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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잼는유머.
      2013년3월28일 10시22분    조회:2704    추천:0    작성자: 가브렐
      백화점에서 아이가 예의바르게 존댓말을 쓰더래요

       

      "어머니 장난감 좀 사주시면 안돼요?"

      엄마도 교양있는 분 같았고 아이한테 존대를 했더래요.

      "안돼요 오늘은 장난감을 사러온게 아니잖아요"

       

      아이가 계속 떼를 쓰니까

       

      "엄마가 밖에서 이러면 어떻게 한댔죠?"

      "죽여버린댔어요"

       

      ㅋㅋㅋㅋ 좋은교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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