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영화 '블랙 위도우'에 출연 가능성이 제기됐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13일(이하 현지시간)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토니 스타크 역으로 영화 '블랙 위도우'에 다시 한번 출연한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2008년 '아이언맨'을 시작으로 지난 4월 개봉한 '어벤저스:엔드게임'까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에서 토니 스타크 역으로 맹활약했다. 그러나 '어벤저스:엔드게임'을 끝으로 더 이상의 마블 영화 출연은 없을 것으로 알려졌던 터. 그가 다시 한번 아이언맨 토니 스타크 역으로 대중 앞에 설 것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설이 제기된 '블랙 위도우'는 '어벤저스' 시리즈에서 블랙 위도우로 활약한 스파이 나타샤 로마노프(스칼렛 요한슨)의 과거를 그린 영화다. 이에 '어벤저스'의 프리퀄 격인 작품으로 나타샤 로마노프가 소련에서 미국으로 건너와 20년이 지난 시점의 이야기를 그릴 전망이다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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