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첫방부터 눈물"..'덕화tv' 이덕화, 사랑꾼 최수종도 못 이기는 아내♥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2월27일 07시02분    조회:79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배우 이덕화와 아내 김보옥의 로맨틱하고 감동적인 러브 스토리가 공개됐다.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덕화티비'에서는 1화 에피소드로 이덕화가 아내 김보옥 씨와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이덕화는 "일단 부인한테 잘 보이려면 나오라고 하면 이유 없이 토달지 말고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송은이는 "브이로그에 익숙하지 못한 분의 생생함이 있다"고 시청 소감을 밝혔다. 이덕화의 집 바로 옆에는 파출소가 있었다. 파출소장이 문을 열고 마중을 나갔고, 이덕화는 새해 인사를 전할 정도로 친밀한 분위기였다.

이덕화는 아내 자랑에 여념이 없었다. 그는 "KBS 공채 1기 탤런트였다. 예쁘지 않냐. 한 사람만 하자, 둘 다 하면 어떡하냐 해서 제가 대신 한 거다. 사실 와이프가 했어야 더 잘 됐을 것 같다"며 미모를 자랑했다. 임예진은 "별명이 이쁜이다"고 증언했다. 아내 사랑으로 유명한 최수종도 "자랑을 정말 많이 한다"며 '사랑꾼' 면모를 인정했다.

이덕화는 김보옥과 함께 네일숍에 왔다. 네일 아티스트에게도 "종로통에서 소문 나는 미인이었다. 버스정류장에 있으면 남학생들이 모였다. 그중 제가 제일 앞에 있었다"며 아내에 대한 자랑을 했다. 이덕화는 "배우로서 손도 가꿔야 한다"며 프로 정신을 보여줬다. 아내 김보옥은 "내일 실물을 봐서 그런지 화면이 훨씬 낫다. 동네 주민들이 '두 분이 어쩜 똑같이 생겼냐'고 한다. 너무 속상하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송은이는 "구독이 늘면 '이쁜이' 덕분"이라고 칭찬했다.



이덕화는 QNA 시간도 가졌다. "첫사랑의 이름은?"이라는 질문에 "여기 있잖아"라고 답했고, "아내와 자식 중 물에 빠지면 누굴 먼저 건지냐"는 질문에도 "와이프를 먼저 건진다"고 답했다. 이때 결혼기념일을 잊자 이덕화는 "문신하겠다"고 말했다.

김보옥은 이덕화와 처음 만났던 순간을 밝혔다. 그녀는 "이덕화 씨 학교 후배들이 학교 앞에 왔었다. 그때 이덕화가 걸어와서 정리하더라. 나를 데리고 그 옆에 빵집을 데리고 갔다. 다원제과라고 이름도 안 잊는다. 처음에는 '언니 있니? 형부하면 어떨까?'라고 물었다. 나는 자기 보고 쫓아왔는데 '웬 형부?'라고 생각했다"면서도 "진짜 근사했다. 후배들 따돌리는 게"라고 털어놨다.

이덕화와 김보옥은 약 40년 만에 아픈 기억도 꺼냈다. 이덕화는 지난 1977년 오토바이 사고로 부상을 당했던 바. 아내에게 "죽을지 살지도 모르는데 왜 병원에서 3년씩이나 고생하고 기다렸냐"고 물었다. 이에 김보옥은 "할머니(이덕화 어머니)는 수술방 침대에 앉아서 그저 울고 계시고 할아버지(이덕화 아버지)가 저기서 오시는데 걸음을 못 걷고 오시는데 벽에 세워드렸는데 소변을 줄줄줄 흘리는 거다. 순간 이덕화 죽으면 이 두 분은 내가 책임져야 된다고 생각했다"고 답했다.



이덕화는 "병원에 조용히 입원을 했겠냐. 아침에 비명으로 시작해서 비명으로 끝난 생활을 10개월 가까이 했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김보옥은 "그러다가 조금씩 호전됐다. 선생님들은 장애를 가질 수도 있다고 했는데 내 생각에는 장애 극복하고 일어날 수 있는 사람으로 보이는 거다. 그래서 같이 있자, 같이 가자고 있었던 거다. 하루 가고 이틀 간 게 시간이 간 거다. 그러니까 진짜 일어나지 않았냐"고 말했다.

3년을 이덕화 옆에서 병간호했던 김보옥. 이에 이덕화는 "그래서 고마워. 덕분에 잘 살았습니다"라며 눈물을 흘렸다. 최수종은 "형수가 대단한 사람이다"고, 임예진은 "나도 병원에 딱 한 번 갔는데 오빠가 누워 있는데 시트하고 바닥하고 맞닿아 있는 거다. 멀리서 보는데 오빠 몸이 없고 붙어 있는 거 같았다. 다가가지도 못하겠고 먼발치에서 바라보고 돌아오는데 내가 정말 더 강해지기 전에는 다시 가기가 정말 힘들 것 같더라. 오빠는 서운해 할지 모르지만 많은 사람들이 먼발치에서 굉장히 응원하고 마음을 모았을 텐데 미안한 마음도 든다"고 털어놨다.

이덕화는 아내의 꿈이었던 춤을 함께 추러갔고, 아내를 위해 난생 처음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와 관련해 최수종은 "나도 하희라 씨한테 모든 걸 다 한다. 그런데 같이 춤을 배우러 가자고 하는데 그건 못 하겠더라"고 말했다. 임예진은 "같이 하면 좋을 것 같은데?"라고 추천하자 최수종은 "가야겠는데?"라며 명불허전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osen

파일 [ 3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황씨, 마약 권유 연예인 등 4명 지목 인기 방송인 로버트 할리도 마약 충격 그룹 빅뱅의 승리, 가수 정준영 등 인기 아이돌 스타들의 ‘몰카’ 파문이 채 가시지도 않은 가운데 이번엔 연예인 마약 사건이 잇따라 불거져 연예계 안팎에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변호사 출신 방송인 로버트 할리(하일·60)가...
  • 2019-04-10
  • 아이들에게 장래희망을 물으면 너도나도 연예인이 되고 싶다고 하고, 10대에 들어서면 아이돌 연습생이 되는 세상이다. 경쟁이 치열하다 보니 연예인이 되기 위한 준비 과정도 쉽지 않다. 이른바 ‘연습생’ 신분으로 기약 없는 데뷔를 준비한다.  “체중 관리는 기본, 남자 연습생과 번호 교환도 금지...
  • 2019-04-10
  • 필로폰 투약 혐의로 체포된 방송인 로버트 할리(한국명 하일)가 과거에도 두 차례 마약 관련 수사를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삭발, 제모, 염색 등의 방법으로 마약 성분 검사를 빠져나갔다고 한다. 9일 경찰에 따르면 로버트 할리는 지난해 3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당시 사건을 수사...
  • 2019-04-10
  • 이윤택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 / 사진=연합뉴스 [서울경제] 자신이 예술감독으로 있는 극단 단원들을 상습적으로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이윤택(67) 전 연희단거리패 예술감독에게 2심에서 징역 1년이 추가됐다. 서울고법 형사9부(한규현 부장판사)는 9일 유사강간치상 등 혐의로 기소된 이씨에게...
  • 2019-04-09
  • 열혈사제’에서 전설의 타짜로 ‘반전 캐릭터’의 끝판왕을 보여준 백지원이 어떤 배역이든 카멜레온처럼 소화하는 마성의 신스틸러 활약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백지원은 현재 방송 중인 SBS 금토드라마 ‘열혈사제’에서 따스하고 정많은 구담성당의 주임 수녀 김인경 역으로 열연을 펼...
  • 2019-04-09
  • 충북 제천에서 거액을 빌린 뒤 해외로 도피했던 래퍼 마이크로닷(본명 신재호·25)의 부모가 8일 귀국해 경찰서로 압송됐다. 인천국제공항경찰단에 따르면 신씨의 부모는 이날 오후 7시23분께 뉴질랜드에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경찰단은 오후 7시45분께 경찰에 신씨 부모를 인계했다. 신씨 부부의 사건을 수사...
  • 2019-04-09
  • 배우 설리, 신세경, 모델 한혜진이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VALENTINO)의 브이링(VRING) 백 팝업스토어에 방문했다. 지난 5일 발렌티노는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더 스테이지에서 팝업스토어를 열었다. 이날 설리, 신세경, 한혜진은 여유롭게 팝업스토어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세 사람은 발렌티노의 의상을...
  • 2019-04-09
  • 시각미술가 겸 방송인 낸시랭을 폭행한 혐의로 수사를 받는 남편 왕진진(본명 전준주) 씨가 잠적해 검찰이 지명수배했다. 서울서부지검은 특수폭행 혐의 등을 받는 왕씨에 대해 지명수배를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앞서 낸시랭은 상해, 특수협박, 특수폭행, 강요 등 12개 혐의로 왕씨를 고소했다. 왕씨는 검찰 수사를 받으며...
  • 2019-04-09
  • 마약 투약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방송인 하일(60·미국명 로버트 할리)씨가 9일 사실상 혐의를 인정하며 머리를 숙였다.  하씨는 이날 오전 1시30분쯤 유치장 입감을 위해 경기남부지방경찰청에서 수원남부경찰서로 압송됐다. 하씨는 흰색 셔츠에 베이지색 점퍼와 회색 바지를 입고 검은색 모자와 흰색 마스크로...
  • 2019-04-09
  • 경기남부경찰청 마약수사대가 방송인 하일(미국명 로버트 할리)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8일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하씨는 최근 자신의 서울 자택에서 인터넷으로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러한 내용의 첩보를 입수한 뒤 수사를 벌인 끝에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이날 집행한 것...
  • 2019-04-0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