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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나올때 마이하자
      2012년8월30일 03시09분    조회:6260    추천:0    작성자: 선글라스

      어느 시골 깡촌마을 의원집에 새로 들어온
      떠꺼머리 총각머슴이 있었다.

      약간 아둔한 면은 있었으나 심성이 고와서
      남을 속이지 않았고 무엇보다 일을 할 때에
      몸을 사리지 않고 열심히 하므로
      쥔장의 마음을 흡족하게 하였다.

      의원은 사람을 만날 때마다
      침이 마르도록 이 머슴을 칭찬하였다.
      머슴의 일하는 모습을 본
      동네 사람들도 의원의 말에 동조하였다.

      그러던 어느 날 하루는 이 머슴이 의원에게
      드릴 말씀이 있다며 머리를 긁적대는
      모양새가 심상치를 않았다.

      "나으리 어쩐지 요새 몸뚱이가 여기저기

      굼실굼실하고 이상스러운 것 같아유. "
      하고 말하는 것이었다.



      의원이 이 말을 듣고 머슴의 모습을 두루 살펴보았다.
      하지만 의원이 보아하니 혈색이 별로
      나쁜 것 같지도 않고 맥도 정상이었으므로,


      "어디가 아픈게냐?" 하고 물었다.

      그러자 머슴은 계면쩍은 표정을 지으며,
      "꼭 집어서 어디가 아픈 것은 아닌데유,
      어쩐지 여기가 거북스러워서요."

      하면서 자신의 사타구니 쪽을 가리키는 것이었다.

      그제야 눈치를 챈 의원은 알겠다는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거리더니 빙그레 웃으며 이렇게 말했다.

      "아, 그 병이라면 그리 걱정할 것 없지.
      내일 하루동안 시간을 줄 테니 냉큼 읍내에 갔다 오너라.
      그 병을 고치려면 읍 내 색시들밖에 없느니라."

      " 고맙습니다. "


      머슴은 진정으로 주인에게 감사하여
      몇 번이고 고개를 주억거렸다.

      '읍내 색시'가 뭘 뜻하는지는 잘 몰랐지만
      일단은 자신의 병 치료를 위하여 주인이
      소개장이라도 써주는 것인 줄 알고
      뛸 듯이 기뻐하여

       
      이 일을 안방 마님께 자랑하였다.

      그러자 안방마님께서 의미심장한 표정을 짓더니
      머슴에게 이렇게 말하였다.

      "그 일이라면 내일까지 기다릴 필요 없으니
      이따가 날이 저물거든 나리가 안 계신 틈을 타서
      몰래 내 방으로 살짝 건너오게."
      *

      빔에 안방마님  방에 들어가니....
      머슴놈 굴건 물건을 이리빨고 저리돌려 불붙는 야구방맹이 로~
      잘 익은 마님 조개에 집어너코 우 3 3  좌 7 7   69 69로
       밤이  새도록 떡방아를 질펀하게  찧어서 마님과 머슴놈이
      홍콩 5 번 왕복 하였다.하 악 하 악~~

      이튿날이었다. 의원이 사랑에서 동네 사람들과
      재미있게 웃으면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마침 그 머슴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였다.

      머슴을 보자 의원이
      평소의 버릇대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저 애가 좀 전에 내가 이야기한 녀석이지요.
      비록 머리는 약간 아둔하지만 일은 퍽 잘 한답니다."

      그리고는 일하러 가는 머슴에게 넌즈시 물었다.

      "그래 어떠냐?
      네 병이 밤새 더욱 심해지지는 않은 것 같구나.
      어찌 어제보다는 좀 나은 편이더냐? "

      하자 머슴이 냉큼 대답하여 아뢰었다.


      " 네, 나으리 이제는 가뿐허구만유.
      그렇지 않아도 마님께 말씀드렸더니
      어젯밤에 무려 다섯번이나 고쳐주셨어유."

      그러더니 무척이나 황홀한 표정을 지으며
      이렇게 덧붙이는 것이었다.









      머슴 왈.








      "마님 덕분에 아주 개운해져서
      이제부턴 읍내 색시집에 안 가두 괜찮겠구먼유."

       
      마님께서 밤마다 고쳐 주신다고 해써요~!
        


      걱정마라 밤마다 돌리고찍어줄께~! 머슴놈아~ 에효호지가 씨원하다~ 아 앙 흐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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