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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친토끼 이야기 】
      2012년11월23일 10시46분    조회:4865    추천:0    작성자: 토끼
      <1>
      토끼가 길을 가다 호랑이를 만났다....
      호랑이는 배가 고파소 토끼를 잡아 머글라구 그랬다...
      그러자 토끼가 눈물을 줄줄줄 흘리며...
      토끼:호랑이님... 죽기 전에 한가지만 물어보구 죽을래여...
      호랑이님은 세상에서 모가 젤 무서우세여?
      호랑이:(짜식,불쌍하긴)난 죽기전에 바락바락 개기는 미친토끼가 젤 무서워.
      그러자 우리의 토끼....
      "쓰펄 꺼져라 이 개 쉐이야!!!!"

      <2>
      호랑이는 그 토기의 깡에 질려서 기냥 놔 주구 말았지요...
      근데 길을 가다가 또 다른 토끼를 만났다...
      그래서 기냥 못 본척 쓰-윽 옆길루 지나가는데..
      그 토끼가 호랑이 뒤통수를 팍!!! 치면서 하는 말
      토끼2:병신아 소문 다 났어!!

      <3>
      호랑이는 토기라는 존재에 대해 완죠니 쫄고 말았지요....
      근데 또 어느 날 맨 처음 그 토끼를 만나구 말았다...
      그래서 고개를 푸-욱 숙이고 지나가는데...
      그 토끼가 호랑이 뒤통수를 다시 팍~~~ 쳤어요...
      호랑이:흐윽~~~ 왜 그러시는 거예요....ㅠ.ㅠ
      토끼:..................인사 안해 임마?

      <4>
      호랑이가 호숫가에서 물을 마시구 있었지요....
      근데 토끼떼가 우르르~~~~~ 몰려오는 거였다....
      토끼떼는 호랑이를 둘러싸구...
      그 중에선 옛날 그 토끼두 있었다...
      호랑이:왜,왜 그러세요.....
      옛날 그 토끼: 얘들아! 뜯어라!!!
      그래서 호랑이는 삥 듣겼다는 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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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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