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수해서 좋아했는데'… SNS스타 전자담배에 망신살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1월14일 09시53분 조회: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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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성 홍보로 스타덤 올랐던 '서장 훈남' 이미지 추락
'전자담배 흡연 론난' 서장 소수민족 청년 정진
순수하지만 수려한 외모로 스타덤에 올랐던 서장 소수민족 소년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동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 SNS )에 공개되면서 화제가 되고 있다.
14 일, 공식사이트에 따르면 지난 12 일, 서장 소수민족 출신 스타인 정진(丁眞)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동영상이 웨이보(微博)에서 공개됐다.
동영상이 공개된 뒤 정진은 웨이보 핫이슈 1위에 오르며 론난을 일으켰다.
2000 년생인 정진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모습이 화제에 오른 것은 그가 소수민족 출신의 순수한 '훈남청년'이라는 이미지를 통해 인기를 얻었기 때문이다.
국내 누리꾼들은 "예전 인터뷰를 보면 정진은 자신의 가정은 흡연, 음주, 싸움과 같은 나쁜 습관이 들지 않도록 교육한다는 말을 여러차례 했다"면서 "이번에 공개된 동영상은 상당히 충격적"이라고 비판했다.
정진의 소속사는 론난이 확산되자 정진이 호기심에 담배를 피운 것"이라며 "실수로 동영상을 록화했을 뿐"이라고 공식립장을 밝혔다.
일부 누리꾼들은 성인인 정진이 전자담배를 피우는 것은 사적인 령역이라며 이번 론난이 확산하는 것을 리해할 수 없다는 의견을 내놓기도 했다.
업계 책임자는 "이번 사건은 향후 그의 시장가치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업계는 여전히 온라인에서 큰 인기를 얻는 그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순진한 야생소년의 이미지는 계속해서 팬들의 관심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은 지난해 11 월, 한 촬영기자의 영상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팬들은 서장 출신인 정진의 풋풋한 외모와 순수한 미소에 열광했고 이후 정진은 서장 려행과 문화 홍보대사로 활동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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