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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차피 구멍에 잘 넣어야 되거든!??!!!!"
      2013년8월14일 10시01분    조회:2991    추천:0    작성자: ㅋㅋ
      골프를 좋아하는 아가씨들 4명이 모여 얘기를 하고 있었다.  
      결국 화제는 남자들 얘기로 이어졌다.  

      첫번째 아가씨  
      "난 뭐니뭐니 해도 드라이버 잘치는 남자가 좋더라. 힘이 좋거든!"  

      * 드라이브(drive) : 제 1타, 우드 채로 치는 장거리 샷  

      두번째 아가씨  
      "난 어프로치 잘하는 남자가 좋더라. 테크닉이 좋거든!"  

      * 어프로치(approach) : 그린 근처에서 그린으로 공을 접근 시키는 일  

      세번째 아가씨  
      "난 퍼딩을 잘하는 남자가 좋더라. 어차피 구멍에 잘 넣어야 되거든!"  

      * 퍼딩 (putting) : 그린에서 홀(구멍)으로 공을 넣는 일  

      그러자 듣고 있던 마지막 네번째 아가씨가 입을 열었다.  
      "난 뭐니뭐니 해도 오비(OB)내는 남자가 제일 좋더라."  

      그 얘기에 다른 세 아가씨들은 의외라는 듯이  
      "아니 뭐라고? 왜?"  
      "한번하고 또 한번 해주거든!"  

      * 오비(OB:Out of Bounds) : 말뚝으로 표시된 밖으로 공이 나가는 것  
      법규상 이경우 공을 한번 더 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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