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도전의 아이콘 윤종신, 이번엔 영화제작자 변신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2일 09시04분    조회:80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가수 윤종신(50)의 도전은 끝이 없다.
 
본업인 가수 외에도 MC, 연예기획사 수장, 또 프로듀서로 1인 다역의 활약상을 펼쳐온 그가 이번엔 콘텐츠 제작자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올해 데뷔 30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고 자축하기보다 다양한 프로젝트를 시도하며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어 시선을 끈다.
 
여러 가지 시도 가운데 영화제작자로서 첫 도전이 단연 눈에 띈다. 동영상 스트리밍 플랫폼 넷플릭스와 손잡고 영화 ‘페르소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가수 겸 연기자 아이유를 내세운 ‘페르소나’는 임필성, 이경미, 김종관, 전고운 등 네 명의 감독이 아이유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풀어낸 단편영화 시리즈다. 가수 이미지에 가려진 아이유의 색다른 모습을 담아내는 것으로, 오랜 준비 끝에 내놓은 콘텐츠가 짧은 시간에 성패가 갈리는 것에 대한 아쉬움을 지우기 위한 콘텐츠 제작자로서 윤종신의 욕심이기도 하다. 이를 시작으로 속편도 제작할 계획이다.
 
 
윤종신은 이를 위해 회사명을 미스틱엔터테인먼트에서 미스틱스토리로 최근 바꿨다. 단순한 연예기획사를 넘어 음악, 예능, 영화 등 엔터테인먼트 전반에 걸친 콘텐츠를 창작하겠다는 포부를 반영한 것이다.
 
 
음악프로듀서로서 시도도 멈추지 않는다. 올해 서른 살이 된 후배 가수들과 손잡고 30년 전 명곡을 선정해 노래를 발표한다. 장범준, 소녀시대 태연, 어반자카파와 함께 매달 리메이크곡을 선보인다. 7월에는 이들과 함께 ‘이제 서른’이라는 콘서트도 연다.
 
1989년 데뷔해 올해 30주년을 맞는 해에 이를 기념하는 단독 콘서트나 앨범을 발표하기보다는 서른 살 후배들과 협업을 택했다. 서른의 나이가 한 인생의 전환점이자 또 다른 새로운 출발이라는 점에서 이미 ‘월간 윤종신 3월호’의 신곡 ‘멋’을 통해 서른 살 청년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다.
 
윤종신은 “데뷔 30주년에 큰 의미를 두지 않으려 한다”면서 “40주년을 맞기 전 하나의 계단에 선 창작자로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동아일보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4
  • [인민망 한국어판 4월 18일] 한중 양국이 공동 출품한 액션 코믹물 ‘바운티 헌터스’가 올 여름에 전국 영화관에서 개봉된다. 한중 합작영화인 ‘바운티 헌터스’는 한국의 신태라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한국 배우 이민호와 중국 배우 중한량(鐘漢良), 탕옌(唐嫣), 쉬정시(徐正曦), 우쳰위(吳千語...
  • 2016-04-18
  • 13일 개봉 한국영화 3편, 승자는? 4등 - 사회 폭력의 상처 어루만져… 제작비 6억, 유명배우도 없이 분투 시간이탈자 - 철지난 시간여행 소재 해어화 - 늘어진 전개에 강점 묻혀   '4등'(감독 정지우)이라니. 너무 겸손한 마음으로 지은 제목이다. 13일 개봉하는 한국 영화 기대작 세 편 중 이 영화는 ...
  • 2016-04-07
  • 송중기가 KBS 9시뉴스에 출연해 앵커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출연 중인 배우 송중기가 KBS 간판 뉴스프로그램인 뉴스9에 출연한 것을 두고 일각에서 비판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송중기는 30일 밤 방송된 ‘9시뉴스’ 중반에 등장해 약 6분간 두 앵커와 드라마 등을...
  • 2016-04-04
  • “창작 전념 환경 만드는게 나의 일”  김우택 대표는 “전 창작 아이디어가 뛰어난 사람은 아니에요. 다만 창작자들이 다른 걱정 안 하고 창작에 ‘올인’하게끔 환경 만드는 건 잘하는 사람입니다”라고 말했다. 그의 말 속에서 “나 일 잘하는 남자입니다”라는 유시진의 ...
  • 2016-04-04
  • 영화 ‘남과 여’에서 핀란드 여행 뒤 일상으로 돌아온 상민(전도연)과 기흥(공유)이 KTX 특실에서 밀회하고 있다.   영화 ‘남과 여’(지난달 25일 개봉)에서 전도연과 공유는 유부녀 유부남이다. 둘은 모두 장애를 가진 자녀와 함께 핀란드 설원에서 펼쳐지는 캠프를 찾았다가 자신들도 모르는...
  • 2016-03-31
  • (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 사촌지간이었던 시인 윤동주와 독립운동가 송몽규의 삶을 그린 영화 '동주'가 다음 달 1일 로스앤젤레스(LA), 시카고, 워싱턴DC, 애틀랜타, 댈러스 등 미국 5개 도시에서 개봉한다. '동주'는 이준익 감독의 깊이 있는 연출과 배우 강하늘·박정민을 비롯한 배우들...
  • 2016-03-28
  • ‘해품달’ 이후 4년 만의 기록  KBS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태후) 시청률이 30%를 넘었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3일 방영된 ‘태후’ 9회 평균 시청률은 30.4%(전국 기준)를 기록했다. 특히 유시진 대위(송중기)가 블랙마켓 갱단 두목에게 총을 ...
  • 2016-03-25
  • KBS 2TV 드라마 ‘태양의후예’의 한장면. 사진제공|태양의후예 ■ 주말기획|‘송송커플’이 다시 이끄는 중국 한류  ‘눈과 귀가 즐겁지 말입니다.’ 어딜 가도 송중기·송혜교 얘기다. 한국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다. 열기는 중국까지 번지며 ‘별그대’ 열풍을 뛰...
  • 2016-03-1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