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하나 마약 논란 ing…인맥자랑+마약 투약 의심 영상 '충격↑'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4월3일 07시10분    조회:11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목격한 제보자와 '봐주기 수사'가 의심되는 경찰 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하는 녹취록을 공개했다.

이날 황하나와 지인의 대화 녹취록이 공개됐다. 여기에는 황하나가 "중앙지검 부장검사? 우리 삼촌이랑 우리 아빠는 경찰청장이랑 다 알아. '개베프'야"라며 "나 지금 남대문 경찰서에서 제일 높은 사람까지 만나고 오는 길이거든. 내가 사진도 올렸지만 그냥 민원실도 아니야, 경제팀도 아니고. 사이버수사팀도 아니야 나는"이라고 자랑했다.

하지만 당시 강신명 전 경찰청장은 제작진에 "황하나가 누군지 모른다. 남양유업에 아는 사람은 전혀 없다"고 답했다.

특히 이날 황하나가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담긴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영상에는 황하나가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한 채 "몽롱하네. 저 커튼도 막 이렇게 보이고. 두꺼비 VIP"라는 등 횡설수설하는 모습이다.

제보자는 황하나가 2015년 직접 마약을 한 모습을 목격했다고 밝히며, "주사기가 확실히 맞다. (황하나에게) 주사기를 놓아줄 때 제가 목격을 해서 방에서 다들 모여서 주사를 놓아줬다"라며 "항상 '주사기를 필로폰을 많이 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클럽 '버닝썬'의 주요 고객인 증언도 공개됐다. 한 강남 클럽 VIP 고객은 "모 우유회사 집안의 조카인가. 저는 벌써 클러버들 VVIP들 사이에서는 들었던 이야기다"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경기 남부청 마약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황하나의 마약 혐의를 수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황하나와 함께 마약을 투약했다는 지인의 진술도 이미 확보한 상황. 그러나 경찰이 황하나의 모발 등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해 12월과 올해 3월 신청한 압수수색 영장을 검찰이 "보강조사가 필요하다"며 잇따라 기각해 의문을 모았다. 또한 영장이 기각된 지난달 초 황하나는 머리를 잘랐다는 내용의 글을 SNS에 올렸다 급히 삭제하기도 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편 지난 1일 '일요시사' 측은 지난 2016년 대학생 조모씨가 필로폰을 수차례 투약하고 매수·매도한 혐의로 징역 2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 받은 판결문을 입수해 황하나의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에 의혹을 제기했다.

매체가 직접 공개한 판결문에는 2015년 강남 모처에서 황하나씨가 조씨에게 필로폰 0.5g이 들어 있는 비닐봉지를 건넸으며, 조씨는 황하나씨가 지정한 마약 공급책 명의의 계좌에 30만원을 송금했다. 또한 황하나씨가 구입한 필로폰을 3차례 걸쳐 일회용 주사기에 넣고 생수로 희석해 조씨의 팔에 주사하게 했다.

특히 재판부는 피고인(조씨)은 황하나와 공모해 필로폰을 투약했다"고 판단했음에도, 황하나씨에게 어떤 처벌도 내리지 않았다. 심지어 수사기관은 황하나씨를 단 한차례도 소환조사 하지 않은 것으로 전했다.

뿐만 아니라 황하나씨는 2011년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대마)으로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전력이 있는 것으로도 확인됐다. 

그러나 이와 관련해 남양유업 측은 "황하나는 회사 경영과 무관하고, 황하나 일가족 누구도 회사와 관련한 일을 하거나 지분을 보유하고 있지 않다"며 "오너 일가 봐주기식 수사 의혹과 관련해 회사는 전혀 무관함을 알려드린다"고 선을 그었다.

또한 경찰은 황하나의 마약 투약 혐의에 관한 과거 수사 과정에서 문제가 없었는지 명확한 진상을 확인하기 위해 내사에 착수했다.

스포츠조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현영이 화려한 미모를 자랑했다. 4일 배우 겸 가수 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말 오래간만에 동생들과 브런치타임~~^^ 그리고 인생샷 건졌다는 ㅎ #다이어트 더 열심히 할끄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현영이 이정민 아나운서 등 지인들과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현...
  • 2019-04-04
  • 이루가 3년 만에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그는 노래를 다시 하고 싶은 마음이 없다고 했다. 3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 '소통'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루는 "아버지가 내 마음 몰라줄 때가 있느냐"란 질문을 받았다. 이루는 "그럴 때가 있다. 제가 뭔가를 하려고 할 때 아버지 기준에서만 생각할...
  • 2019-04-04
  • 개그맨 김재우가 5개월 만에 근황을 공개했다. 3일 김재우는 자신의 SNS에 "5개월 만에 올리는 글이다. 그동안 저에겐 정말 많은 일이 있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분에 넘치게 행복했던 순간도. 누구에게도 두 번 다시 말하고 싶지 않을 만큼 슬픈 일도. 저에게 그간 5개월은 한 가정의 가장으로서 온전히 가족에게만 집중...
  • 2019-04-04
  • 미란다 커가 다양한 셀카로 미모를 과시했다. 4일(한국시간) 호주 출신 톱모델 미란다 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양한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란다 커는 스태프들과 다양한 인증샷을 남기고 있는 모습. 세계를 대표하는 모델이자 타고난 미모로 '베이글녀'란 별명을 얻은 미란다 커는 현재...
  • 2019-04-04
  • 대한민국 대표 가수 주현미가 KBS 2TV 주말드라마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연출 김종창)’(이하 ‘세젤예’) OST 참여한다. 지난달 23일 첫 방송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는 KBS 2TV 주말드라마 ‘세젤예’의 첫 번째 OST에 주현미가 참여 소식을 알렸다. 또...
  • 2019-04-03
  • 그룹 SS501 출신 가수 김형준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ㄱ씨가 입장을 밝혔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예능 (이하 한밤)에서는 김형준을 성폭행 혐의로 고소한 ㄱ씨와의 전화 인터뷰를 진행했다. ㄱ씨는 두 차례 거부 의사에도 불구하고 김형준에게 원치 않는 성폭행을 당했다고 밝혔다. 측 통화에서 ㄱ씨는 “2007년 12...
  • 2019-04-03
  •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이자 JYJ 박유천 전 여자친구 황하나의 마약 투약이 의심되는 상황이 공개돼 충격을 안기고 있다. 뿐 만 아니라 최고위층 인사들과의 친분을 자랑한 녹취록도 공개됐다.  2일 방송된 MBC '뉴스데스크'에서는 필로폰 투약 및 봐주기 수사 의혹에 휩싸인 황하나가 마약을 한 모습을 직접...
  • 2019-04-03
  • '불타는 청춘' 강수지가 컴백했다. 2일 오후 방송된 SBS '불타는청춘'에서는 멤버들이 콘서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양수경, 신효범, 김완선, 최재훈 등 '불타는 청춘' 속 레전드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이들은 콘서트를 기획, 콘서트 순서 등을 정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때 최...
  • 2019-04-03
  • 정준영 절친으로 정평이 나있던 로이킴이 결국 단체 대화방 멤버로 밝혀졌다. 승리, 최종훈, 이종현 등에 이어 로이킴 역시 위험한 우정을 쌓아온 것이다. 2일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따르면 불법 촬영 및 유포 혐의로 구속된 정준영과 관련해 로이킴을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기로 했다. 경찰은 참고인 조사를 통해...
  • 2019-04-03
  • 최민수 강주은 부부가 결혼 25주년을 맞이해 신혼여행을 떠난다.   1일 방송되는 SBS ‘동상이몽 시즌2 – 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결혼 25주년을 맞이한 최민수♥강주은 부부의 사이판 신혼여행기가 공개된다.   앞서 지난주 방송 말미에는 최민수♥강주은 부부가 결...
  • 2019-04-02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