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한끼줍쇼' 이경규X솔비·강호동X성훈, 친절+파이팅 넘치는 하안동서 한 끼 성공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21일 06시12분    조회:137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한끼줍쇼' 이경규X솔비, 강호동X성훈이 수월하게 한 끼에 성공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성훈과 가수 솔비가 밥동무로 출연해 광명시 하안동에서 한 끼에 도전했다.

이날 이경규와 강호동은 초현실적 분위기의 광명 동굴에서 마네킹으로 분장한 성훈·솔비와 만났다. 이경규는 솔비를 보자마자 "(솔비가) 내 프로로 데뷔했다. 처음에 내가 찍었었다. 쟤 된다고. 이상하게 되든지 잘 되든지 어떤 식으로든 잘 될거라 생각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솔비는 "경규 선배님이 하시던 프로그램에 오랫동안 고정출연 했었는데 그때부터 낚시에 대한 얘기를 정말 많이 하셨다. 언젠가 낚시 프로그램에 나오시는 거 보면서 한 길을 파면 되는구나 생각했다"고 말하며 이경규와의 인연을 떠올렸다. 이어 이경규는 솔비에게 "오늘 녹화 빨리 끝내자"고 말했고, 솔비는 "경규 선배님만 따라다녀야 겠다"고 화답했다. 두 사람은 "오랜만에 같이 방송한다. 옛날 생각 난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MC 강호동은 "성훈이 수영을 그만둔 이유가 박태환 선수 때문이라는 말이 있는데 맞냐"고 물었다. 이에 성훈은 "꼭 그런 건 아니다. 수영을 계속 할까 말까 고민하던 와중에 박태환 선수가 등장했는데 너무 잘했다. (박태환의) 기록이 독보적으로 높으니 안 되겠다 싶더라. 다른 길 찾자 하고 친구랑 같이 그만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태환 선수 한창 전성기 때는 '향후 100년간 이런 선수 안 나올 거다'라는 말이 있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주특기가 뭐였냐는 질문에 성훈은 "저는 이것저것 다 해봤다. 배영, 개인 혼영도 하고 마지막엔 접영을 하다가 그만뒀다"고 답했다. 이에 MC들은 "접영 하다가 (수영) 접은 거냐"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골목을 지나가던 중 한 주민은 "환영합니다. 다니시다가 추우면 저희 집에서 커피 한 잔 하세요"라고 소리쳤다. 친절한 주민 반응에 강호동은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좋은 결과를 예감했다.

드디어 본격적인 한 끼 도전이 시작됐고, 솔비가 첫 띵동에 도전했지만 아무도 응답이 없었다. 초인종을 두 번이나 눌렀지만 아무도 대답이 없어 포기하려던 찰나 성훈이 다시 한 번 초인종을 눌렀다. 그래도 답이 없자 돌아서려던 그때, 집주인 어머니가 문을 열었다. 첫 도전 팀이었던 이경규는 가장 먼저 달려가 솔비를 불렀고 성훈은 포기해야만 했다.

집주인 어머니는 "남편이 퇴근하고 오고 있다. 아이들은 놀러 나갔다"라고 밝혔고, 솔비 팀의 한 끼 설득에 "남편과 전화를 해보겠다"고 말해 기대를 모았다. 기다리는 동안 솔비와 이경규는 집주인 어머니의 동안 외모를 극찬하고, 장을 봐오겠다는 등 한껏 부푼 마음을 드러냈다. 잠깐의 기다림 끝에 솔비와 이경규는 한 끼를 승낙받았다. 6시 10분, 한 끼 도전 10분 만의 쾌거였다.



부부가 직접 도배랑 가구 배치를 했다는 첫 번째 집은 예술적인 감성이 묻어난 곳이었다. 예사롭지 않은 인테리어에 이경규와 솔비는 감탄했고 이어 식사 준비를 도왔다. 집주인 어머님의 재빠른 솜씨로 김치제육볶음과 맛있는 밥상이 차려졌다. 이경규, 솔비가 반주와 함께 즐거운 식사를 하는 동안, 강호동과 성훈은 계속해서 도전을 이어갔다.

한 끼 입성이 쉽진 않았지만 인자한 주민 분들과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에 유쾌한 시간을 보내던 그때, 강호동과 성훈은 또 다른 집에 띵동을 눌렀다. 수요 예배를 앞두신 집주인 아버님은 잠시 고민한 후 장로님들의 양해를 구하고 한 끼를 수락했다. 강호동은 아버님과 집구경을 하며 인터뷰를 진행했고, 성훈은 달걀 프라이를 만들며 살갑게 어머님을 도왔다. 이후 잡곡밥과 어묵국, 조기구이 등 전통적인 느낌이 가득한 맛있는 한 끼가 차려져 다 함께 맛있는 식사 시간을 가졌다.


일간스포츠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인민망 한국어판 7월 13일]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의 주인공 이영준(박서준 분)이 변하기 시작했다. 드라마 초반 이영준은 안하무인에 시건방진 캐릭터를 소화했다. 하지만 인질극에 대한 진상이 밝혀진 후 믿을 수 있고 따뜻한 감성의 남자로 바뀌기 시작했다.   어릴 적 인질극은 영준과...
  • 2018-07-16
  • 장근석. [사진 트리제이 컴퍼니 제공] 배우 장근석(31)이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후 그가 '무매독자'라는 사실이 새삼 재조명되는 등 후폭풍이 계속되고 있다.      13일 오전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무매독자(無妹獨子)'라는 단어가 등장했다. ...
  • 2018-07-14
  • 그룹 '베이비복스' 출신 탤런트 심은진(37)이 악성 댓글을 다는 네티즌, '악플러'에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소속사 이매진아시아에 따르면, 심은진과 관련해 온라인 및 SNS에 유포된 악의적인 허위사실과 인신공격, 성희롱, 비방, 명예훼손 게시물과 댓글에 강력히 대응한다. 11일 고소장을 제출한다....
  • 2018-07-12
  • 이동욱, 수지 배우 이동욱(37)과 가수 겸 배우 수지(24)가 열애 4개월 만에 결별했다. 2일 두 사람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과 JYP엔터테인먼트는 "각자 스케줄이 바빠 만나기 어렵다 보니 자연스레 헤어지게 됐다"고 밝혔다. 사석에서 만나 알게 된 두 사람은 지난 3월 연인 사이임을 인정했다. 이동욱은 1999년 MBC TV 드라...
  • 2018-07-03
  • 마이크로닷과 홍수현   배우 홍수현과 래퍼 겸 프로듀서 마이크로닷(신재호)이 사귄다.   1일 한 매체가 두 사람 열애 사실을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해 10월 채널A 낚시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에 함께 출연한 것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다. 이후 친분을 쌓아오다 ...
  • 2018-07-02
  • 그룹 '블랙핑크'가 K팝 걸그룹의 역사를 다시 쓰고 있다.    블랙핑크의 첫 미니앨범 '스퀘어 업'의 타이틀곡 '뚜두뚜두' 뮤직비디오가 25일 오후 11시45분 유튜브에서 1억 뷰를 돌파했다.    공개 이후 10일 5시간 만의 기록으로, K팝 걸그룹 최단 기간 1억 뷰를 달성했다. ...
  • 2018-06-26
  • 사진=별별톡쇼 화면 캡처 가수 장윤정(38)의 어머니가 사기 혐의로 구속돼 충격을 준 가운데 장윤정의 남동생이 절반에 가까운 금액을 대신 변제한 것으로 전해졌다. TV조선 ‘별별톡쇼’는 22일 방송을 통해 장윤정의 모친인 육흥복씨의 소식을 전했다. 육씨는 2015년부터 2017년까지 지인 A씨로부터 수차례에 ...
  • 2018-06-24
  • 개그맨 김태호 군산 화재로 사망…뒤늦게 알려져 개그맨 김태호씨가 전북 군산 주점 방화 사건으로 숨진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습니다. 방송코미디언협회에 따르면 1991년 KBS 8기 공채 개그맨인 김씨는 행사를 위해 군산에 내려갔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연합뉴스TV 
  • 2018-06-20
  • 유소영과 고윤성./스포츠조선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유소영(33)이 6세 연하의 프로골프 선수 고윤성(27)이 열애를 인정했다. 고윤성의 소속사 YG스포츠는 온라인매체 OSEN에 “두 사람이 최근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스포츠월드는 두 사람이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골프계 관계자는 &l...
  • 2018-06-08
  • 가수 데뷔 직후 예상치 못한 직장암 판정…고통 속 투병생활 딛고 5년 만에 데뷔   ▲ 가수 백청강(사진)은 중국 길림성 연변조선족자치주 훈춘시에서 출생한 재중동포 출신가수다. 지난 2011년 6월 MBC 가수 오디션 프로그램인 ‘위대한 탄생’에서 1등을 차지하면서 세간의 이목을 끌기 시작했다. ...
  • 2018-06-07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