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천생연분' 인연"…'불청' 이의정X최민용, 17년만 재회 '달달 모드'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6월5일 04시55분    조회:9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불타는 청춘' 이의정과 최민용이 17년만에 재회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4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청춘들과 새친구 이의정과의 여행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청춘들과 식사를 마친 이의정은 함께 설거지를 하고 싶은 멤버로 최민용을 지목했다. 이에 청춘들은 "썸 많이 타게 설거지를 천천히 해라. 하고 싶었던 얘기 다 풀고와라"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설거지에 앞서 최민용은 이의정을 위해 미리 의자를 준비해주며 배려하는 모습을 보였다. 설거지를 하며 이의정은 "오랜만에 야외에 나오는 것이다. 야외에서 사람들과 밥을 같이 먹는게 오랜만이라서 너무 기분이 좋다. 나오길 너무 잘한 것 같다"고 '불청'에 출연한 것에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이의정은 홍석천과의 친분을 드러내며 "홍석천은 제 삶을 다 아는 사람 중에 하나다"라고 말했고, 이에 최민용은 "저도 이의정씨에 대해 천천히 알고 싶다"면서 이의정과의 17년 전 인연을 언급했다. 

최민용은 17년전 이의정과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했을 당시를 떠올리며 "그때 이의정씨에게 카라 꽃을 줬다. 당시 티비를 보며 인간 이의정이 궁금했었다. 저 사람하고 커피 한잔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찰나에 이의정씨를 만났던 것이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당시 이의정은 최민용이 아닌 다른 남자를 선택했었고, 그렇게 타이밍이 어긋났던 두 사람은 17년만에 다시 만나게 된 것. 이에 대해 최민용은 "전 당시 반은 진심이었다. 진중한 성격 탓에 진심을 다했다. 태어나서 꽃 선물한게 이의정씨가 두번째이다"라고 당시 자신의 진심을 전했다. 이어 최민용은 "이의정씨의 밝은 분위기가 좋다. 다음 여행에도 오셨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후 청춘들은 태안의 갯벌로 향했다. 앞서 이의정은 과거 병력을 밝히며 식단을 조절하면서 살아야 하는 가슴 아픈 사연을 공개했던 바. 이에 청춘들은 15년 만에 여행길에 나선 이의정이 가장 먹고 싶은 음식으로 '해물 짬뽕'을 언급하자 해물 짬뽕의 재료를 채집하기 위해 태안의 갯벌로 떠났다.




이의정은 갯벌로 이동 중, 송승헌, 권상우, 소지섭 등 과거 함께 연기한 상대 배우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해 관심을 모았다. 

이의정은 당대 최고의 인기였던 '남자 셋 여자 셋'에 송승헌의 연인으로 특별 출연했다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아 고정 출연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에 홍석천 또한, 일회성 출연자였으나 의정과 찰떡 케미로 고정 출연을 하게 됐다며, 당시 핫스타였던 이의정의 애드리브가 너무 좋아서 맞받아칠 대사도 준비해갔다고 덧붙였다. 홍석천은 "이의정과 환상의 케미였다"고 회상했다.

이에 최민용은 "이의정씨가 상대 배우를 돋보이게 해주는 역할을 잘한다"며 칭찬했다. 이의정은 당시 송승헌, 권상우, 소지섭 등 상대 배우들을 위해 카메라 밖에서 시선을 잡아주는 등 대사가 어색하지 않도록 배려했다고 전했다. 이를 듣던 최민용은 이의정에게 "제 시선도 잡아달라"고 말하며 이의정과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갯벌에 도착한 청춘들은 맛조개 등 해산물 채집에 나섰다. 이어 팀을 나눠 이어달리기 게임을 했고, 남녀 짝을 이뤄 업고 달리기도 했다.

이에 최민용은 이의정을 업고 달렸지만, 최민용이 급하게 달리다 다리에 힘이 풀리며 이의정과 함께 넘어지고 말았다. 하지만 이의정은 "최민용이 넘어지는 순간 매너손을 뻗어서 안아프게 해줬다"고 말하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스포츠조선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가수 효린(29·김효린)이 과거 학교폭력 가해자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그와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다는 사람들의 증언이 댓글을 통해 속속 공개되고 있다.  26일 한 네티즌은 네이버 댓글에 "효린과 중학교때 같은 반이었는데, 피해자들 왜 가만히 있는지 궁금했는데 드디어 터졌네"라고 말문을 열었다.&nb...
  • 2019-05-28
  • YG엔터테인먼트가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 접대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런 가운데 유흥업소 여성을 이 자리에 동원했다고 지목된 일명 ‘정 마담’이라는 인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MBC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트레이트’는 27일 방송에서 한 목격자 진술을 토대로 양현석 YG...
  • 2019-05-28
  • 헤비메탈이 음악 시장에서 기이한 역주행을 하고 있다. 최근 미국 빌보드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한 해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인 장르는 헤비메탈로 나타났다. 스포티파이, 애플뮤직 등 세계 유수 디지털 음악 서비스에 2만5000여 아티스트의 음원을 유통하는 미국 튠코어사(社)의 통계다. 통계에 따르면 헤비메탈은 1년 새...
  • 2019-05-27
  • 배우 고(故) 장자연씨의 전 남자친구인 최모씨가 소속사 문제로 심적 고통을 여러 차례 호소했던 장씨의 생전 모습을 23일 SBSfunE와 인터뷰에서 털어놨다. 장씨 사건의 공개 증인으로 나선 윤지오씨에 대해서는 “고인을 이용하려는 사람, 너무 잔인하다”고 일침을 가했다. 최씨는 장씨가 사망하기 1달 전...
  • 2019-05-27
  • 외국인 투자자를 상대로 성접대 알선 등의 혐의를 받는 유인석(34) 유리홀딩스 전 대표가 그룹 빅뱅 전 멤버 승리(29·본명 이승현)와 함께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러한 가운데, 남편 유 씨의 불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탄원서를 제출했던 박한별이 누리꾼의 뭇매를 맞고있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지...
  • 2019-05-27
  • 가수 효린의 학폭 논란이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뜻을 밝혔고, 처음 피해를 주장했다는 네티즌은 기사 댓글로 “만나서 연락하자더니 입장을 바꿨다”고 말했다.  25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15년 전 효린과 같은 중학교 재학 중 3년간 학...
  • 2019-05-27
  • 오늘 새벽, 가수 구하라 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습니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오늘 새벽 0시 40분쯤 매니저의 신고로 서울 청담동에 있는 구 씨의 자택에 출동했다고 밝혔습니다. 구조 당시 집 안에는 연기를 피운 흔적이 발견됐으며 현재 구 씨는 생명에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구 씨는 지난해 9월...
  • 2019-05-27
  • [아시아경제 김지현 인턴기자] 걸그룹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28)가 26일 새벽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가 구조됐다. 서울 강남경찰서 등에 따르면 구하라는 26일 0시41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돼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구하라는 현재, 의식은 없지만 호흡과 맥...
  • 2019-05-26
  • 가수 노지훈(29)이 트로트에 도전한다. 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선릉로 일지아트홀에서는 가수 노지훈 싱글 '손가락하트'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노지훈은 신곡 '손가락하트'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최초로 공개했으며, 싱글에 수록된 자작곡 '가지마오' 퍼포먼스도 선보였다...
  • 2019-05-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