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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결혼전 남녀 생각 차이...남녀 감동시키기
      2013년10월15일 01시34분    조회:3052    추천:0    작성자: 우스미
      결혼 전 남자와 여자의 생각의 차이

      ◆여자의 생각

      오늘도 그를 만났다.

      이른 아침 출근을 하려고 버스정류장에 가면

      그는 어김없이 날 기다리고 있다.

      어색하지만 순진한 모습,

      내 생각으로 밤을 새웠는지 충혈된 눈,

      그가 왠지 안쓰럽다. 하지만,

      여자의 매력은 내숭에 있다.

      난 그를 새침하게 외면했다.

      실망하고 있을 그가 불쌍했지만,

      매력적으로 보이기 위해선 이 정도쯤이야 감수해야지!

      남자의 생각

      기분이 엿 같다. 어제 게임을 하다 밤을 새웠다.

      눈은 시뻘겋게 충혈됐고 머리가 열라 쑤신다.

      거기다 오늘도 재수 없게 버스정류장에서 그녀를 만났다.

      나를 흘깃흘깃 쳐다보더니 돌아섰다.

      쫓아가서 뒤통수를 한 대 때리고 싶다,

      도대체 저 여자는 왜 자꾸만 나를 쫓아다니는 거야?

      아침부터 재수드럽게!



      여자와 남자 감동시키기

      ◆여자가 감동하게 하려면

      ― 칭찬을 늘어놓는다.

      ― 맛있는 식사와 술을 대접한다.

      ― 그녀의 이야기를 끝까지 잘 들어준다.

      ― 값비싼 선물을 사준다.

      ― 껴안아준다.

      ― 키스해준다.

      ― 위로해준다.

      ― 꽃을 보내준다.

      ◆남자가 감동하게 하려면

      ― 알몸을 보여준다.



      유일한 칭찬거리

      나이 많은 여인이 거울을 들여다보며 흥분해 울고 있다.

      여인은 떨리는 목소리로 남편에게 말했다.

      “난 너무 늙었고 뚱뚱해요. 내 모습이 끔찍해요. 난 정말 칭찬이 필요해요.”

      빨리 그 여인에게 다정한 위로의 말을 해줘야겠다고 생각한 남편이 외쳤다.

      “세상에, 당신 시력이 정말 좋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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