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인스타그램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절친' 공효진, 정려원과 불화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손담비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식에 와주신 사랑하는 사람들 너무 고마워요. 정말 행복한 하루였어요. 행복하게 잘 살게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이렇게 좋은 날에 터무니없는 말이 너무 많아서요, 전혀 사실이 아니니까 오해 없으시길"이라고 했다. 최근 불거진 공효진, 정려원 등과 불화설에 대해 에둘러 해명한 것으로 해석됐다.
손담비는 이규혁과 지난 13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가수 김흥국, 방송인 서장훈, 배우 이주현과 소이현 등이 하객으로 참석한 가운데 그간 방송 등에서 손담비의 절친으로 등장한 공효진, 정려원 등의 모습이 보이지 않아 불화설이 불거졌다. 이후 '손담비 절교설'. '이규혁 얻고 절친 잃었다' 등의 내용으로 기사가 나오기도 했다.
정려원 소속사에 따르면 그는 강원도에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시리즈 '변론을 시작하겠습니다'를 촬영 중이다. 공효진의 소속사 측은 이와 관련해 별다른 언급이 없는 상황이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해 12월 열애 사실을 밝힌 후 약 5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지난 2011년 피겨 예능 '니스 앤 크라이'에서 처음 만나 1년 정도 교제했지만 결별했고, 최근 재회해 부부의 연을 맺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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