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부부싸움의 시작
      2012년6월7일 10시50분    조회:6294    추천:0    작성자: 뜬 구름
      부부싸움의 시작


      난 아내에게 물었어.

      '우리 결혼기념일에 어디 가고 싶어?'

      난 아내가 고마워 하며 흐뭇해 하는 얼굴을 볼 생각에 기뻤어.
      아내는 이렇게 대답했어.

      '오랫동안 가보지 못한 곳에 가고 싶어'

      그래서 난 제안했어

      '부엌에 가 보는 건 어때?'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토요일 아침에 난 일찍 일어나서 조용히 옷을 챙겨입고
      점심 도시락을 싸고 개를 데리고 차고로 갔어.

      그러고 보트를 차에 걸어매고 소나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밖으로 나갔지.
      바람이 엄청나게 불어서 (대략 시속 80키로) 난 그냥 차고로 다시 들어가서
      라디오를 켰더니 날씨가 하루종일 나쁠거라네.

      그래서 난 집으로 다시 들어가서 조용히 옷을 벗고 침대로 슥 들어갔어.
      난 아내의 등을 끌어안고 이제 좀 다른 기대를 가지고 속삭였지

      '밖에 날씨가 정말 나빠'

      10년동안 같이 살아왔던 나의 사랑스런 아내는 이렇게 대답하더군

      '당신은 우리 멍청한 남편이 이런 날씨에도 낚시하러 간 걸 믿을 수가 있어?'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난 아내에게 맥주 한 박스를 2만원에 사라고 이야기했어.
      하지만 내 아내는 만원짜리 화장품을 사더군.
      난 아내에게 그 화장품을 쓰는 것보단
      차라리 내가 맥주를 마시면 당신이 더 예뻐 보일 거라고 이야기했지.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아내가 옷을 벗은 채 침실의 거울을 바라보고 있었어.
      그녀는 거울 속의 자신의 모습이 못마땅해서 나에게 말했어

      '기분이 별로 안좋아. 늙어보이고 뚱뚱하고 못생겼어.
      당신이 나한테 좀 좋은 소리 좀 해줄 수 있어?'

      나는 대답햇지,

      '음... 당신 시력 하나는 끝내주는데?'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아내와 나는 고교 동창회에 가서 같이 앉아있었어.
      나는 근처 테이블에서 혼자 앉아서
      술을 마구 들이키고 있는 취한 여자 하나를 계속 바라보았지.

      아내가 물었어.

      '당신 저 여자 알아?'

      '응'.

      난 한숨을 쉬며 말했어.
      '내 옛날 여자친구야.
      내가 알기로는 저 여자는 나와 헤어진 이후로 계속 저렇게 마셔대기만 했어.
      듣기론 지금껏 한번도 제 정신인 적이 없었데'

      내 아내는 듣고 이렇게 말했어.

      '오 맙소사, 저렇게 오랫동안이나 축배를 들며 기뻐하고 있다니!'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난 은퇴하고 나서 사회보장국에 가서 연금 신청을 하러 갔어.
      사무원 여자는 내 나이를 알기 위해 운전면허증이 필요하다고 했지.
      난 주머니를 뒤적여 보고 지갑을 두고 온 것을 알았어.
      난 그여자에게 미안하다고 하면서 다시 집에 가서 가져와야겠다고 했어.

      그 여자는 이렇게 말하더군

      '상의 단추를 열어보세요'

      그래서 난 상의 단추를 열었고
      그만 백발이 된 내 가슴털이 보여지게 되었지.

      그여자는 그걸 보더니

      '그 백발 가슴털은 나이를 증명하기에 충분하군요' 하며
      바로 연금 신청을 접수해 주었지.

      난 집에 가서 흥분하면서 거기서 있었던 일을 내 아내에게 말해주었어.

      아내는 이렇게 말하더군

      '차라리 바지를 내리지 그랬어요. 그럼 장애인 연금도 같이 받을 수 있었을텐데'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내가 어젯밤에 집에 갔을때 아내가
      좀 비싼곳에 데려가 주지 않겠냐고 하더군...
      그래서 난 아내를 주유소에 데려갔어.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내 아내는 돌아오는 결혼기념일에 무엇을 원하는지 힌트를 주려고 했어.

      그녀가 말하길

      '난 0부터 150까지 3초에 도달할 수 있는 뭔가 반짝이는 것을 원해
      (대략 페라리 포르쉐 코르벳트 등등...)'

      그래서 난 체중계를 하나 사 주었어.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150파운드 = 67.95 kg



      내가 소파에서 채널을 돌려가며 티비를 보고 있는데
      아내가 옆에 않아서 묻더군

      '티비에 뭐 있어?'

      내가 대답했어

      '먼지'

      그래서 부부싸움은 시작되었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11, A젖소와 B젖소가 싸워 B 젖소가 이겼다 왜? (A젖소는 에이 졌소이고 B젖소는 삐 졌소) 12, 이혼이란? (이제 자유로운 혼자) 13, 고인돌이란? (고릴라가 인간을 돌맹이 취급하던 시대) 14, 엉성하다란? (엉덩이가 풍성하다) 15,동양을 영어로 하면 오리엔트 서양은? (미쓰서) 16, 눈치코치란? (눈 때리고 코 때리고) 17,...
      • 2013-03-06
      • 1, 여자가 가장 좋아하는 집은? (시집) 2,따님이 아버지를 기가 막히게 피하셨군요? (못생긴 아빠) 3, 재밌는 곳은 어딜까? (냉장고에 잼 있다.) 4, 개가 사람을 가르친다’를 4자로 줄이면? (개인지도) 5, 소가 웃는 소리를 세글자로 하면? (우하하) 6, 황당무계이란? (노란 당근이 무게가 더 나간다) 7, 천고마비이란...
      • 2013-03-06
      • 대형활인점에서 한 남자가 멋진 여성에게 접근했다 저 잠깐만 저랑 말 좀 나눠 주시겠어요 ? 왜그러시는데요 ? 여기 같이 온 아내를 잃어버렸는데 제가 매력적인 여성하고 말을 나누려고 하면 없어졌던 아내가 귀신같이 나타나거든요 ㅋㅋㅋ
      • 2013-03-06
      • 깊은 산속에서 한 선녀가 냇가에서 목욕을 하다가 산신령에세 들켯다 선녀는 급한 김에 두손으로 젖가슴만을 가렷다 그러자 산신령이 말햇다 아래가 보이느니라. 선녀가 얼른 아래를 가렷다 위가 보이느니라. 선녀가 각각 한손으로 위와 아래를 가렷다 그러자 산신령이 웃으며 말햇다 볼것은 다 보았느니라
      • 2013-03-04
      • 한 나그네가 길가는데 하늘을 날던 새가 찔- 갈겼다 새똥이 나그네의 머리에 떨어졌다 나그네는 머리들어 새를 보며 소리소리 질렀다 나그네: 야, 임마 넌 빤쯔도 안입고 다니나? 새: 나그네, 당신은 똥쌀때도 빤쯔를 입고 싸나?
      • 2013-03-04
      • 아버지와 어머니 그리고 딸애 셋이 샤워하러 갓엇다 근데 딸이 어머니하고 안가고 아버지따라 남탕에 갓다 그래서 엄마가 물어봣다 왜 남탕가냐 하니깐 넘어지면 질곳이 잇어 조타고 햇다
      • 2013-03-04
      • 아침 일찍부터 수탁은 그짓을 하고퍼 맴서리친다 -꼽끼요-- -꼽끼요- 그 소리에 욕정이 살아난 암탁이 받아넘겼다 -꼽갰음 꼽꾸 -꼽갰음 꼽꾸 수탁은 이때라 콰악- 꼽았다 병아리가 옆에서 보다가 엄마가 아파하는것 같아 -빼용 -빼용
      • 2013-03-04
      • 부부가 오랫만에 외출을 하여 길을 가다가 앞서 가던 남편이 도로를 무단횡단하였다. 깜짝 놀란 트럭운전사가 남편을 향해 소리쳤다. "이 바보 멍청아, 얼간이,쪼다야. 길 좀 똑 바로 건너" 뒤따라 오던 아내가 남편에게 말했다. "당신 아는 사람이야?" "아니, 처음 보는 사람이야" 아내가 말했다. "그런데 어떻게 당신에 대...
      • 2013-03-04
      • 봄나물을 파는 아줌마가 있었다. 이른봄 저자거리에 냉이와어린 쑥을 팔러 나와 자리를 깔고 목청껒 외쳤다. 아주머니 : 국거리 사세요~~~국거리 사세요!! 이때 장보러나온 장난끼 많은 아저씨가 옆으로 다가와 묻는다.       아저씨 : 거 ~~국거리 얼마인디요.?? 아줌마 : 1,500원 인디요. 아저씨 : 그럼 쑥~~빼고 얼마...
      • 2013-03-01
      • 어떤 거지가 길거리에서 깡통을 요란하게 걷어차며 걸어가고 있었다. 그 모습을 본 경찰이 거지에게 다가 와 말했다. " 이봐요, 당신 혼자 사는 동네예요? 길에서 요란하게 깡통을 차고 다니면 어떡합니까?" 그러자 거지는 궁시렁거리며 말했다. . . . . . . . . . . . . . . . . . . " 전, 지금 이사가는 중인데요."
      • 2013-03-01
      • 젊고 이쁜 며늘이가 욕심나던차 하루는 시아버지가 며늘한테 치근덕 거렸다 한창 며느리의 젖을 빨아대는데 아들이 문을 뚝-떼고 들어섰다 아들: 아버지, 이게 무슨 짓임둥? 아버지: 야, 임마 너는 몇살까지 내안까이 젖을 빨았니?
      • 2013-02-28
      • 어느하루,발하고 손이, 말다툼이 벌어졌다.그 이유인즉 서로 지들이 고생많이 한다는것이다. 발이하는말"나는 매일 동서남북으로 쉴새없이 무거운 몸둥이를 지고 걸어 다니며,뛰어다니며,발바닥에 불이날정도로 일한다는것이다......" 이말을 듣던손이하는말"나는 매일쉴새없이 쓸고딱고,빨래하고, 또 펜들고 글도써야하고,...
      • 2013-02-27
      • 1. 97년도 기차칸에서 광동으로 오는데 사촌동생이랑 같이 왔어요.로커 좀 하다가 옆에 한족이 어떻게 되는 사인가 물어보니깐 쓰춘띠디(四村弟弟)랬든게 알아못듯습데다..몇번을 말해도 알아못들으니..(鸡蛋他妈的掌柜)처럼 말해서 겨우...후에야 알았는데 뾰이띠...ㅠㅠ... 2. 매형이 있는데 상점에서 십전짜리 삥걸으 ...
      • 2013-02-27
      • 청년이 약혼자의 집에 초대를 받았다. 목욕도 하고 이발도 하고 잔뜩 준비를 했다. 그런데 너무 긴장했는지 점심때 먹은 음식이 체했다. 속이 꾸룩꾸룩~ 가스가 나오고 설사도 했다. 하지만 그 청년은 약속시간에 약혼자의 집에 갔고 저녁식사 식탁에 모두 앉았다. 그.런.데. 잘 보여야 할 그 자리에서 청년은 실수를 하고 ...
      • 2013-02-26
      • 한 농부가 있었다. 그는 자식이 너무 많아서 더이상 아이들의 이름으로 쓸만한게 없었다.그래서 농부는 아이들의 이름을 농장과 관련있는것으로 지었다. 새학기 첫날 선생님이 반아이들에게 각기 이름을 물어보았는데,드디여 농부 아이의 차례가 되였다. 선생님:넌 이름이 뭐니? 아이:수레바퀴요. 선생님:애야,진짜 너의 이...
      • 2013-02-26
      • 첩첩산중 시골에 살고 있던 한여자가 상경해서 어느 부잣집의 가정부로 들어 가게 되었다. 그러나, 부잣집 사모님은 그 여자가 시골 출신이라는 이유로 무시하기 일쑤였다. 그러던 어느날... 안방 청소를 하던 시골 출신 가정부는 사용하고 난 콘돔을 발견하게 되었다. 태어나서 콘돔이라는 것을 처음 본 가정부는그것이 궁...
      • 2013-02-2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