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송혜교, 송중기 부부가 여전히 ‘핫’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톱스타 부부인 만큼 사소한 부분 하나까지 큰 관심을 불러 일으키면서 주목받고 있는 것. 특히 중국 현지 매체와 팬들의 도 넘은 관심과 이로 인한 억지 주장은 지나치기까지 하다.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결혼 생활이 다시 한 번 중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송중기가 결혼 반지를 하고 있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또 한 번 이슈 몰이에 나선 것. 앞서 송혜교가 결혼 반지를 착용하지 않은 모습을 두고 ‘이혼설’을 제기했던 중국 매체들이 이번엔 “애정 전선에 이상이 없다”라고 보도하며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중국 매체 시나연예는 지난 4일 케이블채널 tvN 새 드라마 ‘아스달 연대기’ 대본 리딩 현장이 담긴 영상의 한 부분을 캡처, 송중기가 결혼 반지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에 대해 관심 있게 보도했다.
최근 결혼 반지를 이유로 송혜교와의 이혼설을 제기했던 중국 매체들은 이번에는 송중기의 결혼 반지 착용에 큰 관심을 보였다. 이들은 송중기의 결혼 반지 착용을 이유로 이들 부부의 애정전선에 문제가 없다고 판단하며 괜한 이슈몰이에 나선 모습.
앞서 근거 없는 추측성 보도로 화제를 모은데 이어 다시 한 번 이슈 몰이성 자극적인 보도로 팬들의 관심을 모으려는 의도였다. 송혜교와 송중기가 모두 국내는 물론 중화권에서도 큰 인기를 얻고 있는 톱스타 부부인 만큼 관심이 쏠리는 것은 당연하지만, 근거 없는 보도로 이들의 사생활에 대한 도 넘은 관심을 이끌어내는 것은 부적절해 보인다.
팬들 역시 송중기, 송혜교 부부의 결혼 생활 등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것은 사실이지만 중국 매체들의 지나친 이슈 몰이에 대해서는 비판적인 반응. 사생활에 대한 지나친 관심보다는 이들의 작품에 대한 응원이 필요하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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