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하정우 곧 검찰소환…차기작들 괜찮나
조글로미디어(ZOGLO) 2020년2월19일 10시33분    조회:406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42)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숨길 것도, 거리낄 것도 없다”며 부인한 가운데 검찰 조사에서 약물 남용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하정우 측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하정우는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평소 고민이 많던 중 2019년 1월 레이저 흉터 치료로 유명하다는 모 병원 원장을 소개받았고, 그 원장으로부터 하정우의 피부 흉터 치료를 돕고 싶다는 적극적인 의사를 전달 받았다”며 “시술을 받은 기간은 2019년 1월경부터 9월경까지 약 10회가량으로, 강도 높은 레이저 시술을 받았다. 치료를 받을 때 원장의 판단하에 수면 마취를 시행한 것이 전부이며, 어떠한 약물 남용도 전혀 없다”고 밝혔다.

또한 ‘배우 출신 동생 명의로 진료를 받았다’는 점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하정우 측은 “원장은 최초 방문 시부터 ‘마스크와 모자를 쓰고 오라’고 하는 등 프라이버시를 중시했다. 이 과정에서 원장은 하정우에게 ‘소속사 대표인 동생과 매니저의 이름 등 정보를 달라’고 요청했다. 프라이버시 보호 차원으로 막연히 생각하였고, 의사의 요청이라 별다른 의심 없이 전달했다”고 설명했다.

하정우 측은 “원장의 요청이 있었다고는 하나 경솔하게 다른 사람의 인적사항을 알려준 것에 대하여는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그로 인해 이러한 오해가 발생한 것에 대해서도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고개 숙였다.

하정우 측에 따르면 병원 방문 일시를 예약하는 과정 그리고 치료 후 경과를 관찰하는 과정에서 원장과 주고받은 수개월 간의 문자 내역과 원장의 요청으로 정보를 알려주는 과정이 확인되는 문자 내역이 남아 있다.

하정우 측은 “치료 목적으로 병원에 출입한 사실, 그 일시 등이 명백히 확인된다”며 “소속사는 수사기관이 사실 확인을 요청한다면 적극적으로 협조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혀 거리낄 것이 없다고 생각해 논란이 자연스럽게 잦아들기를 바랐으나 억측이 계속되고 있어 입장을 밝힌다.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하정우가 프로포폴 남용 의혹을 전면 부인하며 해명한 가운데, 검찰이 하정우를 조만간 소환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영화계는 하정우의 프로포폴 의혹과 관련해 조심스러운 입장으로 사태를 지켜보고 있다. 하정우는 최근 영화 ‘보스턴 1947’(감독 강제규) 촬영을 마쳤고, ‘피랍’(감독 김성훈), 드라마 ‘수리남’(감독 윤종빈) 등에 출연한다.

관계자들은 “추이를 지켜보겠다”며 말을 아끼고 있다. 한 관계자는 "영화계에서 독보적 위상을 차지하고 있는 하정우인만큼, 하정우 측 말이 맞기를 바라는 마음들"이라고 귀띔했다.

이번 프로포폴 불법 투약 파문은 지난 13일 SBS ‘8뉴스’가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10여 명 중 유명 영화배우 A씨와 재벌가 자제, 연예기획사 대표, 유명 패션디자이너 등이 포함됐다고 보도하며 알려졌다.

이어 15일 채널A ‘뉴스A’가 유명 영화배우와 연예기획사 대표가 배우 출신 친동생 이름으로 차명 투약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뉴스A’는 유명 배우와 한 연예기획사 대표가 병원에서 사용한 차명 가운데 배우 출신 친동생 이름이 사용된 것으로 포착됐고 확인된 투약 횟수만 10차례 이상이라고 밝혔다. 이후 유명 배우에 대한 실명 추측이 나돌자 하정우 측이 이날 입장을 발표했다.

매일경제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6071
  • ‘미스터트롯’ 30.4% 新기록 또 썼다, 임영웅→김수찬 美친 무대 연일 종편 최고 시청률을 돌파하며 역대 예능이 세운 모든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 TV CHOSUN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이 마의 고지로 여겨지던 30% 벽도 깨부수며, 전 국민의 마음을 사로잡은 &ls...
  • 2020-02-21
  • 배우 김태희가 5년만에 안방극장에 돌아온다. 김태희는 22일 첫방송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하이바이, 마마!’로 복귀한다. SBS ‘용팔이’ 후 무려 5년만 복귀다. 그 사이에 김태희는 정지훈(비)과 결혼한 후 두 딸을 출산하는 등 가정생활에 집중했다. 긴 고심 끝에 복귀작을 택한 김태희는 자신의...
  • 2020-02-20
  •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을 받고 있는 배우 하정우가 당시 성형외과 원장과 주고받은 문자메시지 내용이 공개됐다. 채널A는 19일 뉴스A를 통해 하정우 측근이 제공한 하정우와 성형외과 원장이 나눈 휴대전화 메시지를 공개했다.  해당 메시지에는 지난해 1월 하정우가 "지인의 소개를 받았다"며 병원장에게 예...
  • 2020-02-20
  • 조여정의 하와이 화보가 공개됐다. 조여정은 최근 열린 아카데미 시상식 참석에 앞서 하와이에서 데이즈드 3월호 패션 화보를 촬영했다.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조여정은 영화 '기생충'으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참석하게 된 것에 대해 “단순히 ‘좋다’ 이상의 감정이다. 자긍심을 갖고 ...
  • 2020-02-20
  • 한상헌 KBS 아나운서가 술집 여성으로부터 ‘3억 원’ 협박을 당했다고 폭로한 보수 성향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 측이 이번엔 ‘일간베스트(일베)’를 저격하고 나섰다. 가세연은 20일 유튜브 커뮤니티에서 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KBS 1TV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
  • 2020-02-20
  • 배우 임은경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방부제 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이 가운데 그녀가 영화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이후 칩거 생활을 했다고 고백해 관심이 집중된다.  19일 밤 11시 5분 방송 예정인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는 김보성, 김광규, 임은경, 장수원이 ...
  • 2020-02-20
  • 배우 하정우(본명 김성훈, 42)가 프로포폴 불법 투약 의혹에 “숨길 것도, 거리낄 것도 없다”며 부인한 가운데 검찰 조사에서 약물 남용 여부가 가려지게 됐다. 하정우 측은 지난 18일 보도자료를 내고 “하정우는 얼굴 부위 흉터 때문에 평소 고민이 많던 중 2019년 1월 레이저 흉터 치료로 유명하다는 모...
  • 2020-02-19
  • ■ tvN ‘사랑의 불시착’ 활력소 2인방 ① 양경원 “‘후라이 안 까구’(거짓말 하지 않고) 꿈만 같습니다.”  사실적인 북한 사투리에 정갈하게 딱 올려붙인 헤어스타일. 어딘지 험상궂은 인상이지만 입만 열면 웃음이 만발한다. 21.7%(닐슨코리아)의 시청률로 16일 종영한 tvN &lsq...
  • 2020-02-19
  • ■ tvN ‘사랑의 불시착’ 활력소 2인방 ② 유수빈 “‘후라이 안 까구’(거짓말 하지 않고) 꿈만 같습니다.”  사실적인 북한 사투리에 정갈하게 딱 올려붙인 헤어스타일. 어딘지 험상궂은 인상이지만 입만 열면 웃음이 만발한다. 21.7%(닐슨코리아)의 시청률로 16일 종영한 tvN &lsq...
  • 2020-02-19
  • 방송인 장성규가 입술 부상으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19일 오전 방송된 MBC 라디오 F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는 배우 송진우가 스페셜 DJ로 등장했다.  이날 송진우는 “어제 장성규가 작은 부상을 입어 오늘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며 “&lsq...
  • 2020-02-19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