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끼줍쇼' 이경규X솔비·강호동X성훈, 친절+파이팅 넘치는 하안동서 한 끼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21일 06시12분    조회:12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끼줍쇼' 이경규X솔비, 강호동X성훈이 수월하게 한 끼에 성공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밥동무로 출연해 광명시 하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초현실적 분위기의 광명 동굴에서 마네킹으로 분장한 성훈·솔비와 만났다. 이경규는 솔비를 보자마자 "(솔비가) 내 프로로 데뷔했다. 처음에 내가 찍었었다. 쟤 된다고. 이상하게 되든지 잘 되든지 어떤 식으로든 잘 될거라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솔비는 "경규 선배님이 하시던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고정출연 했었는데 그때부터 낚시에 대한 얘기를 정말 많이 하셨다. 언젠가 낚시 프로그램에 나오시는 거 보면서 한 길을 파면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이경규와의 인연을 떠올렸다. 이어 이경규는 솔비에게 "오늘 녹화 빨리 끝내자"고 말했고, 솔비는 "경규 선배님만 따라다녀야 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같이 방송한다. 옛날 생각 난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MC 강호동은 "성훈이 수영을 그만둔 이유가 박태환 선수 때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성훈은 "꼭 그런 건 아니다. 수영을 계속 할까 말까 고민하던 와중에 박태환 선수가 등장했는데 너무 잘했다. (박태환의) 기록이 독보적으로 높으니 안 되겠다 싶더라. 다른 길 찾자 하고 친구랑 같이 그만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태환 선수 한창 전성기 때는 '향후 100년간 이런 선수 안 나올 거다'라는 말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특기가 뭐였냐는 질문에 성훈은 "저는 이것저것 다 해봤다. 배영, 개인 혼영도 하고 마지막엔 접영을 하다가 그만뒀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접영 하다가 (수영) 접은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목을 지나가던 중 한 주민은 "환영합니다. 다니시다가 추우면 저희 집에서 커피 한 잔 하세요"라고 소리쳤다. 친절한 주민 반응에 강호동은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좋은 결과를 예감했다.

드디어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됐고, 솔비가 첫 띵동에 도전했지만 아무도 응답이 없었다. 초인종을 두 번이나 눌렀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어 포기하려던 찰나 성훈이 다시 한 번 초인종을 눌렀다. 그래도 답이 없자 돌아서려던 그때, 집주인 어머니가 문을 열었다. 첫 도전 팀이었던 이경규는 가장 먼저 달려가 솔비를 불렀고 성훈은 포기해야만 했다.

집주인 어머니는 "남편이 퇴근하고 오고 있다. 아이들은 놀러 나갔다"라고 밝혔고, 솔비 팀의 한 끼 설득에 "남편과 전화를 해보겠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기다리는 동안 솔비와 이경규는 집주인 어머니의 동안 외모를 극찬하고, 장을 봐오겠다는 등 한껏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잠깐의 기다림 끝에 솔비와 이경규는 한 끼를 승낙받았다. 6시 10분, 한 끼 도전 10분 만의 쾌거였다.



부부가 직접 도배랑 가구 배치를 했다는 첫 번째 집은 예술적인 감성이 묻어난 곳이었다. 예사롭지 않은 인테리어에 이경규와 솔비는 감탄했고 이어 식사 준비를 도왔다. 집주인 어머님의 재빠른 솜씨로 김치제육볶음과 맛있는 밥상이 차려졌다. 이경규, 솔비가 반주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는 동안, 강호동과 성훈은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갔다.

한 끼 입성이 쉽진 않았지만 인자한 주민 분들과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에 유쾌한 시간을 보내던 그때, 강호동과 성훈은 또 다른 집에 띵동을 눌렀다. 수요 예배를 앞두신 집주인 아버님은 잠시 고민한 후 장로님들의 양해를 구하고 한 끼를 수락했다. 강호동은 아버님과 집구경을 하며 인터뷰를 진행했고, 성훈은 달걀 프라이를 만들며 살갑게 어머님을 도왔다. 이후 잡곡밥과 어묵국, 조기구이 등 전통적인 느낌이 가득한 맛있는 한 끼가 차려져 다 함께 맛있는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일간스포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한 해 21억 원의 세금 납부설이 돌면서 스타 부부인 장정과 임서양의 소속사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날 달 26일 TST공인에 따르면 상하이다웨이무역은 2017년, 2018년 2년 연속 상하이 칭푸구의 납세 10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상하이다웨이 무역유한공사는 2013년 임서양 부부가 설립한 스킨케어 브랜드로 연구개발생산...
  • 2019-02-11
  •   JTBC 드라마 'SKY캐슬'에서 한서진 역을 열연한 배우 염정아 [사진 아티스트컴퍼니]    “너랑 엄마랑 우리 둘이 함께 이뤄온 거. 예서야. 너 이거 포기할 수 있어? 우리가 이걸 어떻게 만들어왔는데…”  딸 예서(김혜윤)를 서울대 의대에 합격시킬 수만 있다면, 광화문 한...
  • 2019-02-07
  •   [사진 SBS 방송 캡처] 결혼 14년 차인 방송인 김원희(46)가 아이가 없는 이유를 처음으로 밝혔다.      김원희는 6일 오후 방송된 SBS '요즘가족 조카면 족하다?'에서 방송인 홍석천이 "자신의 아이를 낳아 키우고 싶었을텐데 자녀 계획은 없느냐"고 묻는 말에 "(방송에서) 처음 얘기를...
  • 2019-02-07
  • 중화권 유명 배우 임지령이 자신의 옛 애인 언승욱과의 재결합설이 돌고 있는 가운데 중국 네티즌들의 설전이 뜨겁다. 중국 네티즌 사이에서도 "지긋지긋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그는 "'갈망'이란 단어가 나오면 지금은 없다는 의미다. 하지만 정말 지금 내 삶이 행복하고, 누군가가 행복에 대한 주해를 결...
  • 2019-02-01
  • 중국 유명 방송인 패동동(贝童彤)은 지난 6월 일반인 남편과 혼인신고를 마치고 지난해 12월 10일 새벽 딸을 출산한 뒤 한 달여 만에 4자릿수까지 다이어트를 하고 자신의 몸매를 웨이보에 올렸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서 육아 일상을 나누는 경우가 많았던 패동동은 30일 저녁 사진을 찍어내며 다이어트 성과를 나누...
  • 2019-02-01
  •  MC 오상진(39)과 동시통역사 안현모(35), 영화평론가 이동진(51)씨가 제91회 아카데미 시상식을 해설한다.  아카데미상 시상식은 2월24일 미국 할리우드 돌비극장에서 열린다. 한국 시간으로 25일 오전 10시에 시작하며 TV조선이 생중계한다. '로마'(감독 알폰소 쿠아론)와 '더 페이버릿 : 여왕의 ...
  • 2019-02-01
  • ‘라디오스타’ 효린이 흑역사 사진이 찍힌 배경을 설명했다.  지난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효린과 오정연, 화사, 루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뽐냈다.  이날 MC차태현은 효린에게 “꽃게사진을 공개해도 되냐”고 물었다. 효린은 “상...
  • 2019-01-31
  •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서는 함소원♥진화 부부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의 시아버지는 손녀와의 첫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손녀 사진만 봐도 즐겁다. 볼 생각에 긴장된다"며 콧노래를 흥얼거렸고, 함...
  • 2019-01-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