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simte

쉼터

전체 HOME > 쉼터 > 전체

추천 베스트

    조회 베스트

      단칸방부부
      2013년2월19일 09시36분    조회:3755    추천:1    작성자: 워메 ㅋ

      방 한 칸에서 가난하게 사는 부부와 아들이 있었다. 아들이 자랄 만큼 자라서
      혹시나 볼까봐 밤일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그래서 밤일을 할 때마다 남편은
      아들이 자나 안 자나 확인하려고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를 비춰본 후 치르곤 했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역시 성냥을 켜서 아들 얼굴 위로 비추는데 그만
      성냥의 불똥이 아들 얼굴 위로 떨어지고 말았다. 그때 아들이 벌떡 일어나 하는 말,
      “내 언젠가는 불똥 튈 줄 알았다니까.”

       

       

      그 뒤로 남편은 없는 살림에 손전등을 사게 되었다. 손전등을 사던 그날 모처럼 좋은 기회가 왔다. 역시 투자를 해야 된다는 깨달음. 이들 부부는 오랜만에
      쾌락을 나누었고, 자못 흥분한 남편은 부인에게 “ 좋지?” 하고 물었다.
      역시 흥분한 부인은 대답은 못 하고 신음소리만 냈다. 좋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하던 남편은 더 격렬하게 일을 치르면서 “이래도 안 좋아?“ 하고 물었다.
      절정에 오른 부인은 계속 신음소리만 냈고, 남편은 집이 움직일 정도로
      몰아붙였다. 이에 천장의 메주가 아들 얼굴에 떨어지고 말았다.
      그러자 아들이 화를 내면서 하는 말,
      “엄니, 좋다고 말 좀 해요! 아들 잡을 일 있서유.”

      *이야기 셋,

      그 뒤로 이들 부부는 더욱 조심하였다.
      어느 날 밤, 남편은 아들을 툭툭 치면서 자는 걸 확인하고 부인에게
      건너가려는데 어두워서 그만 아들의 발을 밟았다. 남편은 부인의 발을 밟은 줄
      알고 “여보, 안 다쳤어. 괜찮여?” 그러자 아들이 한마디 했다.
      “내가 참으려고 했는디… 왜 지 발 밟고 엄니한테 그래유?”

      *이야기 넷,

      그 이후론 모든 걸 살펴보고 밤일을 해야만 했다.
      아들이 곤히 잠든 날이었다. 남편은 부인 곁으로 가서 일할 자세를 취하였다.
      그러자 부인이 말했다.
      “여보, 내일 장날이잖아유. 새벽 일찍 일어나 장터에 나가려면 피곤할 거
      아니어유? 오늘은 그냥 잡시다요.”
      이 때 자고 있던 아들이 한마디 했다.
      “괜찮아유, 엄니! 내일 비온대유.”

      *이야기 다섯,

      다음날 정말 비가 왔다. 비가 오니까 더욱 그 생각이 났다. 남편은 오랜만에
      낮에 하고 싶었는데, 아들 녀석이 방안에만 있는 것이었다. 눈치 없는 아들에게 남편이 말했다.
      “ 너 만덕이네 가서 안 놀려?”
      부인도 거들었다.
      “ 그려, 혼자 재미없게 뭐 하냐? 걔네 집서 놀지?”
      그러자 아들이 퉁명스럽게 말했다.
      “ 지를 눈치없는 놈으로 보지 말아유. 그 집이라고 그 생각 안 나겠서유?”

      *이야기 여섯,

      비는 그쳤고 마지막 장날이라 부부는 읍내 장터에 갔다. 읍내에 가니 볼거리가
      많았다. 그중에서 눈에 띄는 것이 극장 포스터였는데, 외국배우 한 쌍이 야릇한 포즈를 취한 그림을 본 것이다. 서서 하는 포즈였는데, 남편은 오늘 밤 집에 가서 해보려고 유심히 쳐다보았다. 그날 밤 남편은 포스터의 장면처럼 부인을 들어서 해보려고 힘을 썼다. 첨 하는 자세라 남편은 균형을 잃고 그만 넘어져 이에 아들은 깔리고 말았다.
      아들이 깔린 채로 하는 말,
      “그냥 하던 대로 하면 이런 일 없잖아유!“

      *이야기 일곱,

      모처럼 또 기회를 맞은 어느 날 밤, 남편은 부인 곁으로 갔다. 그러자 부인이
      “오늘은 쫌 조심혀야 되는디… 그거 좀 찾아봐유.”
      가난한 이들 부부에 그거조차 떨어졌지만 바짝 달아오른 남편은
      “괜찮여. 내가 잘할게….”
      이 때 자는 척하던 아들이 말했다.
      “그러다가 식구 하나 더 딸려봐유 ! 지금보다 더 힘들 거 아녀유!”

      *이야기 여덟,

      어느날 이들 부부는 결혼 10주년을 맞이했다. 10주년이라고 해도 가난한
      이들에겐 별 의미가 없었다. 한숨만 나올 뿐이었다. 밤이 되자 아들이 베개를
      들고서 말하는 것이다.
      “아부지, 엄니 ! 오늘 결혼 10주년이지유? 오늘은 지가 장롱에서 잘테니 맘껏
      볼일 보세유!”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803
      • 1. 제발 한번만 달라고 귀찮게 보채는 넘! 2. 한번이라고 해놓고 자꾸 달라는 넘! 3. 한번 준거가지고 온데다 떠벌리는 넘! 4. 한번만이라고 해놓고 다시 한번만이라고 하 는 넘! 5. 할줄도 모르면서 달라는 넘! 6. 첨이라 해놓고 잘하는 넘! 7. 몇번이나 줬는데 안줬다고 잡아떼는 넘! 8. 한번 주고나니 배짱튕기는 넘! 9....
      • 2013-02-05
      • 남자대 여자 풀리지 않는 숙제 ㅜ.ㅜ 1. 남자의 얼굴은 이력서고 여자의 얼굴은 청구서다. - 남자는 살아온 세월이 얼굴에 드러나고, 여자는 들인 돈의 액수가 얼굴에 나타난다. 2. 남자는 옛 사랑으로부터 전화가 걸려왔을 때 비로소 그녀가 궁금해지지만, 여자는 상황이 좋지 않을때 옛사랑이 생각난다. 3. 남자의 눈물은...
      • 2013-02-05
      • 1999년이 다가오자 사람들은 혹시 지구가 멸망하는 것이 아닌가 하는 두려움에 휩싸이기 시작했다. 여기 어떤 부부의 이야기를 소개한다. 아 내 : 자기 만약에 3분 후에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자기는 뭘 할거야? 남 편 : 난 너와 관계를 가질 거야. 아 내 : 그럼, 남은 2분 동안은 뭐 할건데?
      • 2013-02-05
      • 어느 남편이 결혼하고 처음으로 아내의 생일선물로 팬티 세트를 사주기로 마음먹고 백화점에 들어갔다.   "아가씨. 부인용 팬티 하나 주세요." "사이즈가 어떻게 되시죠?" "사이즈라....그건 잘 모르겠고 ... 하여튼!! 24인치 텔레비전 앞을 지나갈 때면 화면이 안보이는데요
      • 2013-02-04
      • 오늘 기말셤이 모두 끝났습니다. 정말 후련했습니다. 잘치던 못치던 모두 끝났으니까요~ 한반 여학생이랑 내려오다가 중천에 걸려있는 해를 봤습니다. 오늘따라 햇살이 더욱더 따사로왔습니다. 따뜻한 하루입니다. ^^
      • 2013-02-04
      • 1. 취할 것 같으면 귓속말로 그만 마시라며 걱정해 줄 때 2. 말 없이 내 술잔을 뺏어 단숨에 마셔주는 모습 (흑기사 자청) 3 적당히 주량 조절, 절제하면서 즐기는 남자 4 술자리에서 분위기를 리드하며 즐겁게 해줄 때 5 술취한 날 자기 어깨에 기대게 해줄 때 6 술 따를 때 내 잔에만 “반만” 따라주는 남자 7...
      • 2013-02-04
      • 어제도 만취해서 돌아왔다. 너무 취해서 엘리베이터를 찾지 못했다. 계단을 오르다 넘어져 얼굴을 많이 다쳤다. 아무리 취했어도 치료는 해야겠다고 생각하고 바로 화장실로 갔다. 상처에 빨간 약도 바르고 반창고도 붙였다. 그런데 오늘 아침 마누라한테 또 야단 맞았다. 매일 취해서 정신 없이 돌아다닌다고…. 그래...
      • 2013-02-04
      • 남자와 여자는 다르다       (모성애) 수컷은 씨 뿌리면 그만이나     어머니는 그 씨를 위해 평생 흙(밭)으로 산다.   (얼굴) -남자는 이력서, 여자는 청구서다. -남자에는 살아온 세월이, 여자에는 투자한 돈이 나타난다.           (이끌림과 속음) -남자는 여...
      • 2013-02-04
      • 애처가 말그대로 아내를 사랑하는 남편 공처가 아내의 말에 순종하는 남편 기처가 아내의 말에 설설 기는 남편 경처가 아내의 말 한마디면 온몸에 경련을 일으키는 남편 
      • 2013-02-01
      • 서울의 지하철에서 경상도 사람 두명 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었다 그때 옆에 있던 서울 사람이 쫌 조용히 합시다 ,라고 그들에게 말했다 그러자 경상도 남자 한명이( 이기 니끼가?) 라고 말했다 그말을 들은  서울사람의 친구가  말했다 , 봐 내가 일본 사람이라고 했잖아 . ㅋㅋ
      • 2013-02-01
      • 경제시대가 다가 오면서 이상한 일이 발생했다. 산모가 아이를 낳으려하자 산파가 옆에서 반나절이나 진땀을 흘렸으나 애가 나오려는 기미가 없었다. 이때 장사를 하던 아버지가 보다 못해 밀방을 썻는데 애가 글쎄 인차 나오는것이였다. 그 밀방은 .. ... . . . . . . . . . . . . . 각전을 통에 넣고 절럭절럭 돈소리를 냈...
      • 2013-02-01
      • 성 장 속 도- 여자는 17세에 이미 다 성장한다. 남자는 37세에도 오락과 만화에 빠져 허우적댄다. -화장실 물품- 남자가 필요한 건 6가지 - 칫솔, 치약, 면도기, 면도크림, 비누, 수건 여자가 필요한 건 437가지 (남자가 모르는 그밖의 것들) -장 보 기- 여자는 미리 필요한 물품의 리스트를 적은 다음 요목조목 따지고 산다...
      • 2013-01-29
      • 친구가 병원에 입원했다는 얘기를 들은 한 남자가 병문안을 갔다 그런데 친구의 병실에 들어서자 수십명의 간호사가 그병실을 들럭거리며 그친구를 보살펴주는것이 었다 .그 광경이 너무 이상하여 남자는 친구에게 물었다 여보게 이많은 간호사들을 어떻게 된거지? 그러자 화자인 친구 왈 . 별거 아냐, 내 어제 포경수술을 ...
      • 2013-01-29
      • 아들이 사춘기가 되면 남남 아들이 고삼이 되면 상전 아들이 군대가면 손님 아들이 장가들면 사돈 공부 잘해서 출세하면 국민의 아들 ,, 공부를 잘해서 출세는 했는데 거시기 를 잘못 쓰면 정부의 아들 돈잘 버는 아들 의사 ,변호사 은 장모의 아들 범생이로 평범하게 자란 아들 샐러라맨은 며느리의 아들 공부 못해서 취직...
      • 2013-01-29
      • 한 노처녀가 결혼이야기만 나오면  핏대를 세웠다 남자들은 모두 늑대야 내가 늑대에게 물려갈것 같니? 그러더니 어느날 갑자기 친구들에게 결혼 발표를 하는것이 였다 놀란 친구들이 어떻게 된 일이냐고 물었다 그러자 노처녀는 태연하게 하는말:         늑대들도 먹어야 살것 아니니!!! ㅋ
      • 2013-01-28
      • 여자는 백번째 사나이에게 속아도 백한번째 남자를 사랑한다 여자는 사랑받기 위해 존재하지 . 이해되기 위해 존재하는건 결코아니다 최상의 여자는 대부분 유부녀들 속에있다 고양이와 여자는 부르지 않을때 찿아오는 법이다 강도는 돈이나 생명중에 어느 한쪽을 요구하는데 비해 여자는 양쪽 모두를 요구한다 한여자가 20...
      • 2013-01-28
      • 십대 서로가 뭣 모르고 산다 이십대 서로가 신나서 산다 삼십대 서로가 한 눈 팔며 산다 사십대 서로가 마지못해 산다 오십대 서로가 가엾어서 산다 륙십대 서로가 필요했어 산다 칠십대 서로가 고마워서 산다 ㅋㅋ
      • 2013-01-28
      • 엄마를 따라 병원에 온 호기심 많은 아들이 갑자기 엄마에게 물었다 엄마 의사들은 수술할때 왜 마스크를 하는거야 ? 그러자 엄마는 한참을 생각하더니 대답했다 그야 수술이 실패하더라도...... 환자가 자기 얼굴을 기억하지 못하게 하려고 그러겠지 .........
      • 2013-01-28
      • 하루는 아들 병아리가 아빠 닭에게 물었다. 병아리 : 아빠, 우리는 왜 벼슬이 있어요? 아빠닭 : 그건 적들에게 우리의 위엄을 과시하기 위해서지! 병아리 : 그럼 주둥이는 왜 뽀족하고 날카롭죠? 아빠닭 : 그건 적들을 무자비하게 공격해 혼내주기 위해서지! 병아리 : 그럼 목소리는 왜 이렇게 커요? 아빠닭 : 그건 적들의 ...
      • 2013-01-2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