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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신한테 배운 거야
      2013년12월16일 02시15분    조회:2731    추천:0    작성자:
      당신한테 배운 거야

      어떤 동네에 구둣방이 하나 있었다.

      하루는 의사가 구두 한 켤레를 수선하기 위해 그 구둣방으로 갔다.

      그런데 수선하는 사람이…

      “아, 이거 도저히 고칠 수가 없겠는데요”라고 했다.

      “알았습니다.”

      의사가 구두를 들고 가려니까

      구둣방 주인이 불렀다.

      “5000원입니다.”

      신발을 고치지도 않았는데 왜 돈을 냅니까?”

      의사는 화를 버럭 냈다.

      그러자 구둣방 주인은 비웃듯…

      “당신한테 배운 거요. 전에 내가 당신 병원에 가니까, 내 병은 도저히 고칠 수 없다면서 진찰비는 받지 않았소?”



      강도가 원하는 것

      강도가 은행을 털러 갔다. 하지만 비상경고음이 울리며 경찰이 출동했다. 은행이 포위되자 강도는 여자 은행원을 인질로 잡고 총을 겨누었다.

      경찰이 협상을 제안했다.

      “네가 진정으로 원하는 게 뭐냐?”

      그러자 강도가 대답했다.

      “초∼ 초∼ 총알을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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