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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을 일찍 잃고 젊은 나이에 과부가 된 여인이 있었다. 여인이 밤마다 외로움에 잠을 이루지 못하고 있을 무렵 마침 집에서 키우던 병아리가 눈에 들어왔다. 여인은 병아리로 자위행위를 하곤했는데 너무 흥분을 한 나머지 그만 병아리를 안으로 넣어버린 것이었다. 아무리 꺼내려고 발버둥을 쳐봐도 병아리는 나오질 않았다. 그래서 뭔가 여인보다는 많이 알고있을 것 같은 옆집의 늙은 과부에게 물어봤더니 좁쌀을 이용해 보라는 것이었다. 이틀후 옆집과부가 궁금한 마음에 여인의 집으로 가봤더니 방안에서 신음소리가 들리는 것이었다. 옆집과부는 호기심 에 가득찬 눈빛으로 문을 빼꼼히 열어봤다. 그랬더니... 여인은 그곳 밑에 좁쌀 한바가지를 놓고 흥분의 도가니가 되있는 것이었다. 병아리는 밖으로 나오진 않고, 머리를 넣다 뺐다 하면서 좁쌀을 한알 씩 먹고 있는 것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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