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나는 트로트 가수다’ 이덕화 “30년만의 음악쇼 MC…설렘반 걱정반”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5일 14시29분    조회:272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실력파 트로트 가수 7인의 피 튀기는 전쟁, ‘나는 트로트 가수다’가 오늘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

5일 오후 10시 처음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탄탄한 실력을 갖춘 트로트 가수 7인이 펼치는 고품격 음악 경연 프로그램으로 조항조, 김용임, 금잔디, 박구윤, 박혜신, 조정민, 박서진이 출연한다. 또한 음악 쇼 MC계의 레전드라 불리는 이덕화가 ‘나는 트로트 가수다’ MC로 함께한다.

이날 첫 회에서는 경연을 준비하는 가수들의 모습부터 소름 돋는 7인의 무대들을 공개한다. 신·구세대 트로트 가수들의 수준급 무대를 통해 트로트의 힘을 대중들에게 전할 예정.


이하 MC 이덕화와의 일문일답.

-30년만의 음악 쇼 MC를 맡았다. 소감이 어떤지?
 
▶오랜만에 서는 무대라 설렘 반 걱정 반이다. 경연 프로그램이라 누군가와 이별을 하는 것이 마음 아프기도 하다. 30년 만에 음악 쇼 MC를 맡은 만큼 음악 프로그램 MC가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

-출연 중인 다른 예능 프로그램과는 어떻게 다른지?

▶요즘 어린 친구들은 내가 낚시꾼인줄 안다. 야외에서 하는 리얼 버라이어티에서는 일상 모습으로 시청자에게 다가갔다. 야외 예능과 달리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는 멋진 무대, 음악 덕분에 이덕화의 화려하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

-단독 MC 진행 프로그램이다. 힘들진 않은지?

▶매주 경연을 치르는 가수 분들의 긴장감, 부담감을 생각하면 내가 힘들다고 할 수 없다. 훌륭한 제작진의 도움이 있기에 잘 할 수 있을 거란 믿음이 있다. 가수 분들이 준비한 것들을 100% 발휘할 수 있게 편한 분위기를 만들고, 시청자와 청중들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평소 트로트 즐겨 듣는지. 좋아하는 가수나 곡이 있다면.

▶그날의 기분에 따라 같은 곡도 다르게 느껴지는 편이다. 장르, 가수 구분 없이 음악을 좋아한다.

-바야흐로 트로트 시대다. 최근의 ‘트로트 열풍’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트로트를 좋아하는 팬으로서 반가운 일이다. 중장년층 시청자들이 반가워할 볼거리가 많아져 같은 세대 시청자 한 사람으로서 ‘트로트 열풍’이 반갑다. 트로트가 대중의 관심을 받으면서 나에게도 MC 기회가 주어진 것 같아 개인적으로도 감사한 일이라 생각한다. 젊은 세대 시청자들에게도 트로트의 매력을 보여주고 싶다.

-타 트로트 프로그램들과는 다른 ‘나는 트로트 가수다’만의 차별점은?

▶다른 트로트 프로그램들도 훌륭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하지만 ‘나는 트로트 가수다‘는 MC가 이덕화라는게 가장 큰 차별성이 아닐까? (웃음)

-4회까지 무대를 봤다. 트로트 가수 7인의 무대 어땠는지. (누가 1위할 지 예측했는지)

▶판타스틱 했다! 무대에 대해서는 스포일러가 될 수 있으니 말을 아끼겠다. 진정한 실력파 프로들의 진검승부인 만큼 기대하셔도 좋다. 나는 현장에서 청중평가단의 반응을 볼 수 있어서 어느 정도 1위를 예상할 수 있었다. 기대하셔도 좋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출연진으로 추천하고 싶은 트로트 가수가 있다면?

▶트로트 가수는 아니지만 BTS가 부르는 트로트는 어떨지 궁금하다. “BTS가 부르는 ’갈대의 순정‘ 부탁해요~” 멘트를 해보고 싶다.

-이번 프로그램에도 ’토토즐‘ 때 처럼 특별히 미는 유행어가 있는지?

▶“부탁해요”는 당시 생방송 때 가수분들을 위한 큐사인의 의미로 시작됐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에서도 가수분들과 경연 곡 소개에 어울리는 멘트를 준비해보겠다.

-’나는 트로트 가수다‘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는.

▶’탈락자가 생기는 경연 방식‘ ’새로 합류하는 가수에 대한 기대‘가 관전 포인트라고 생각한다. 경연이라 그런지 긴장을 잘 하지 않는 프로 가수들이 매 순간 긴장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뿐만 아니라 청중평가단의 투표로 가수들의 운명이 정해지는 것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시청자 분들도 함께 긴장하며 보실 수 있을 것 같다.

-시청자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색다르게 ’나트가(나는 트로트 가수다)‘ 삼행시로 시청자분들에게 말을 전하겠다.

나: 나만 트로트 좋아하는 거 아니었어?
트: 트로트, 여러분도 많이 좋아하신다고요?
가: 가만, 그럼 여러분! 매주 수요일 밤10시 MBC 에브리원! 나는 트로트 가수다! 꼭 본방사수! 부탁해요~!

(서울=뉴스1)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지드래곤의 위력 .. 웨이보 팔로워 1,563만 명  '1,563만 명' '708만 명' '465만 명' ... 이 숫자에, 지드래곤이 중국에서 얼마나 영향력 있는 가수인지가 담겨 있다. 1,563만 명은 지드래곤의 중국 웨이보 공식계정 팔로워 수다. 빅뱅 공식계정 팔로워 708만 명의 두 배다. 올해 월드투어로...
  • 2019-12-09
  • 가수 김건모(51)가 6일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며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김건모 소속사 측은 이날 오후 유튜브 라이브가 끝난 직후 사실이 아니라며 법적대응을 예고했다. 소속사는 “가로세로연구소 측이 제기한 성폭행 의혹은...
  • 2019-12-09
  • '성폭행 의혹'을 받는 가수 김건모가 예비 신부 장지연에게 프러포즈를 하는 장면이 담긴 방송이 공개됐다. 장지연을 위해 세레나데를 부르는 등 김건모는 방송에서 장지연과 결혼을 결심한 이유 등을 밝혔다.  이런 가운데 성폭행 의혹을 둘러싼 또 다른 폭로가 나왔다. 피해 여성은 김건모의 사과를 원한다...
  • 2019-12-09
  • 약 8개월의 휴식기를 마치고 8일부터 선보이는 예능 ‘1박2일’(KBS2) 시즌4의 포스터. 새 멤버들이 대거 합류했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배우 연정훈, 아이돌 그룹 ‘빅스’의 라비, 배우 김선호, 개그맨 문세윤, 가수 김종민과 딘딘. KBS 제공 예능 ‘1박2일’(KBS2)이 오는 8일 돌아온...
  • 2019-12-06
  • Mnet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진이 시즌이 거듭될수록 대담한 방법으로 조작을 해온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안기고 있다. 5일 검찰이 국회에 제출한 공소장에 따르면, '프로듀스' 시리즈 제작을 총괄한 김용범 CP는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온라인 및 생방송 문자투표 결과에 나온 A 연습생의 득표...
  • 2019-12-06
  • 중국 톱스타 판빙빙이 임신설에 휩싸였다. 대만의 자유시보 인터넷판은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에 올라온 판빙빙의 사진 한 장 때문에 임신설이 퍼지고 있다고 5일 보도했다. 판빙빙은 전날 중국 베이징 공항에 나타났고, 속이 거의 비칠 정도의 얇은 재질의 옷에 유달리 볼록하게 튀어나온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웨이보에...
  • 2019-12-06
  • 악성 뇌종양으로 병원 치료를 받는 아이를 위해 아빠가 용기를 내 한 개그맨에게 댓글을 달았습니다. 그 연예인을 보면 웃는 아들을 위해 “곧 아이 생일인데, 병원에 한 번 와주셨으면 좋겠다”는 다소 무리한 부탁을 남겼습니다. 설마 하던 일은 실제 일어났고, 아들은 기적과도 같은 생일 선물을 받았습니다....
  • 2019-12-06
  • 생방송 투표 조작 의혹을 받는 엠넷(Mnet) 아이돌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프듀)’ 시리즈 제작진이 시즌을 거듭할수록 대담하게 순위조작을 한 것으로 조사됐다.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탄생한 보이그룹 워너원. 시즌 1에서는 1차 탈락자 투표 결과를 바꿨다면 시즌 2가 되자 최...
  • 2019-12-06
  • 공유가 장도연에게 팬심을 드러냈다. 12월 4일 첫방송 된 SBS ‘이동욱은 토크가 하고 싶어서’ 1회에서 공유는 장도연의 개그에 빵빵 터졌다. 이날 방송에는 공유가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해 호스트 이동욱과 토크를 나눴고, 장도연은 멀찌감치서 두 사람의 대화를 지켜보다가 “여기도 있어요. 여기도 사...
  • 2019-12-05
‹처음  이전 39 40 41 42 43 44 45 46 47 48 4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