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자가
친구에게 불평을 털어놓았다.
“모든 걸 가졌었지. 돈, 넓은 집, 멋진 차, 근사한 오토바이, 아름다운 여인의
사랑까지도….
그런데 이 모든 게 한순간에 사라졌어!”
친구가 물었다.
“무슨 일이 있었던 거야?”
남자가 대답했다.
“그걸 마누라가 다 알아버렸어.”
남자들이란…
할머니가 낙상을 하셔서 입원하셨다.
할아버지는 꼬박 이틀 동안 병실을 떠나지 않고 할머니를 지키셨다.
평소 할아버지의 엉뚱한 성품을 잘 아는 나는 할아버지의 의외성에 감동했다.
그런데 그날 밤, 처음 보는 글래머러스한 간호사 누나가 우리 병실을 찾았다.
할아버지는 그 누나의
다리며 엉덩이를 열심히 쳐다봤다.
나는 할아버지의 옆구리를 찌르며 말했다.
“할아버지! 할머니께서 편찮으신데 어떻게 다른 여자를 쳐다볼 수 있으세요?”
그러자 할아버지는 눈 하나 깜빡 안 하고 군침을 삼키며 대답했다.
“야 이눔아! 금식한다고 메뉴판도 못 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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