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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내의 넋두리
      2014년4월22일 09시56분    조회:1713    추천:0    작성자: 거시기
      니가 나를 너의 아내라는 이름을 가지게 만들었던 그날 이후로 단 한 번, 단 한 순간이라도 내가 행복하도록 만들어준 적 있느냐?

      돈을 많이 벌어다 줘서 돈독이 오르게 해준 적이 있나?

      너무너무 다정하게 대해줘서 닭살이 올라 대패질을 하게 해준 적이 있나?

      그도 저도 아니면 밤에 힘이나 팍팍! 써서 심장마비로 응급실 실려가게 해줘 본 적 있나?

      집이랍시고 으리번쩍한데 살게 해줘서 천날만날 그 넓은 집구석 청소하고 허리뻐근하게 해줘 본 적 있나?

      자신 없으면 장인장모 사랑이나 받았나?

      땀 삐질 흘려가며 된장찌개, 김치볶음에다 저녁밥상 차려주면 입 다물고 반찬 타박 안 하고 주는 대로 먹기를 했냐?

      나 살쪘다고 헬스클럽 티켓이나 한 장 끊어줘봤냐?

      나 술 마시고 싶을 때 하다못해 참이슬 한 병이라도 사 들고 손가락 빨며 같이 마시자고 닭살 떨기를 해봤냐?

      썰렁한 삼행시나 유머 하나 건져서 알려줄 때 아무 생각 없이 그저 편하게 웃어주길 했냐?

      허구한 날 댕기던 국내외 출장 다녀올 때 흔한 선물 하나 던져줘봤냐?

      각종 기념일에 하다못해 장미꽃 한 송이라도 침대 옆에 놓아두길 했냐?

      시집식구 대가족이랑 같이 부대끼고 사는 마누라 고생한다고 어깨나 토닥여줘 봤냐?

      명절이나 생신 때 니네 집엔 온갖 비싼 선물 바리바리 싸들고 봉투가 찢어지게 배추이파리 집어넣고,

      나는 며칠을 허리도 못 펴고 찌짐 부치느라 노력봉사할 때 처가집에다 꽁치 대가리라도 보내며 당신 딸 주어서 고맙다고 인사라도 했냐?

      니가 나 꼬드겨 결혼하자 할 때 니가 씨부렁거린 말 생각이나 나냐?

      “이 세상 누구보다도 내가 할 수 있는 한 너를 행복하게 해줄게.” 지랄 떨구 자빠졌네.

      지금 하는 게 니가 할 수 있는 한계냐? 지나가는 개가 웃을 일이다 흐흥!

      이거저거 다 필요 없어!

      “내가 글케 싫으면 이혼해 달라믄 되는데 왜 그건 죽어도 안해주냐 말이야!”

      돌아다니는 여자 하나 제대로 못 꼬셔 바람피울 능력도 못되는 주제에….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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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tal : 2803
      • 중국집에서. 3등급 : 짜장면 하나 빨리. 빨리요. 2등급 : 제일 빨리 되는 거 뭐에요? 빨리요. 1등급 : 젓가락 까면서 "짜장 빨리" ☆밥먹을때. 3등급 : 큰 그릇에 비벼 먹거나 말아 먹는다. 2등급 : 비빌 시간이 아깝다. 그냥 졸라 빨리 먹는 다. 1등급 : 숫가락만 쓴다. -_- ☆ 삽겹살 먹을때. 3등급 : 색깔 변하면 먹는다...
      • 2015-04-18
      • 여자가 싫어하는 더러운 매너남 - 밥 한번 같이 먹어줬더니 날 먹었다고 소문내는 놈.  - 죽으면 썩을 몸, 한번 달라는 놈. 썩어도 네 놈은 안 준다.  - 내가 필요해서 한번 줬더니 바로 제 것인 줄 착각하는 놈.  - 한 번 더 했는데, 첫 번째보다 시원치 않은 놈.  - 한 번 하고 잠들어 버리는 놈.&nb...
      • 2015-04-17
      • 1. 선물을 한다. (비쌀수록 효과가 좋다.)  2. 각종 기념일을 잊지 않고 챙겨준다. (특히 생일이나 100일 단위의 날들은 잊으면 죽음이다.)  3. 매일 전화를 해서 얘기를 들어준다.  (그날 있었던 일 중 시시콜콜한 것까지 관심 있는 척하고 물어봐야 한다. “자기 오늘 화장실 몇 번 갔어?&rdquo...
      • 2015-04-17
      • 가난한 선비 부부가 비는 부슬부슬 오고 어린 아들도 밖에 나가고 없는 데다 딱히 할 짓도 없게 되자 낮거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때 마침 아들이 대문을 들어서며 큰소리로 "아버지, 손님 오셨어요." 하고 외쳤다. 그러자 다급해진 선비가, "지금은 편지를 쓰고 있으니 다 쓰고 곧 나간다고 일러라" 하고 소리를 질렀다. 선...
      • 2015-04-17
      • △충분히 사과하고 서로 이해하기로 했던 예전의 잘못을 다시 꺼내 추궁한다. △참새처럼 조금씩, 깨작거리면서 먹는다. △자신이 베푼 일이 얼마나 어렵고 힘든 것이었는지를 끊임없이 떠든다. △찻값, 밥값 등 데이트 비용을 한 번도 내지 않는다. △텔레비전을 보고 있는데 아무 양해도 구하지 않고 다른 채널로 돌린다....
      • 2015-04-15
      • 대중목욕탕은 남자 거시기들의 다양한 전시장. 사람들의 얼굴 생김새가 각양각색이듯 남자들 거시기의 생김새도 천태만상이다. 길고 가느다란 연필 모양으로 생긴 거시기. 풋고추처럼 풋내나게 생긴 놈에다 아이들 거시기처럼 껍질을 벗을 줄 모르는 놈. 송이버섯처럼 영양가 있게 알톨하게 생긴 놈. 뱀 대가리처...
      • 2015-04-15
      • 아내와의 잦은 말다툼에 지친 남자가 친구를 찾아가 조언을 구했다. "자네도 옛날에는 툭하면 부인이 신경질을 부린다고 투덜 댔었잖아. 하지만 지금은 금실이 좋은데 그 비결이 뭔가?" 그러자 친구가 웃으면서 대답했다. "간단해! 의사를 찾아가서 마누라한테 한마디만 해달라고 부탁했지. 그 후론 마누라가 신경질을 전혀...
      • 2015-04-15
      • 갑자기 해고당한 한 남자가 사장에게 대들었다. “도대체 제가 무엇 때문에 해고당해야 합니까?” 사장은 자초지종을 설명하기 시작했다. “자네는 일류대 나왔지?” “맞습니다” “스태미나가 넘치고 열정적이야.” “사실입니다.” “자네는 누구보다도 머리까...
      • 2015-04-15
      • ▲백수 1년 차 나만 노냐? , 노는 게 죄냐? , 불경기가 지나야지…!   ▲백수 2년 차 노는데 보태준 거 있어? 정치가 개판이니 경제가 죽 쑤지 빨리 밤이나 왔으면 좋겠네(죽겄다). ▲백수 3년 차 누구를 잡을까? 이 판국에 취직한 놈이 이상한 놈 아냐? 일한다고 더 먹냐?   ▲백수 4년 차 놀아 보지도 않...
      • 2015-04-15
      • 첫째 : 재산 일찍 물려주고 찬물에 밥 말아 먹는 연. 둘째 : 아들하고 살려고 큰 집을 마련해서 이사 가는 연. 셋째 : 솔선해서 손주 봐주고 징징대는 연. 넷째 : 반찬통 들고 자식집 쫓아다니며 팔 아프다고 하는 연. 다섯째 : 보약 만들어 남편에게만 먹이는 연. 남녀의 척 △남자의 척 10대 : 해본 척 20대 : ...
      • 2015-0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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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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