헌 커플이 핑크빛 케미를 선보였다. 

다산과 녹차의 고장 전라남도 강진으로 여행을 떠난 청춘들은 예상치 못한 역대급 눈보라에 맞닥뜨렸다. 이날 가장 먼저 집에 도착한 강경헌은 마당에 수북이 쌓인 눈 위로 하트를 그리며 아이처럼 마냥 신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으로 도착한 박재홍이 경헌의 하트를 보며 "내 거냐?"고 물었지만, 경헌은 대답 대신 의미심장한 웃음만을 지어 보였다. 

눈뭉치 야구를 선보이며 시간을 보내고 있던 두 사람 뒤로 구본승이 도착했다. 두 사람 사이에는 미묘한 기류가 흘렀다. 이때 마당에 그려놓은 하트 위로 본승이 눈을 굴리려하자 경헌은 "하트 밖으로 굴려야 해"라고 말했다. 이에 재홍은 "널 위해 (하트를) 준비했대"라 말했고, 본승은 "나라고 딱 정확하게 얘기했어? 나라고 얘기했니?"라고 경헌에게 되물으며 기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 강경헌은 역시 설레는 표정을 지어 핑크빛을 자아냈다. 

이후 구본승 강경헌은 모자를 썼다. 똑같이 빨간모자를 쓴 두 사람을 향해 다른 청춘들이 '커플 모자'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새 친구 조하나가 청춘들과 첫 만남을 가졌다. 

이날 조하나는 차에서 캐리어를 들고 내리며 "카메라랑 눈 마주치기가 어색하다"고 쑥스러워했다. 조하나는 "마이크를 차는 게 2002년 이후 처음"이라며 어색해 했다. 

강문영과 김광규는 새 친구를 마중나왔다. 새 친구는 과거 드라마 '전원일기'에서 금동이 와이프 역을 맡았던 조하나였다. 조하나는 "열심히 다른 곳에서 일했다. 이렇게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뵙게 돼서 너무 기쁘다"고 말했다.

배우 활동을 그만 둔 것을 후회하지 않았냐는 질문에 조하나는 "두 가지 일 중에서 고민을 하지 않았다. 어릴 때부터 무용이 생각해왔던 길이었다"며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한편 조하나는 "아직 인연을 찾지 못했다"며 싱글임을 고백했다. 이에 강문영은 "'불타는 청춘'에 좋은 남자 많다"며 운을 뗐다. 강문영이 조하나에 김광규를 추천했고, 김광규는 "성국이도 있고 많은데"라며 쑥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어 조하나는 과거 '전원일기' 출연 당시의 사진을 보여줬다. 김광규는 "지금이랑 똑같다. 세월을 피해 가셨다. 심은하를 닮았다"며 감탄했다. 

1972년생인 조하나는 '전원일기' 종영인 2002년 연기 활동을 중단한 이후 무용가로 활동하며 교수로 재직 중이다.국가무형문화재 제 27호 승무 이수자이기도 하다.



이어 청춘들이 모두 모이자 조하나에 질문 세례가 쏟아졌다. 

특히 남자 출연진들은 모두 조하나의 연애사를 궁금해했다. 그는 "남자친구가 없다"며 "이상형은 성품이 좋은 사람"이라고 답했다. 이에 구본승은 "나는 아니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마지막 교제는 언제냐는 질문에 "한 2년 정도 됐다"고 솔직히 답했다. 청춘들은 "우리 중에 가장 최근"이라며 입을 모았다. 또한 "연상과 연하가 좋냐"는 질문에도 "편하기는 연상이 좋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조하나는 "연하는 남자로 안 보였다. 그런데 어느 순간 남자로 보일 때가 있더라. 근데 기간이 많이 짧았다. 1년도 못 만났다"며 회상했다. 

또 구본승은 "누군가를 막 사랑하고 싶고 그러냐? 어떨 때는 만사 귀찮고 그렇지 않냐"며 물었다. 이에 조하나는 "데이트를 하는 거에 막 열정적이진 않다. 지내다가 좋은 사람 생기면 만나는 식"이라고 했다. 

조하나는 1991년 무용학과 재학 중 KBS 14기 공채탤런트로 연기에 입문했다. 이병헌·손현주·노현희·김정난 등이 그녀의 동기다. 

스포츠조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배우 김지우가 자신을 사칭한 인스타그램 계정을 신고 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김지우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와. 세상 무섭다. 사칭계정이라는 말로만 들어봤던 일이 나에게 생기다니..."라는 글과 함께 해당 계정을 캡처한 사진을 올렸다.   문제의 계정에는 김지우가 본인을 소개하는 듯한 글과 사진이 가득...
  • 2019-05-14
  • 미국 할리우드의 아이콘으로 통했던 여배우이자 세계적인 히트곡 ‘케 세라 세라(Que Sera, Sera)’로 유명한 도리스 데이가 13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났다. 향년 97세. AP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도리스 데이 동물재단은 이날 성명을 통해 데이가 캘리포니아주 카멜밸리의 자택에서 친한 친구들이 곁을 지킨 가운...
  • 2019-05-14
  • 배우 추자현-우효광 부부가 마침내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스포티비뉴스 취재 결과 추자현-우효광 부부는 오는 29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다.  이번 결혼식은 추자현-우효광에게 더욱 뜻깊은 의미를 가지는 이벤트다. 바로 아들 바다 군의 출생 1주년을 기념하는 돌잔치와 함께 열리는 ...
  • 2019-05-14
  • 그룹 젝스키스 출신 강성훈이 후배 아이돌 그룹인 비투비의 외모를 비하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12일 유튜브에는 '망언1' '강성훈 망언'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 영상은 과거 강성훈 팬이었던 네티즌이 인터넷에 공개한 것으로 전해졌다. 공개된 영상 속 강성훈은 테이블 위에 앉아 팬들과 대화...
  • 2019-05-14
  • 일부 연예인들의 교통 불법 행위를 고발하는 게시글들이 잇따라 등장해 논란이다. 일부 네티즌들은 “법 위에 연예인이 있는 것이냐”며 분노를 숨기지 않고 있다. 대구지역 소식을 전하는 한 페이스북 페이지에는 지난 12일 연예인이 탑승한 것으로 추정되는 자동차의 불법 유턴 제보글이 게시됐다. 글쓴이는 &...
  • 2019-05-14
  • 데뷔 21주년을 맞은 핑클 멤버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12일 옥주현의 공식 팬클럽 인스타그램에는 “지금 핑클 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이효리, 옥주현, 이진, 성유리 등 핑클 멤버 전원이 모여 식사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에서 이효리는 “언니 중학생...
  • 2019-05-13
  • 배우 김병옥(57)씨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당시 아파트 주차장에서만 운전했다고 진술했으나 거짓말인 것으로 드러났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약식1단독 김수홍 판사는 도로교통법상 음주운전 혐의로 기소된 김씨에게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12일 밝혔다.  김씨는 지난 2월 12일 오전 1시38분쯤 경기도 부천시...
  • 2019-05-13
  •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2차로에 차량을 세운 뒤 하차했다가 달리는 택시와 승용차에 잇따라 치여 숨진 배우 한지성(28)씨 사건과 관련해 여러 의혹들이 제기되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한씨의 생전 마지막 인스타그램 게시물이 눈길을 끌고 있다. 한씨는 지난달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글을 남겼다. 그는...
  • 2019-05-13
  • '가로채널' 오은영이 암투병을 이야기했다. 9일 방송된 SBS '가로채널'에서는 오은영이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오은영은 "2008년도에 큰 위기가 왔었다. 건강검진에서 담낭 악성 종양을 발견했다. 확진 90% 이상이었다"라며 "조직검사에선 대장암이 발견됐다. 수술을 두 가지 같이 했어...
  • 2019-05-10
  • 클라라가 신혼 생활에 대해 전했다. 9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결혼 후 첫 단독 인터뷰를 진행한 클라라의 모습이 보도됐다. 이날 클라라는 결혼에 대해 "너무 행복하고, 잘 살아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행복한 현재를 전했다. 이어 이날 수상한 한류스타상에 대한 "잘 받고 오라고, 너무 자랑...
  • 2019-05-1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