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우석 "평소 연애 스타일? 다 퍼줘야 후회 없어"[SS인터뷰
조글로미디어(ZOGLO) 2019년7월22일 06시10분    조회:14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신예 배우 김우석이 연기부터 뮤지컬, 노래까지 다양한 포부를 전했다. 

김우석의 TV드라마 데뷔작은 ‘보이스2’지만 연기를 시작한 건 웹드라마 ‘연애플레이리스트’(이하 연플리)가 처음이다. ‘연플리3’에서는 정지원(정신혜 역)만을 바라보는 훈남 선배 최승혁으로 분해 시청자들에게 설렘을 안긴 김우석. 극중 역할처럼 실제로 짝사랑을 한 경험이 있냐는 물음에 “당연하다. 짝사랑은 누구나 하지 않나”라고 웃으며 “가장 고마웠던 건 처음이라 정말 긴장을 많이 했는데 동갑내기 친구였던 신혜가 너무 호흡을 잘 맞춰줬다. 이뤄지지 못한 짝사랑으로 남았지만 그 나름대로 기분 좋은 마무리였던 거 같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에서 연기전공을 하고 있는 김우석의 실제 대학 생활은 어떨까. “사실 제가 연기한 승혁이처럼 훈남 선배는 아니다. 동아리도, CC도 안 해봤다 ‘아싸’에 가깝다”고 너스레를 떤 김우석은 평소 연애 스타일에 대해서는 “다 퍼주는 편이다. 제 성격상 백프로를 안주면 만족을 못하는 스타일이다. 오히려 그렇게 다 주고 나면 헤어지더라도 후회가 없더라”라고 순애보적인 면을 보이기도 했다.

김우석은 음원 강자인 멜로망스 김민석의 친동생으로도 주목받는다. 김우석은 “항상 뒤에서 가장 많이 응원해주는 사람이 형이다. ‘보이스3’도 보고 ‘좀 더 잘해보라’라고 격려해줬다”고 형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농구하고 노래 부르고, 카페 가서 책 보는 등 취미가 같아서 쉬는 날 거의 같이 다니는 편”이라고 남다른 우애를 밝히기도 했다. 



김민석의 동생답게 김우석은 형 못지않은 뛰어난 노래 실력을 겸비하고 있다. 짧지만 뮤지컬 ‘레드북’을 통해 무대에 서기도 하고, ‘연플리3’ OST ‘있잖아’ 리메이크 버전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원래 가수가 꿈이었다는 김우석은 “우연히 뮤지컬을 봤는데 정말 매력 있더라. 좋은 기회로 연기를 시작했지만 아직 노래와 뮤지컬에 계속 도전하고 싶다”며 “발라드 노래를 좋아하는데 아무래도 형이랑 매일 노래를 같이 듣고 부르다 보니 자연스럽게 영향을 받은 거 같다”고 이야기했다.

그러면서 “연기를 시작하고 나서 형과 저의 버킷리스트가 제가 연기하는 작품에 형이 OST를 부르는 거였는데 ‘연플리’를 통해 생각보다 빨리 그 소원이 이뤄졌다”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형, 동생으로서가 아니라 가수 김민석과 김우석으로 무대에 함께 올라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앞으로 도전해보고 싶은 장르로는 로맨틱코미디를 꼽았다. 그는 “지금까지 작품에선 항상 차이고, 이뤄질 수 없는 사랑을 했다. ‘김비서가 왜그럴까’, ‘오 나의 귀신님’, ‘로맨스가 필요해’ 등을 정말 재밌게 봤다. 저도 이뤄질 수 있는 사랑을 하고 싶다”고 말하며 “음악 영화도 한번 해보고 싶다. (노래가) 제 나름의 장점 중 하나라 생각해서 그걸 살려서 해보고 싶다”고 답했다. 

배우로서 본인이 가진 매력으로 목소리를 꼽았다. 그는 “배우에게 톤과 발음은 굉장히 중요한 요소더라. 제 목소리가 제 얼굴과 어울리는 톤이라 생각한다. 아직 갖춰지진 않았지만 제 목소리를 매력있게 전달할 방법을 찾고 있다”며 “원래 저도 형처럼 하이톤이었다. 형은 실제로도 고음 노래를 많이 듣는다. 고음이 본인의 매력이란 걸 확실히 알고 있다. 반면 전 뮤지컬을 하고 싶어 뮤지컬 노래들을 듣고 연습하다보니 톤이 낮아졌다. 듀엣을 하면 딱 맞을 거 같다. 꼭 한번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스포츠서울

파일 [ 2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할리우드 배우 톰 행크스가 자가격리 중인 평화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톰 행크스는 18일(한국시간) 자신의 SNS에 '여러분 좋은 소식 전한다. 양성 판정을 받은 지 일주일이 지났고, 자가 격리 중인데 증상은 거의 그대로다'라고 밝혔다. 이어 '열은 없고 기침은 조금 있다'면서...
  • 2020-03-18
  • "아직도 실감이 안 나요. '기생충'에 이어 '방법'에도 캐스팅 된 것까지 두 작품을 만난 것 자체가 비현실적이에요." 배우 정지소는 지금도 자신을 둘러싼 상황들이 실감이 나지 않는다고 고백했다. 영화 '기생충'에서 기우(최우식 분)에게 과외를 받던 박사장(이선균 분)네 딸 다혜로 주목받았다...
  • 2020-03-18
  • 유빈 인스타그램 유빈이 모델 포즈를 뽐냈다 17일 가수 유빈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근황이 담긴 사진을 두 장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유빈은 하얀색 부츠를 신고 자신감 넘치는 포즈를 자랑하고 있다. 금발의 헤어스타일로 세련된 비주얼을 뽐내며 소속사 대표다운 카리스마를 풍기는 유빈이 인상적이다. 한편 유빈은 ...
  • 2020-03-18
  • 그룹 ‘마마무’ 화사가 영국 기반의 팝스타 두아 리파(Dua Lipa)의 신곡에 목소리를 보탰다. 17일 화사 소속사 RBW에 따르면 화사는 18일 정오 발매되는 두아 리파의 신곡 ‘피지컬(Physical)’의 리믹스 버전 피처링에 참여했다. ‘피지컬’은 최근 한국에서도 열풍인 레트로 스타일을 반...
  • 2020-03-18
  • 배우 이상아가 안전벨트 미착용 논란에 휩싸였다. 이상아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중고차 구매 소식을 전하며 주행에 나선 모습을 담은 영상을 게재했다. 해당 영상 속 이상아는 주행 중 안전벨트 미착용으로 경고음이 울렸지만 무시한 채 운전에 집중했다. 한 네티즌들이 이를 지적하자 이상아는 "동네 한 바퀴"...
  • 2020-03-18
  • ■ 폭로하고 아니면 그만? 거짓 루머에 신음하는 ‘하트시그널 3’ 출연자 A·B씨 ‘학폭’ 가해자 루머 학교·동창생 확인 결과 사실 아냐 C씨 버닝썬 친분 의혹? 루머일뿐 제작진 “시간 걸려도 제대로 검증” 채널A ‘하트시그널3’이 비연예인 출연자들의 과거사...
  • 2020-03-17
  • 모델 한혜진은 피나는 운동으로 완성한 탄탄한 등근육을 뽐냈다.  한혜진은 17일 자신의 SNS에 “D-1 집과 헬스장을 왕복하던 40일간의 여정이 끝났다”라는 글과 동영상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서 한혜진은 운동복을 입고 헬스장에서 등 운동에 매진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등 운동을 할 때마다 보...
  • 2020-03-17
  • 씨야, 재결합 현실로…“신곡 발표 논의, 연내 컴백” 3인조 여성 그룹 씨야가 컴백한다. 16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씨야의 컴백 소식이 빠르게 확산됐다. 이보람의 소속사 냠냠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에 ‘2020년 4~5월 씨야 컴백 예정’ 소식이 게재됐기 때문. 하지만 이후 해당 내용은...
  • 2020-03-17
  • 탤런트 최송현이 그동안 밝히지 않았던 속내를 고백했다. 16일 밤 방송된 MBC '리얼연애 부러우면 지는거다'에서는 탤런트 최송현·다이버 이재한 커플의 하루가 전파를 탔다. 이날 최송현은 이재한을 향해 "사귀기 전 '신이 나의 밝음을 다 담지 못해서 반쪽을 송현 쌤에게 담은 것 같다'고 문자를...
  • 2020-03-17
  • ‘소리 없이 강하다.’ 4인조 보컬그룹 노을이 새로운 음원강자로 떠올랐다. 요란한 앨범 홍보나 음악방송 프로그램 출연도 하지 않은 채 각종 음원차트를 독식하고 있다. 오로지 현실적인 가사 전달과 멜로디가 이끌어낸 팬들의 깊은 공감대 형성 덕분이다. 노을이 최근 발표한 신곡 ‘문득’을 각종...
  • 2020-03-17
‹처음  이전 5 6 7 8 9 10 11 12 13 14 1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