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치 있는 女비서
기업인이 비서를 새로 채용했다. 젊고 예쁜 여자였다. 어느 날 지시사항을 듣고 있던 여비서는 사장의
바지 지퍼가 열려 있는 것을 봤다. 그래서 방에서 나가면서 귀띔해줬다.
“사장님, 막사 문이 열려 있어요.”
그게 무슨 소리인지 알아듣지 못한 그는 나중에
시선이 아래로 가면서 거기가 열려 있는 걸 알아차렸다. 그래서 농담을 이어가기로 마음먹었다. 비서를 불러들여 물었다.
“막사 문이 열려 있어서 들여다봤다고 하는데 군인이 차려자세로 꿋꿋이 서 있는 것도 봤어요?”
“아뇨. 보이는 건 두 개의 자루 위에 앉아 있는 쪼글쪼글한 노병이던데요.”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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