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 화려하게 데뷔
조글로미디어(ZOGLO) 2021년3월8일 07시41분    조회:18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성원들.

3월6일,연길 백합제연(百合帝缘)에 위치한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 세트장은 100여명의 사회 각계 인사들과 언론매체에서 참석한 가운데 환락의 분위기 속에서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화려한 데뷔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데뷔 무대는 경쾌한 음악의 선률에 따라 연변 댄스의 소녀시대를 알리는 연변 최초 청소년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우아하고 황홀한 데뷔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마음을 한껏 설레이게 하였다.

이와 함께 어린이들과 청소년 댄스애호가들의 력동적인 몸짓과 끼를 발산하는 축하의 공연도 마련되였다.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는 지난해 11월 2일부터 18일까지 연변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관광국과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협조,길림성파티수 문화미디어유한회사의 주최로 열린, 연변주 제1회 ‘드림스타’ 오디션(연변주 200여명 어린이 예선에 참가)을 통해 최종 대상을 따낸 리희진(12세), 황림정(10세), 최정(11세), 최주영(11세), 제예양(10세), 허윤정(11세), 김란희(11세)등 7명의 소녀들로 구성되였다.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유한회사 대표 박은희에 따르면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데뷔는 제1기 드림스타 오디션 대회를 통해 7명 어린 소녀들이 내재한 무한한 예술 잠재력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 및 전문가들의 조언을 바탕으로 하여 결정하게 된 것이다.”고 언급했다.

아울러 박대표는 “연변의 댄스 소녀그룹이라 불리우는 연변 최초 청소년 댄스그룹 ‘드림걸스’”가 향후 예술의 무대에서 보다 휘황한 성적을 거두기를 기원한다.”며 “이들이 연변과 길림성 청소년 댄스예술의 발전을 한단계로 업그레이드하는 데 기여하게 될 것이라 믿는다.”고 부언했다.

지도교원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성원들.

이날 데뷔 무대 현장에서 소개한 데 의하면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지도교원은 현화이고 팀원들은 평균 년령이 11세이고 댄스 경력이 최고로 8년, 최소 4 ~5년으로서 소녀들이 비록 어리지만 댄스에 깊은 애호와 비교적 높은 자질 및 소양을 구비하였다고 한다.

학부모 김녀사는 “딸은 5살부터 댄스를 배워 현재 비교적 훌륭한 수준의 댄스 기량을 자랑하고 있다.”며 “자식이 하루가 다르게 댄스수준이 제고를 가져오고 사회적인 긍정을 받고 좋은 성적을 따내는것을 보면서 무척 고무된다.향후에도 딸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열성껏 뒤바라지를 할 타산이다.”고 표했다.

‘드림걸스’의 팀장 리희진은 팀을 대표한 발언에서 “지도교원 선생님의 알찬 가르침과 부모님들의 배려, 그리고 사회 각계의 지지와 성원에 힘입어 오늘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가 화려하게 데뷔하게 되였습니다.”라며 “앞으로도 7명 팀원들은 하나같은 마음으로 댄스 련습을 열심히 하여 더욱 좋은 성적으로 많은 분들께 보답하렵니다.”고 소감을  전했다.

연변 최초 소녀 댄스그룹 ‘드림걸스’의 데뷔를 기획하고 주최한 길림성파티수문화미디어유한회사는 어린이스타를 기획하고 배양하는 기획사로서 연변텔레비죤방송 인테넷 인기프로그램 ‘퀴즈랜드’의 제작사이다.

강동춘/길림신문 

파일 [ 1 ]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105
  • 백청강, 오디션 시절. 백청강이 과거 MBC 오디션 프로그램 '위대한 탄생'에서 뛰어난 가창력으로 우승했다. /MBC '위대한 탄생' 캡처 '복면가왕' 미스터리 도장신부 정체는? '백청강'으로 밝혀져…성별 속인 가창력에 '멘붕' 미스터리 도장신부의 정체는 백청강이었다. &nb...
  • 2015-06-08
  •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사고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가수 백청강의 람보르기니 헤프닝이 재조명 되고 있다. (사진= 방송캡처)   '람보르기니 보험사기'  '백청강 람보르기니' 최근 거제에서 일어난 람보르기니 사고가 보험금을 노린 사기극으로 밝혀진 가운데, 가수 백청강의 람보르기니 헤프닝이 ...
  • 2015-03-20
  • 뇌종양으로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던 ‘조선족 리틀 싸이’ 전민우(11)군의 상태가 놀라울 만큼 호전되었다. 17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전군의 어머니는 “12월에 검사를 받았는데 종양이 확실히 많이 줄어들었고 키가 6cm나 컸다“라고 기적과 같은 이야기를 전했다.  전민우 군과 싸이 (연...
  • 2015-03-18
  • 동네주민들이 모여사는 아빠트 단지, 그속에서 속속히 일어나는 실생활속 이모저모들을 모아 스토리를 전개한 연변가무단의 뮤지컬식 정월대보름 소품야회가 5일, 연변가무단 극장에서 새롭게 선보였다. 이왕의 소품형식을 타파하고 일련의 이야기로 110분가량 이어진 이번 소품야회는 주민구역 경비대들이 지켜...
  • 2015-03-06
  • 배우 안성기-문소리-박해일(맨 왼쪽부터). 동아닷컴DB 영화‘경주’의 장률 감독 새작품에 참여 톱스타급 배우들이 장률 감독을 위해 뭉친다. 안성기와 문소리, 박해일과 한예리가 장률 감독이 연출하는 단편영화에 출연한다. 웬만한 영화 한 편에 모이기 어려운 이들이 함께 단편영화에 참여하기는 상당히 이례...
  • 2015-02-28
  •     준비내내 “시청자들이 좋아하고 만족”하는 야회를 위해 로심초사 이왕과 달리 고정 제목이 없이 상, 하로 나뉘어 세시간 반동안 진행 매년 음력설을 맞으며 백성들의 명절분위기를 북돋아 주는 음력설야회, 2015년 연변텔레비죤 음력설야회 리상호총연출의 고민은 “시청자들이 좋아할가&r...
  • 2015-02-10
  • 연길TV가 사상 처음으로 야심찬 음력설야회를 준비중이다. 지난 3일, 연길시TV방송국 음력설야회 김영건 총연출은 “2015년을 맞으면서 연길시TV방송국에서는 사상 최대규모의 음력설야회를 마련해 대중들의 정신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고 각 민족 대중들의 문화교류를 촉진하는 한편 조선족들의 민속문화를 발양해 대중...
  • 2015-02-06
  • ▲ 배우 한주현./라운드테이블(한준희) 배우 한주현(27)은 27일 종영한 SBS 주말극 '모던파머'에서 앞머리로 얼굴의 반을 가리고 등장해 시청자의 궁금증을 자극했다. 그는 작품에서 조선족 불법체류자 송화란 역을 맡았다. 단속이 뜨면 도망쳐야 하는 그는 한기준(곽동연)과 풋풋하지만 가슴 한 켠이 시린 사랑을...
  • 2014-12-29
  • '리틀싸이' 전민우, 우상 싸이 만났다...싸이의 한마디에 눈물 '주르륵' 월드스타 싸이가 뇌종양 판정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리틀 싸이' 전민우군을 콘서트22일 가요계에 따르면 싸이는 21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연말 콘서트 '올나잇 스탠드 2014'에 '리틀싸...
  • 2014-12-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