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물나올때 마이하자
      2012년8월30일 03시09분    조회:6259    추천:0    작성자: 선글라스

      어느 시골 깡촌마을 의원집에 새로 들어온
      떠꺼머리 총각머슴이 있었다.

      약간 아둔한 면은 있었으나 심성이 고와서
      남을 속이지 않았고 무엇보다 일을 할 때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므로
      쥔장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다.

      의원은 사람을 만날 때마다
      침이 마르도록 이 머슴을 칭찬하였다.
      머슴의 일하는 모습을 본
      동네 사람들도 의원의 말에 동조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는 이 머슴이 의원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며 머리를 긁적대는
      모양새가 심상치를 않았다.

      "나으리 어쩐지 요새 몸뚱이가 여기저기

      굼실굼실하고 이상스러운 것 같아유. "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의원이 이 말을 듣고 머슴의 모습을 두루 살펴보았다.
      하지만 의원이 보아하니 혈색이 별로
      나쁜 것 같지도 않고 맥도 정상이었으므로,


      "어디가 아픈게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머슴은 계면쩍은 표정을 지으며,
      "꼭 집어서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데유,
      어쩐지 여기가 거북스러워서요."

      하면서 자신의 사타구니 쪽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제야 눈치를 챈 의원은 알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아, 그 병이라면 그리 걱정할 것 없지.
      내일 하루동안 시간을 줄 테니 냉큼 읍내에 갔다 오너라.
      그 병을 고치려면 읍 내 색시들밖에 없느니라."

      " 고맙습니다. "


      머슴은 진정으로 주인에게 감사하여
      몇 번이고 고개를 주억거렸다.

      '읍내 색시'가 뭘 뜻하는지는 잘 몰랐지만
      일단은 자신의 병 치료를 위하여 주인이
      소개장이라도 써주는 것인 줄 알고
      뛸 듯이 기뻐하여

       
      이 일을 안방 마님께 자랑하였다.

      그러자 안방마님께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머슴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 일이라면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으니
      이따가 날이 저물거든 나리가 안 계신 틈을 타서
      몰래 내 방으로 살짝 건너오게."
      *

      빔에 안방마님  방에 들어가니....
      머슴놈 굴건 물건을 이리빨고 저리돌려 불붙는 야구방맹이 로~
      잘 익은 마님 조개에 집어너코 우 3 3  좌 7 7   69 69로
       밤이  새도록 떡방아를 질펀하게  찧어서 마님과 머슴놈이
      홍콩 5 번 왕복 하였다.하 악 하 악~~

      이튿날이었다. 의원이 사랑에서 동네 사람들과
      재미있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마침 그 머슴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머슴을 보자 의원이
      평소의 버릇대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 애가 좀 전에 내가 이야기한 녀석이지요.
      비록 머리는 약간 아둔하지만 일은 퍽 잘 한답니다."

      그리고는 일하러 가는 머슴에게 넌즈시 물었다.

      "그래 어떠냐?
      네 병이 밤새 더욱 심해지지는 않은 것 같구나.
      어찌 어제보다는 좀 나은 편이더냐? "

      하자 머슴이 냉큼 대답하여 아뢰었다.


      " 네, 나으리 이제는 가뿐허구만유.
      그렇지 않아도 마님께 말씀드렸더니
      어젯밤에 무려 다섯번이나 고쳐주셨어유."

      그러더니 무척이나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덧붙이는 것이었다.









      머슴 왈.








      "마님 덕분에 아주 개운해져서
      이제부턴 읍내 색시집에 안 가두 괜찮겠구먼유."

       
      마님께서 밤마다 고쳐 주신다고 해써요~!
        


      걱정마라 밤마다 돌리고찍어줄께~! 머슴놈아~ 에효호지가 씨원하다~ 아 앙 흐 흥~!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스님의 외침!!! 한 스님이 시주를 끝내고 절로 돌아가고 있었다.  날이 유난히 추워 마음이 급한 스님은 얼어있는 연못위로 걸어 가려고 했다.  몇 걸음 갔을때, 얼음이 덜 얼었는지 '쩌저적'하는 소리가 들렸다.  그러자 스님은 비명을 지르며 건너편으로 뛰어가는 것이 아닌가.  다행이 무사...
      • 2013-04-22
      • 서울에 살고 있던 참새가 하루는 경상도에 살고 있는 친구참새의 초청을 받았다.  참새친구들과 전깃줄에 앉아 신나게 놀고있는데 포수가 총을 쏘려 하자 친구 참새가 소리쳤다.  모두 수구리!!~~  경상도 참새들을 모두 고개를 숙였지만 서울 참새만 무슨 말인지 몰라 고개를 들고 있다가 그만 포수가 쏜 총...
      • 2013-04-22
      • *옛날비둘기: 비둘기 모여있는데 발소리 탁 내면 다 날아 올랐다.  *요즘비둘기: 소리내면 가만히 고개만 돌려서 야린다.  "저 새끼 머냐!"  *옛날비둘기: 날씬하고 깨끗한 몸매(?)로 평화의 상징이라고 불렀다.  *요즘비둘기: 열라 쳐먹어서 뚱뚱하고 드럽다. 새대가리..  먹은 후4초만에 까먹고...
      • 2013-04-19
      • 택시 기사가 운전 중에 한 손님이 왔다. 손 님: 아저씨. 어서 빨리 출발 좀 해주세요. 저 쫓기고 있어요. 아무데라도 좋으니까 빨리요! 택시기사: 계속 쫓아오는데요. 그것도 주먹 쥐고요. 손 님: 더 빨리 가주세요. 택시기사: 그런데 무슨 일로 쫓기는 거죠? 손 님: 호호.별일 아니예요. 택시기사: 별일도 아닌데 왜 달아나...
      • 2013-04-19
      • 삼식 씨는 아주 지독한  공처가로  유명했다 하루는 회사 상사가  삼식에게 물었다 자네는  아주 지독한  공처가라며? 아 예....  술도 못하면서? 예... 왜술안하지 ?  술에 취하면  마누라가  둘로 보여서요
      • 2013-04-19
      • 어느 하루 똥파리 세식구가 저녘 식사를 하고 잇엇슴니다.   아기 똥파리가 하는말< 우리는 왜 맨날 똥만 먹슴까?>   엄마, 아빠가 하는말< 식사할때 이런말 삼가해라 밥맛 떨어진다.>
      • 2013-04-19
      • 상대방에게  실컷 두들겨 맞고  눈이 퉁퉁 부어오른 권투선수가 코치에게 말했다 아무래도  타월을 던져야겠어요     눈이 너무 부어서 앞이 전혀 안보여요  그러자 코치가   버럭 화를 내며   말했다   눈에 뵈는 게   없는데  뭐가 무서...
      • 2013-04-19
      • 어떤 남자가  아내에 장갑을  사주기 위해  상점엘 갔다 그런데 막상 장갑을 사려니  크기를 알 수가 없었다 상점 여직원이 친절하게 물었다 사이즈를  모르시겠다고요? 그럼 저의 손을 만져 보세요 남자는  여직원의 손을 만지작거리고는 장갑 하나를 골랐다 물건을 사  가지고 돌아가...
      • 2013-04-19
      • 야한 유머 모음 ㅇ 오락을 밥 먹듯이 하던 남자가 나이가 들어 결혼을 했다. 신혼여행을 가서 해야 할 작업은 하지 않고 왼손은 좌우로 흔들고 오른손은 콕콕 찌르고 오락하는 자세를 취하고 시간을 보냈다 ㅇ 사워를 하고 기다리다 짜증 이난 신부가     "자기야 코드나 꽂고 해 ?"
      • 2013-04-18
      • 02. 친구들과 술 마시고 밤늦게 집에 들어와 이불 속에 들어가는데 마누라가 "당신이에여?"라고 묻더라. 몰라서 묻는 걸까? 아님 딴 놈이 있는 걸까? (수위가 좀 아빠에게 혼 나겠다 ㅠ.ㅠ)
      • 2013-04-18
      •   한 남자가 친구 한테 하는말,   "지난 3년동안 나는 여자 친구에게    하루도 빠짐없이 하루에 한통씩    연애편지를 했었지."   그 말을 들은 친구가 물었다.   "그럼 결과는?"   "결과는 여자친구가 우편배달원과   결혼해버렸어."&...
      • 2013-04-18
      • ☆선생님 : 이건 꼭 시험에 나온다!   ☆웨딩 사진사 : 내가 본 신부 중에 제일 예쁘네요~   ☆중국집 주인 : 네! 네! 지금 출발했습니다~   ☆신인 배우 : 외모가 아닌 실력으로 인정받고 싶어요~   ☆남대문 리어카 : 이거 믿지고 파는 거에요!   ☆정치가 : 단 한 푼...
      • 2013-04-18
      • ▶첫째........날  귀찮게 하는사람이 이젠 없으니까 ▶둘째........주말에 집에서 친구들과 술 먹을수  있는 기쁨 ▶셋째........한 여자만 바라보기보단 여러여자를  만날수 있는 행복함 ▶넷째........돈드는일이  더이상 없기에 ▶다섯번째..짜증나는 구박과 잔소리 이젠 듣지않아서 ▶여섯번째.....
      • 2013-04-18
      • 한 노처녀가 결혼이야기만 나오면  핏대를 세웠다 남자들은 모두 늑대야 내가 늑대에게 물려갈것 같니? 그러더니 어느날 갑자기 친구들에게 결혼 발표를 하는것이 였다 놀란 친구들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노처녀는 태연하게 하는말:         늑대들도 먹어야 살것 아니니!!! ㅋ
      • 2013-04-17
      • 여자는 백번째 사나이에게 속아도 백한번째 남자를 사랑한다 여자는 사랑받기 위해 존재하지 . 이해되기 위해 존재하는건 결코아니다 최상의 여자는 대부분 유부녀들 속에있다 고양이와 여자는 부르지 않을때 찿아오는 법이다 강도는 돈이나 생명중에 어느 한쪽을 요구하는데 비해 여자는 양쪽 모두를 요구한다 한여자가 20...
      • 2013-04-17
      • 엄마를 따라 병원에 온 호기심 많은 아들이 갑자기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의사들은 수술할때 왜 마스크를 하는거야 ? 그러자 엄마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야 수술이 실패하더라도...... 환자가 자기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러겠지 .........
      • 2013-04-17
      • 어떤남자 3명이 동시에죽었다.   3명모두 웃고죽었다..   부검을해서 결과가나왔다.   첫번째남자는 로또1등에당첨돼서 기분좋아 웃다가 심장마비로..   두번째남자는 아들이전교1등을해서 기분좋아 웃다가 차에치어서..   세번째남자는 벼락을맞으며 죽었다.   그런데 왜 웃으며죽었냐고 물...
      • 2013-04-16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