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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고민이 뭐냐면..." "구래 얼런 말하라니깐(속 터짐)" "나 전에 사기 당해서 어떤 애랑 같이 살고 있는거 알지???" "엉 알지!!@" "구런데 내가 계를 좋아하고 있는 것 같아.. 어떻게 하지??계가 소개팅에 나가는데 괜히 내 가 화가 나고 그래 .. 아무래도 나 개 사랑하나봐 어떻게해 어떻게 하면 좋을까??" "그럼 니 감정을 솔직히 멜로 써봐.. 그럼 효과가 올거야......" "알겠어...." 혜림은 생각에 잠긴다.. 같이 살때는 몰랐는데 소개팅을 한다고 하자 생기는 그런 감정을 혜림은 사랑이라고밖에 표 현할 길이 없었다.. 혜림은 어느샌가 종국을 사랑하고 있었던 것이다.. 혜림은 결심했다.. 종국에게 고백하기로.. 하지만 그 후에 종국이 만약.. 거절 한다면 더이상 종국과 함께 동거 할수는 없는 일이었다.. 용기를 낸 혜림.. 종국에게 멜을 보내기 위해 마음을 굳게 먹고 컴퓨터 앞에 섰다.. 종국이에게... 종국아 나 혜림이야... 나 아무래도 널 사랑하는 것 같아.. 같이 살때는 몰랐는데 이런 감정 정말 처음이야.... 답장 꼭 써줘....... 멜을 보낸 혜림은 저녁을 짓기 시작했다.. 귀찮은 일이었지만 종국의 생각으로 눈 깜짝할 새에 다 해버렸다.. 웬지 밥을 먹기가 싫어졌다.. 그때 종국이 들어왔다.. "어 ! 왔네.. 잘됐어..??" "아니 퇴짜맞았어..." 혜림은 생각 했다.. '됐어.. 종국이가 퇴짜맞으면 나랑 됄 가능성이.. 아니야아니야 내가 왜 종국이가 안돼길 바 라고 있는거야.. 난 .. 난 왜이러는 거지??' 혜림이 아무말 안하자 종국이 다시 말한다.. "어디 .. 아파???" "어?? 어...... 머리가 좀 아파서 나 바람좀 쐬고 올게.. 아 글구 너 멜 확인 해봐.." 서둘러 나가는 혜림을 종국은 이상한 눈으로 쳐다본다.. 멜은 왜 확인해 보라고 한걸 까.. 종국은 컴퓨터 앞에 앉았다.. 그리고 자신의 아이디를 치기 시작했다.. 한편혜림은 계단을 올라가고 있었다............ 5편 기대 바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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